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통해 본 왜곡의 의미에 대한 왜곡의 고찰

소개글

그림을 통해 본 왜곡의 의미에 대한 왜곡의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작품 분석

3. 작품에 설정된 왜곡에의 해석.

4. 나가며

<참고도서>

본문내용

것이다. 왜곡의 방법을 통해 머리를 잠시 쉬게 하고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을 그려냈다. 피카소의 그림은 머리로는 어떻게 생각해도 결코 시원스런 결론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단지 그림을 처음 딱 본 순간 당신의 가슴 속에 느껴지는 감정. 그것이 공감이 되었든 반감이 되었든 그 감정만이 오롯이 당신이 작품과의 소통에서 솔직하고 치장 없이 느낄 수 있는 것이며 그것에 충실했을 때 당신도 편하고 만족스러운 감동을 맞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로 이해하지 못하게 하면서 가슴 속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기술. 그것이 바로 ‘왜곡’ 이라는 불편하면서도 오묘한 단어인 것이다.
4. 나가며
우리는 이제까지 왜곡을 부정적인 언어로만 이해해왔다. 하지만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생각을 뒤바꾸어 보면 왜곡도 결코 나쁘지만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왜곡은 사람에게 ‘그냥’을 생각하고 대충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한다. 이해라는 것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가슴을 열어주는 왜곡의 역설은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왜곡된 작품을 접하는 것. 머리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면 진정한 눈물도 웃음도 볼 수 없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참고도서>
유경희, <테마가 있는 여행>, 아트북스, 2004
브로샤이 지음, 정수경 옮김, <피카소와의 대화>, 에코라브르, 2003
한젬마, <그림 읽어주는 여자>, 명진출판, 1999
최승규, <화가들의 꿈과 사랑과 그림>, 시각과 언어, 1994
진중권, <미학 오딧세이>, 새길, 1994

키워드

작품,   모네,   마그리트,   피카소,   서양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