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역과 독일 문화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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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지역과 독일 문화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곳이다. 무엇보다도 도시를 건설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편으로는 역사적인 부분을 고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건축양식으로의 변화를 수용한 부분이 돋보인다. 기차역에서 내리면 독일과 스위스의 경계를 이루는 보덴호수(Bodensee)가 한 눈에 들어오며 다른 독일 도시와 마찬가지로 장남감처럼 아기자기한 건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콘스탄츠는 높은 생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콘스탄츠의 호수축제
독일 남부에 위치한 콘스탄츠(Konstanz)는 보덴호(Bodensee)의 인구 십만 미만의 작은 휴양도시일 뿐이며,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일반 여행객에게도 알려져 있지 않을뿐더러 안내책자에도 찾아보기 힘든 독일의 작은 대학도시이다. 하지만 로마 카톨릭사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는 중세시대 16번째 카톨릭 교회 공의회가(1414년-1417년) 열렸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임을 알 수 있다.
일반 여행객들에게 특이하게 다가오는 점은 콘스탄츠에는 독일의 콘스탄츠역과 스위스의 콘스탄츠역이 공존하고 있는데, 독일연방철도 소속의 역 바로 옆에 스위스 열차 소속역이 바로 옆에 있다. 스위스와 접경한 국경도시인 콘스탄츠는 역에서 내리자마자 조금만 걸어가면 넓은 호수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 이 호수가 보덴호이다.
보덴호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3개국에 접해있는 유럽에서는 3번째로 큰 호수이다. 전체의 면적은 대략 5백50평방미터이고 가장 긴 거리는 브레겐츠(Bregenz, 오스트리아)에서 직선으로 루드빅스하펜(Ludwigshafen, 독일)까지 65킬로미터이다. 그리고 호수의 가장 큰 폭은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 독일)에서 아르본(Arbon, 스위스)까지 14킬로미터이며 호수의 연안선의 총 길이는 2백62킬로미터로 그 가운데 독일지역이 1백68킬로미터, 스위스가 69킬로미터, 오스트리아가 25킬로미터로 나뉘어져 있다.
유럽의 중앙, 내륙 지방에 사는 사람이 바다(대서양, 지중해, 북해)에 갈려면 거리와 시간의 제약 때문에 여름 휴가철이 아니면 지극히 힘든 일이다. 비록 보덴호가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기 때문에 넓고 길게 펼쳐진 하얀 모래의 백사장과 비린내와 짠 바다냄새를 맡을 수는 없지만 그곳에 가면 마치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넓은 수평선과 항구 주변을 날아다니는 하얀 갈매기들이 있고, 맑은 날에는 병풍처럼 펼쳐진 스위스 알프스의 동남부 부분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은 글로 묘사하기 어려운 절경이라 할 수 있다.
보덴호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3개국에 접해있는 유럽에서는 3번째로 큰 호수이다. 전체의 면적은 대략 5백50평방미터이고 가장 긴 거리는 브레겐츠(Bregenz, 오스트리아)에서 직선으로 루드빅스하펜(Ludwigshafen, 독일)까지 65킬로미터이다. 그리고 호수의 가장 큰 폭은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 독일)에서 아르본(Arbon, 스위스)까지 14킬로미터이며 호수의 연안선의 총 길이는 2백62킬로미터로 그 가운데 독일지역이 1백68킬로미터, 스위스가 69킬로미터, 오스트리아가 25킬로미터로 나뉘어져 있다.
보덴호 주변에는 옛날부터 사람이 거주하며 살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호수연안에 이미 신석기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로 로마인들이 연안 곳곳에 정착촌을 세워 살았고 게르만족의 이동 이후로는 알레만족이 이 일대에 넓게 퍼져 살았다고 전해진다. 중세에는 호수 주위의 도시를 중심으로 무역과 상업이 발전하여 경제적으로 커다란 번영을 누리기도 했었다. 그리고 유럽에서 유명한 귀족들과 왕, 높은 성직자들로 붐벼 그 당시 이 지역의 경제, 문화, 정치적인 위치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중세의 경제적인 부와 오랜 역사로 인해 보덴호 주변에는 크지는 않지만 많은 오래된 수도원, 교회, 성들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온화한 기후와 호수 주변에 펼쳐진 그림 같은 자연경관, 도시와 마을 곳곳에 있는 역사적 유적들 그리고 수많은 연주회와 축제로 인해 특히 여름에는 호수 주변의 도시와 마을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바다같이 넓은 호수인 보덴호에서는 뱃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매우 낭만적이고 평온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콘스탄츠는 호반의 휴양도시와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시내로 들어서면 의외로 도시가 예쁘고 독일적인 느낌을 주는 곳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각 건물들마다 유난히 많은 그림들이 그려진 건물들이 무척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콘스탄츠를 여름에 여행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날짜를 맞추어서 한여름 밤의 호수 축제(Seenachtfest)"에 직접 참가해 볼만하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8월 11일(토)에 열리는데 이때만 되면 누구라도 도시 곳곳에서 축제분위기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호수축제 기간이 되면 조용한 호반도시는 유럽 각지에서 몰려든 많은 관광객들로 매우 붐비는데, 시내와 호수 주위에서는 벼룩시장, 놀이행사 등 남녀노소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보덴호에서의 다양한 행사와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되는 각종 음악 콘서트가 볼 만하며 이 중에서도 반드시 보아야 할 하이라이트는 한밤에 독일과 스위스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의 장관이다.
【참고문헌】
『통일 독일의 문화와 예술』 Renate Luscher 〈담론사〉 1998
『독일 문화와 사회』 김순임 외 4인 〈도서출판 이유〉 2000
『독일인, 어떻게 살(았)지?』 국중왕 외 2인 〈한신대학교 출판부〉 2000
『독일 이야기②』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거름〉 2000
『조두환 교수의 독일 문화 기행』 조두환 〈자연사랑〉 2000
『독일어권 문화 새롭게 읽기』김주연 외8인 〈숙명여자대학교 출판국〉2001
『오늘의 독일』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발행 2004 6, 7월호
기타 인터넷 사이트 자료 참고
내용출처 : [인터넷] "바이에른"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내용출처 : [인터넷] http://www.nobelmann.com/ 외 다수

키워드

알프스,   독일,   도시
  • 가격3,000
  • 페이지수35페이지
  • 등록일2006.01.12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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