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블링크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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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블링크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들어가기에 앞서)

2. 본 론 (줄거리 요약)
1) 1장 한조각 지식으로 천리 내다보기
2) 2장 순간적인 판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3) 우리는 왜 키 크고 잘생긴 남자에게 반하는가
4) 생각하기 위해 멈춰 서지 말라
5) 케나의 딜레마 : 원하는 것을 묻는 올바른 방법
6) 브롱크스의 7초 : 여백을 두고 마음을 읽어라
7) 편견의 눈을 감으면 세상이 바뀐다

3. 결 론 (느낀점)

본문내용

부족한 면이 많다는 것을 핑계로 말이다. 물론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나로써는 그들의 말에 대한 진위 여부에 대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명백한 차별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반박할 수 있다. 결국 편견을 완전하게 버리지 못하는 이상 장막을 가려야 지만 차별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것은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처음 2초를 신중하게 살필 때 가능한 일이기도 한 것이다.
Ⅲ. 결 론 (느낀 점)
책을 읽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얇게 조각내기 등 작가가 이야기한 기술들이나 많은 사례들을 실제 생활에 지금 적용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분야에 대한 고도의 발달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1∼2년 만에 모든 것들을 익히기에는 버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나 기술들이 우리의 인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사실에는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블링크'라는 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리라. 가령 얇게 조각내기의 기술을 우리가 훗날 하고자하는 전문분야에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그 효율은 배가될 것이며, 특히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얇게 조각내기 기술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활력소가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물론 그것이 '득'이 아닌 '해'가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지나치게 순간적인 판단에만 의지한다면 틀림없이 '맞는' 경우보다는 '틀리는' 경우가 더욱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작가가 우리에게 하고자하는 핵심적인 이야기 또한 나의 생각과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책의 전반을 통해 작가가 우리에게 전달한 메시지 중에 긍정적인 사례보다 그렇지 않은 사례들이 더욱 많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그만큼 순간적인 오판에 의한 섣부른 결정은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때문에 경거망동을 경계하라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오판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진정으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뻔할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뻔한 이야기는 모두가 알면서도 이루기 어려운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때문에 작가는 열심히 노력하는 자만이 열매를 딸 수 있다는 불변의 진리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가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 중에 가짜 쿠로스 상에 관한 것이 있다. 기원전 6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쿠로스 상을 폴게티 박물관의 관장은 고심 끝에 막대한 액수를 지불하고 구입했지만 머지 않은 훗날 그것이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관장은 정교한 과학적 조사에 근거해 쿠로스 상을 구입한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에 일말의 의심의 여지도 가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 쿠로스 상을 접한 대다수의 전문적인 조각가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특히 한 전문가는 쿠로스 상을 보는 순간 무의식중에 '유감이군요'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뒤 그 쿠로스 상이 결국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폴게티 박물관의 관장은 그야말로 완벽하게 속아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의 그러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명성 있는 전문가들은 의구심을 가졌다. 설명하기 힘든 어떠한 느낌에 의해서 말이다. 쿠로스 상이 왠지 과거에 만들어졌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그들의 그러한 의심이 쿠로스 상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렇듯 전문가들의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찰나'에 들었던 생각이었다. 작품과 처음 대면하는 순간에 아주 짧게 느꼈던 감정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 되는 주제이기도한 블링크이다. 아주 짧은 순간에 느껴지는, 말 그대로 무의식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찰나의 판단. 그것이 바로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꿀 수도 있고, 자칫하면 헤어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밀어 넣을 수도 있는 '블링크'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올바른 판단이란 결국 수련을 통해서만 나온다는 사실이다. 자기 분야에 있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만일의 사태에 항상 준비되어 있는 자만이 효과적인 '조각 내기'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상 911을 누르는 연습을 해야한다' 이 말은 누군가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911이라는 번호를 누르는 습관을 몸에 익혀나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그러한 순간적인 판단 역시 대표적인 블링크의 예일 것이다. 무의식중에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 그것이 곧 블링크이고, 또한 타인이 나를 판단하는 기준도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히 타인, 혹은 어떠한 상황에 대해 판단하기 위한 방법만을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오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남들 또한 나를 '얇게 조각 내어 판단'하려 함을 인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올바른 습관과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동양사람들은 이미 블링크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작가가 블링크를 통해 이야기하려는 바가 동양적인 사상과 매우 잘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블링크 이론이 동양적인 색채를 많이 띄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언제나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 대비하라는 그의 주장 속에 '유비무환'을 강조하는 동양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기에 그의 주장을 읽고 있노라면 나이 지긋 하신 어르신들의 지혜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나는 그의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하나 하나의 소중한 기억들이 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것이 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내가 하고자하는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언젠가 나의 미래에 닥쳐올 운명적인 2초에 대비하는 최선의 길임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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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1.02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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