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문화와 대중문화는 구별되어야 하는가?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청소년이 생각하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1>청소년이 생각하는 대중문화
2>청소년이 바라보는 고급문화

Ⅱ.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1>대중문화의 개념과 그 특징
2>대중문화의 순기능과 역기능과 그 허와 실
3>고급문화

Ⅲ.대중문화와 고급문화가 구별되어하는가?

본문내용

고 있으며, 미국의 퇴폐적인 대중문화도 곧 개방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와 있다. 자칫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문화종속의 굴욕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해야할 때이다. 문화적 강점은 우리의 정신을 빼앗는 일이기 때문에 총칼로 강점하던 제국주의 시대의 침임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이다. 이는 고급문화를 통한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자주성과 정체성 제대로 청소년에게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대중문화와 고급문화에 대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딜레마가 바로 문화에 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클래식은 고급이고 댄스가요는 저급인가? 하는 점이다. 이 문제는 그렇다 혹은 아니다로 쉽게 결정내릴 수 없는 딜레마를 내재하고 있다. 질적 차이가 '있다'는 것은 쉽게 엘리트주의에 빠질 우려가 있는 것이고 '없다'는 입장은 모든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두 문화를 질적인 차이로 나누기는 매우 어렵다.
대중문화와'고급문화의 구별은 고급이냐 저급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으로부터의 순수와 비순수로 나누는 것이 현대 상황에서는 더 적합하지 싶다. 그러나 이것은 편의적 구별이다. 가령 파바로티가 자본의 개념과 완전히 동떨어져 자신의 예술활동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 대중문화에 비해 그 목적과 과정이 자본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대중문화 속에서도 문화적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그래서 수많은 비판과 대안에 대한 노력이 존재한다. 이런 생각은 엘리트적 관점이다고 비판할 수는 있겠지만, 난 분명히 우리가 지향할 문화와 지양할 문화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지양과 지향을 문화의 기준을 우리는 고급문화에서 가져와야 하고 또한 거기서 찾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앞서 이문제의 발단이 된 글에서 연극단원들이 1차는 연극무대에서 2차는 클럽에서 보내는 행동에 대해서 그들이 즐기는 문화를 비판은 가능하지만 그것을 배척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그 글의 저자는 높은 교육과 고급문화의 한 축을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서 그런생각을 가진다는 것이고 절대적 문화가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는 행동과 같다고 생각한다. 어느 특정한 문화의 질을 따지고 그것이절대적이라 할 수는 없다.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고 변화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변화는 것이다. 다만 그 변화가 사회를 이루는 계층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받아들이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두고 외설이냐 예술이냐 하고 묻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두문화의 차이와 장점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왜 두 문화를 나누고 그것을 한문화로 이끄는 것을 중점으로 삼지 않는 것인가? 나의 경험으로 외국에서 클래식 연주를 공원에서 간편한 차림으로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먹으면서 들은 경험이 있다. 이렇게 대중과 고급문화의 결합은 가능하고 그래야만 된다. 우선의 편 가르기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그것을 거시적으로 봄이 바라직 할 것이다.
-참고자료-
황 정 산 『대중문화와 문화의 다원화 』
강 준 만 『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1.1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250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