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읽고나서
2. 줄거리
3. 읽고나서
본문내용
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하였었다. 그때 그 사실을 접하고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때 민주노총 등 노동계 조직들이 한진중공업의 행태를 비난하고 나서며 대대적인 시위를 감행해 경찰에서는 비상이 걸리기도 하였다. 난 군인의 신분으로써 어쩔 수 없이 시위하는 노동자들을 저지하며 아버지뻘 되는 노동자들에게 봉을 휘두르기도 하고 날아오는 쇠파이프를 방패로 막기도 하였다. 그때 상황에서는 마음만은 노동자편에 서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서 참 가슴이 아팠다. 한진중공업 노조에서 파업을 하고 시위를 할 때는 아무도 신경도 쓰지 않고 알아주지도 않다가 노조위원장의 자살 소식이 언론매체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자 그때서야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한진중공업 측에서도 회사의 대외 이미지 손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양 했다. 이런 현실이 빨리 고쳐져야 한다. 꼭 사람의 희생이 따름으로써 목적하는 바를 달성하게 되고 언론 등에서는 기사거리를 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회사는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지금 노동계의 현실이 아무리 많이 개선되고 바뀌었다고는 하나 아직 많은 부분에서 미숙한 부분과 불합리한 부분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들을 하루 빨리 숙지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어디서든지 그런 노력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이렇게 자살을 택함으로써 자신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주장하는 반면에‘귀족노조’라 불리우며 자신들의 기득권과 밥그릇 챙기기에 주력하는 노조가 어의없게 활개를 치기도 하는 세상이다. 바로 항공사들의 조종사노조 파업이다. 자신들의 특수한 재능을 이용해 말도 안되는 기득권과 특권을 유지하려 하며 국민들의 불편함 보다는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 이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들도 곱지만은 않다.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정치적 목적이나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존재하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전태일이 이 땅을 떠난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서 전태일의 외침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것이 우리사회 노동현실이다. 물론 그때 당시보다는 근로조건이 개선된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아직도 근로기준법이 지켜지지 않는 소수의 열악한 사업장과 외국인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 등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의 노동운동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며 정당성을 많이 훼손하였다고 생각한다. 노사 모두 이러한 사태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하루빨리 대안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쳤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하나뿐인 생명은 소중하다. 그 소중한 것을 버리면서까지 얻고자 했던게 무엇인지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전태일이 분신하며 했던 말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는 말과 책 제일 앞 검은 표지에 있는 전태일의 얼굴이 떠오른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사회... 이런 사회가 아마 전태일이 바라고 꿈꾸었던 사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 끝.-
이렇게 자살을 택함으로써 자신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주장하는 반면에‘귀족노조’라 불리우며 자신들의 기득권과 밥그릇 챙기기에 주력하는 노조가 어의없게 활개를 치기도 하는 세상이다. 바로 항공사들의 조종사노조 파업이다. 자신들의 특수한 재능을 이용해 말도 안되는 기득권과 특권을 유지하려 하며 국민들의 불편함 보다는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 이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들도 곱지만은 않다.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정치적 목적이나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존재하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전태일이 이 땅을 떠난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서 전태일의 외침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것이 우리사회 노동현실이다. 물론 그때 당시보다는 근로조건이 개선된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아직도 근로기준법이 지켜지지 않는 소수의 열악한 사업장과 외국인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 등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의 노동운동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며 정당성을 많이 훼손하였다고 생각한다. 노사 모두 이러한 사태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하루빨리 대안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쳤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하나뿐인 생명은 소중하다. 그 소중한 것을 버리면서까지 얻고자 했던게 무엇인지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전태일이 분신하며 했던 말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는 말과 책 제일 앞 검은 표지에 있는 전태일의 얼굴이 떠오른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사회... 이런 사회가 아마 전태일이 바라고 꿈꾸었던 사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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