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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서로 심심한 친구들끼리 놀려고 뭉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 같다. 그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만남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학에서 해 보아야할 것의 하나랑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제일 처음에 교수님이 권해주신 이 책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다니며 사회학을 조금이나마 배운 학생으로서 좋은 말만 쓰여지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듯한 책은 별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쨌든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읽을수록 맞는 말만 써져있는 것 같았다. 첫째로 이 책은 그런 나의 선입을 일소시켜 주었다. 그리고 뭔가 가슴 풍만함을 느꼈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의 왜곡된 만남, 그리고 나 자신의 왜곡된 만남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시선에서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진실함만 있으면 되지 무슨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고 그러겠어'하는 나의 생각도 달라졌다. 가장 중요한건 외로운 나에게 이 책은 참된 만남의 길을 조금이나마 알려주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경험세계를 공유함으로 서로를 발견하고 이해하며 마음이 통하는 즐거움과 기쁨이 나에게도 오길 바라며, 그리고 내가 먼저 남에게 다가선다고 다짐하며 이만 글을 맺는다.
나는 제일 처음에 교수님이 권해주신 이 책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다니며 사회학을 조금이나마 배운 학생으로서 좋은 말만 쓰여지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듯한 책은 별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쨌든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읽을수록 맞는 말만 써져있는 것 같았다. 첫째로 이 책은 그런 나의 선입을 일소시켜 주었다. 그리고 뭔가 가슴 풍만함을 느꼈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의 왜곡된 만남, 그리고 나 자신의 왜곡된 만남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시선에서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진실함만 있으면 되지 무슨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고 그러겠어'하는 나의 생각도 달라졌다. 가장 중요한건 외로운 나에게 이 책은 참된 만남의 길을 조금이나마 알려주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경험세계를 공유함으로 서로를 발견하고 이해하며 마음이 통하는 즐거움과 기쁨이 나에게도 오길 바라며, 그리고 내가 먼저 남에게 다가선다고 다짐하며 이만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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