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의 비효율적 전개와 우리나라 IT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목차

1. 머리말

2. 서 론

3. 본 론
1) DMB의 정의
2) 지상파 DMB 도입 및 진행과정
3) 위성 DMB 도입 및 진행과정
4) DMB 기술적 발달과정 및 현황
a) 주요국가의 DAB 현황
b) 우리나라 DMB 정책및 동향
5) DMB의 구분 방식 ( 지상파 DMB vs. 위성 DMB )
a)지상파 DMB
b)위성 DMB
6) DMB 시장 수요 분석
7) 지상파 DMB의 문제점

4.결론

5.토의 및 반성

본문내용

츠 산업의 빈약성으로 아직까지 광고나 영업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더더욱 문제가 된다.
정치적 이권 다툼으로 변질 될 가능성
SKT나 KT같은 기존의 단순한 통신서비스 공급업체의 위축과 삼성, LG, 팬텍엔 큐리텔 과 같은 단말기 업체들의 정치적 로비로 흘러갈 수 있다. 조율 과정에서 이동통신사의 수익분배에 관해 단말기 업체를 자극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특성상 힘의 논리에 상위에 있어야 하는 통신공급사와 삼성, LG의 대기업 간의 거의 대등한 힘의 구조로 인하여 정치적 싸움으로 번질 것이다.
국내 가정의 과다한 통신비 지출로 거부감 우려
현재 일인당 월 정보 지출비용은 5만원대에 이른다. 인터넷 사용료, 통신 지출비등 현재의 정황으로 볼때 지상파 DMB에 투입될 단말기, 수신기, 각종 컨텐츠 부과 사용료 등을 감당할수 있을만큼의 필요성을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지 못하다. 궁극적으로 볼때 통신 지출비를 합치고, 줄일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즉 방송, 통신,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모든 통신비 지출을 한곳으로 집약시키는 것이 올바른 발전 방향이다.
IT발전의 중간과정이다
진정한 진화단계는 통신, 방송, 네트웍이 함께 convergence 되는 것인데 그런게 가능할려면 앞으로 20년은 족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단계 한단계를 밟아 나가는데 있어서의 산업화, 상용화 표준 작업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정착 시켜야 할 것이다.
DMB와 이동통신간의 경쟁 보완
와이브로 서비스의 시작을 앞두고 VoIP의 진화로 인해 이동 네트워크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이다. DMB에 데이터 방송이 내년까지 제대로 정착 되지 않는한 이동하면서 인터넷으로 정보, 컨텐츠를 얻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있다. 또한 국가적으로 볼때 CDMA에 관련된 귀속적 통신방향을 탈피하고자 시도하는 와이브로 쪽에 무게가 실린다. 앞으로 전개될 와이브로 산업에 DMB가 귀속될 전망이다.
4.결론
지상파 DMB 생존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단기간내에 많은 가입자 확보가 열쇠이다. 하지만 가입자 확보의 열쇠를 쥐고있는 이동통신사업자의 수익의 불분명함이고, 또한 이미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는 휴대인터넷(Wibro), HSDPA(고속 하향 다운로드 패킷접속)등의 서비스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그 적극성이 결여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새로운 서비스들에 확실히 우위에 설만큼의 고품질 방송 컨텐츠 제공 서비스와 가입자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DMB사업은 생존하지 못할 것이고 뿐만아니라 단말기및 장비제조업체, 이동통신사업자, 컨텐츠 제작자등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투자한 관련업계 까지 큰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 방송국의 경우 무료방송을 계속 유지할 경우 DMB를 통한 수익은 광고에 의존하게 되는데 DMB의 시장점유를 위한 가입자 1000만 정도의 가입 확보 기간이 5년~10년에 걸릴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다. 지상파 DMB는 통신, 네트워크, 방송 융합의 중간 단계에서의 첫 시도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앞으로 출시될 휴대인터넷(Wibro), HSDPA(고속 하향 다운로드 패킷접속)등의 보완재로 사용될 전망인데 그전에 DMB의 활성화로 인한 방송,통신 융합의 매개체 역할을 할것이고, 단말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런 첫 시도에서의 방송사와 통신사간의 산업대 산업의 조율, 컨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 Mobility화의 품질 개선 및 확충, 표준화에서의 유리한 고지 점유 및 표준화 등의 문제 대한 사례로서 앞으로 재조명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IT산업 전반의 사업진행 과정에 많은 일례로 사용되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DMB 사업 진행과정을 앞으로의 IT산업의 이정표로 삼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방송, 통신, 네트워크는 IT산업전반에서 또다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지금의 첫 단추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될 것이고,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는 윈윈전략으로 조율해 함께 공존해가야 할 것이다.
5. 토의및 반성
1) DMB와 와이브로 VoIP에 관한 지식 습득
DMB를 조사하면서 그냥 듣고 알고만 있었던 IT이슈들에 대해 좀더 깊이 접근하면서, 이런 IT839 관련된 전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무엇보다 전공에 대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점쳐보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동안에 전공에만 매달려 아웅바둥하던 것과는 달리 4학년으로서 보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이슈 혹은 ‘돈되는것’에 관해 심층적으로 전망해 보면서 향후 전망과 관심분야의 전망에 대해 현실적인 시각이 되어 아주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2) 효율적인 시간의 배정 미숙
이번 과제를 거의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매달려 준비 하며 자료를 찾고 자료를 검토하고 배열해서 다시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이 많다고 너무 크게 벌린 것을 수습하는데,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모은 자료를 과감히 버리기 아까워 결국 하고싶은 말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아 많이 아쉽다. 앞으로 시간 배정과 넘위를 너무 크게 잡지말고 주어진 것에 충실해야 겠다
3)앞으로 전개될 IT 전망
위의 현실적 사고를 토대로 나름대로 전망하자면 DMB 사업은 그리오래 가지 못할것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 가장 큰 문제인 사업자간의 수익 불균형, 그리고 컨텐츠 산업의 부재 등을 통해 좋은 기술은 있으되 현실적으로 상용화에는 실패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년 혹은 내후년에 출시될 Wibro 사업과 연계되어 데이터 획득, 인터넷 컨텐츠의 재활용 및 컨텐츠의 활성화를 통해 결국 방송, 통신, 네트워크가 함께 동반된 IT가 5년내로 전개 될 것이다. 하지만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말처럼 ‘향후 10년간 먹고 살걸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는 말처럼 이제는 IT의 세상보다는 보다 큰 컨버젼스의 세상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Sony가 망할줄은 아무도 몰랐듯이 우리나라 최고기업 삼성도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이처럼 IT는 거의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하기위해 정보의 가치를 다시 살피고 더욱 급변하는 시대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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