아더왕과 그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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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중세에 대한 간략한 지식
1.중세에 대한 간략한 지식
2.기사(Knight:騎士)란?
3. 기사도(Chivalry:騎士道)

#2.아더왕(King Arthur)
1.아더왕에 대한 기록. - 아더의 탄생과 그가 왕이 되기까지.
2.아더왕에 대한 기록. - 아더 왕의 일대기.
3.아더왕에 대한 기록. - 아더왕의 죽음.

#3. 아더왕의 기사들.
@ 멀린
@ 기사 거웨인.
@ 기사 란슬롯
@ 기사 퍼시발
@ 기사 갤러해드.

#4. 원탁(圓卓).

#5. 엑스칼리버.
- 바위에 박힌 검.
- 호수의 요정의 검.
- 검과 검집.'

#6. 성배(聖杯)

#7.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면서..

본문내용

들어준다면 검을 내어주겠다고 말했다. 아더왕은 그녀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검을 손에 넣었는데 이것이 엑스칼리버였다.
- 검과 검집.
엑스칼리버는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한 무기였는데 엑스칼리버를 감싸고 있는 검집 또한 예사물건이 아니었다. 엑스칼리버의 검집에는 마법이 걸려 있어 이 검집과 엑스칼리버를 소유한 주인은 어떤 상처가 나도 피를 흘리지 않았다.
어느날 아더왕과 멀린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문뜩 멀린이 아더에게 물었다.
[전하, 전하는 엑스칼리버와 엑스칼리버의 검집 중 어느 것이 더욱 마음에 드십니까?]
[당연히 엑스칼리버라오.]
아더왕은 주저 없이 대답했다. 그러자 멀린이 가만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것은 그렇지 않답니다. 이 엑스칼리버의 검집은 엑스칼리버보다도 몇 배나 더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멀린은 이 대화를 통해 아더왕에게 왕은 많은 땅을 정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도 왕국의 평화와 백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6. 성배(聖杯)
: 성배는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에서 술을 따라 마신 잔을 말한다. 이후, 그리스도는 그것을 아리마테아의 요셉에게 주었는데 그는 그것과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찌른 창을 소유하고 있었다. 아리마테아 요셉은 그리스도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 매우 부유했으며,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자 빌라도에게 빌어 그의 시체를 매장한 사람이기도 했다. 어찌 되었건. 아리마테아의 요셉과 그의 후손들은 이 유물들을 매우 충실히 보존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되었다. 이때 까지도 성배는 모든 순례자들이 볼 수 있었으며, 아울러 성배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던 아리마테아 요셉의 후손이 자신의 앞에서 기도를 올리던 한 여 순례자의 옷깃이 풀어진 틈을 보고는 그만 부정한 시선을 보내고 말았다. 그러자 성스러운 창(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찌른 창)이 그에게 커다란 상처를 입혔고, 성배는 사람들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 멀린이 사라지고 얼마 후, 거웨인을 통해 성배의 탐색을 부탁하는 전언을 들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오순절 전야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순간 갑자기 뇌성이 들리더니 밝소 환한 빛이 비쳐 들었다. 온 홀 안이 향기로운 냄새가 가득하더니 하얀 비단에 싸인 성배가 나타났다. 모두가 놀라 이 광경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는데, 성배는 잠시 그 모습을 보이고는 이내 사라져 버렸다. 아더왕은 성배를 보여준 신의 은총에 감사하는 기도를 올렸고, 곧 거웨인이 일어나서 자신은 성배를 찾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다른 기사들도 성배를 찾아 떠나겠다고 서약했고, 거의 모든 기사들이 성배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아더왕은 매우 마음이 아팠다. 왜냐하면 그들 중 거의 대부분이 자신들의 서약을 이행하지 못할 것이었고,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실제로 수많은 기사들이 성배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성배의 흔적조차 찾지 못했다. 거웨인은 갤러해드와의 대결에서 부상을 입고 탐색을 중단했으며, 란슬롯은 성배를 보았지만 부정한 행실과 신과의 약속을 깨뜨린 이유로 성배를 얻을 수는 없었다. 백디메거스 왕을 비롯한 수많은 기사들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으며, 콜그리반스를 비롯한 수많은 기사들이 탐색도중에 목숨을 잃었다. 성배를 찾은 것은 오직 갤러해드와 퍼시발, 보호트 뿐이었고 갤러해드와 퍼시발은 새라스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결국 보호트 한 사람만이 아더왕에게 돌아가 성배 탐색을 완료했음을 전할 수 있었다.(물론 거웨인과 란슬롯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돌아오긴 했지만 성배탐색을 이루지는 못했었다.) 아더왕은 위대한 학자들을 불러 성배탐색에 대한 모든 모험담을 기록하게 했고 이것을 방대한 책으로 만들어 솔즈베리의 교회에 헌납했다고 한다.
#7.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면서..
-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 중세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 까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전설이다. 아더왕의 전설은 더 이상 영국과 그 주변지역의 전설은 아니다. 이미 우리들에게도 아더왕은 매우 친밀한 존재인 것이다. 실제 아더왕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는 몰라도 아더왕이 매우 훌륭한 왕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원탁의 기사들이 누구누구인지는 몰라도 그들이 매우 충성스런 기사들이라는 사실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더왕과 관련된 전설을 보고 들으며 우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해 내기도 했다.
종종 사람들이 물어오곤 한다. 아더가 정말 실존했느냐고. 정말 원탁의 기사가 존재했었느냐고. 실제 영국의 역사에 있어서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의 이야기는 건국신화의 일부정도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이 존재했었을 시기와 전설의 내용과 시기적,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너무도 많다. 그러나 난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에 대해 존재했었냐고 묻는 물음에 감히 '그렇다'고 말한다. 분명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그들의 존재여부는 불투명하다 못해 희박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들은 존재한다. 그들의 전설을 믿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그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것은 결코 억지로 하는 말이 아니다. 아더왕이 세운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 그리고 그를 위해 충성을 바치며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지키는 용맹한 기사들.. 그들은 중세 모든 왕과 기사들의 이상형이었다. 그리고 그런 아더왕과 기사들의 모습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이기도 한 것이다. 정의가 바로 서고 약한 사람들이 보호 받으며,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저 아더왕의 궁전 카멜롯에서 그러했듯이, 우리는 우리의 삶이 우리의 앞날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 하루를 살아간다. 우리가 그런 세상을 꿈꾸고 바라는 한 아더왕과 그의 기사들의 아름다운 전설은 언제까지나 우리 가슴속에 존재하고 있다.
[ Hic jacer Arthurus, 아더왕 이곳에 잠들다. Rex quondam 왕이었고, Rexque futurus. 또 왕일 사람이.. ]
('아더왕의 묘비'에 새겨진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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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29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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