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지각

소개글

감각과 지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감각
1) 감각의 경험
2) 시각
3) 기타감각들
(1) 청각,
(2) 후각,
(3) 미각,
(4) 신체감각,
(5) 피부감각,
(6) 전정감각,
(7) 삼반규관,
(8) 운동감각들

2. 지각
1) 지각의 선택
(1) 생리적 요인들
(2) 자극 요인들
(3) 심리적 요인들
2) 조직 :
(1) 형태 지각
(2) 지각의 항등성
(3) 깊이 지각
3) 해석 ;
(1) 지각적 기대
(2) 해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동기들과 준거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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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 또한 나만의 특이한 미각, 후각이라는 감각에 의해서 생긴 결과일 것이다.
또한 나는 현기증을 자주 느끼는 편이다. 특히 배를 탈 때나 사람이 북적거리는 버스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 때 그러하다. 여기선 전정감각이 운동으로 과부하 되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그 동안 그저 답답해서 느끼는 거라고만 생각해 왔지 이런 감각의 반응 현상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다. 현기증이 일어날 때 차에서 내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조심히 걷는 것도 놀란 전정감각을 편안히 하여 몸에 안정을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내가 넘어지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것, 맛이 없는 것과 있는 음식을 구별해 내는 것, 바늘에 찔릴 때 느끼는 따끔함 등 이 모든 것이 내 몸에 있는 전정 감각, 삼반규관, 운동감각, 시각, 후각 , 미각, 피부감각 등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특히 귀에있는 전정 감각기관과 삼반규관은 정말 작다. 그 작은 기관에서 내 몸의 평형,회전을 담당한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도 놀랍다.
생활하면서 수 많은 자극들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가 보고 느끼고 듣는 것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받아들이는 대 이러한 역할은 지각(뇌)에서 한다.
여러가지를 보고 듣고 하는 와중에 필요한 것만 골라서 보고 듣는다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각이 하는 일이다. 정말 마술과 같은 일이다. 예를 들자면 수많은 사람들이 타는 지하철에서 친구와 대화하고 있을 때, 주위의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는 잘 들리지 않고 오로지 앞의 친구의 말소리만이 들리고 기억된다. 멀리 있는 차와 가까이 있는 차를 구별하는 것, 그리고 여러 비슷한 색들을 정확히 구분해 낼 수 있는 것, 어떤 그림자를 보고 무엇일 꺼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지각에서 하는 일이다.
우리는 이러한 감각과 지각으로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자극들을 해석한다. 공포 같은 것도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다. 티비프로그램이나 영화에서 어두운 학교 복도나 화장실을 배경으로한 공포물들을 내보낸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홀로 밤의 학교복도나 화장실에 있을 때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공포와 같은 공포를 느낀다. 이러한 것도 감각과 지각의 경험으로 인해 생긴 반응이라고 본다.
책을 요약하면서 감각에 지장이 있는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관해서 생각해 보았다. 정말 안된 일이다. 끝으로 그만큼 우리의 감각과 지각은 소중하다고 말하고 싶다.

키워드

감각,   지각,   시각,   청각,   미각,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