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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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 보여 지는, 제시되는 정보들을 그대로 믿기 보다는 생각을 하며 받아들이는 비판적 사고가 필요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타인으로부터 개인은 당연히 개인으로써, 사람으로서 자유를 보장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이 역시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또 사람은 혼자서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가 없다. 다른 사람과의 공존 속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세상은 나 혼자만 사는 곳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 비하여 나만 잘나고 나만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 모두들 나와 같은 소중하고 주체적인 존재이며 존중 받아야 할 개인인 것이다. 자신의 호기심이나 다른 사람을 향한 지나친 관심 혹은 차가운 무관심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관심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느 누군가에게는 매정한 찬 바람과 같이 다가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은 언제나 호기심을 갖고 산다. 호기심이 있기에 인간은 이 지구상에서 누구보다 화려한 문명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호기심은 이런 문명의 발달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이 호기심이 내부적으로 발달하게 될 때 타인에 대한, 인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대중매체와 같은 매스컴의 힘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개인을 대중이라는 무리 속에 생각 없이 종속되게 한다는 주장은 누구나가 쉽게 인정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쉽게 인정하는 만큼 쉽게 망각하고 사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영향 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 역시 사실이다. 몰래카메라나 트루먼 쇼 같은 것은 이와 같은 인간의 내적인 호기심이 발동된 결과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자 침해가 되고, 그것을 외적인 호기심의 발동 결과인 미디어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트루먼이 바깥 세계에서 진실 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또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역시 진실 된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위에서 언급한 사실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삶은 스스로 개척해 갈 때 진짜 존재 가치가 있고 행복한 것이다. 이 간단한 명제를 사람들은 쉽게 잊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내 삶을 만들기보다 어느 새 자신도 모르는 거대한 크리스토퍼에 의해 트루먼과 같이 이미 짜여진 삶 속에서 로봇처럼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나의 삶, 타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한 번 쯤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쉽고도 간단하지만 또 그만큼 쉽게 잊어버리는 간단한 삶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우치고 또 다른 트루먼을 만들어 내지 않도록, 내 삶 자체가 무대위의 거짓 삶이 되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진짜 내 삶을 멋지게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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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1.1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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