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보화 사회의 이상적인 인간형

본문내용

가치관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인생의 지침을 세우고 필요한 것은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다. 이타심의 발현은 근로·봉사·희생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방황하고 번민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버리는 것이다. 그 문제의 해답이 나를 버리고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 되어야 함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깨부술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가나안 복민 운동은 바로 근로와 봉사와 희생을 통하여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게 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이다. 나를 변화시킨 우리는 또한 세계를 향한 우리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실천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천의 첫걸음이자 완성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일이다. 할 수 없는 큰일이 아니라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용돈을 드리고 휴지를 줍는 것과 같은 작은 일에서부터의 실천이다. 그러한 실천들이 모아져 내 이웃과 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현대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마음을 올바르게 다스리고 내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키워드

지식정보사회,   전문성,   인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