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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했다고 한다. 영화 말미에 츄이야를 기차에 태우는 장면에서 그 후에 츄이야는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과부들을 차별하는 풍습은 없어졌을까 하며 기대했었지만 엔딩 크레딧 직전의 나레이션이었던 ' 2005년 과부의 집은 아직도 존재한다 ' 는 말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이런 차별이 정치적인 것이나 성의 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종교에 의한 것이지만 그렇다 해도 악습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원색이 많은 장신구와 인테리어, 또 인공적인 느낌이 별로 나지 않는 배경이 자연미를 더해주어 예쁜 영상을 만들어냈고 감독이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을 주제가 절실히 와닿았다. 충격과 안타까움과 기대감으로 러닝타임 내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물'. 시간이 많이 지나도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로 남을 것 같다.
원색이 많은 장신구와 인테리어, 또 인공적인 느낌이 별로 나지 않는 배경이 자연미를 더해주어 예쁜 영상을 만들어냈고 감독이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을 주제가 절실히 와닿았다. 충격과 안타까움과 기대감으로 러닝타임 내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물'. 시간이 많이 지나도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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