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차 ◁
1. 장애인의 개념
2. 장애별 개념과 판별기준
(1) 시각장애
(2) 청각장애
(3) 지체장애
(4) 정신지체
(5) 언어장애
(6) 정서장애
3. 장애인복지
(1) 개념
(2) 주요이념
4. 장애인복지의 원칙
5. 장애인의 재활
6. 장애인복지사업의 현황
7. 장애인 복지의 과제
8. 장애인복지를 위한 우리의 과제
1. 장애인의 개념
2. 장애별 개념과 판별기준
(1) 시각장애
(2) 청각장애
(3) 지체장애
(4) 정신지체
(5) 언어장애
(6) 정서장애
3. 장애인복지
(1) 개념
(2) 주요이념
4. 장애인복지의 원칙
5. 장애인의 재활
6. 장애인복지사업의 현황
7. 장애인 복지의 과제
8. 장애인복지를 위한 우리의 과제
본문내용
한 상황을 설명한다.
③ 소음
시각장애인은 그들의 주변 환경에 관한 정보의 대부분을 소리를 통해서 얻는다.
지나치게 큰 소음은 목소리 교통신호 등과 같은 중요한 소리를 듣는데 혼동을 준다.
시각장애인이 다 지나가거나 소리를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는 큰 소음을 통제해 주는 것이 좋다.
④ 음식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식사를 계획할 때는 음식점을 선택하기 전에 시각장애인에게 먼저 어떤 특별한 욕구가 있는지를 물어 본다.
테이블에 도착했을 때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이블 위에 촛불 꽃병 같은 것은 시각장애인으로부터 멀리 놓는다.
테이블 위에 이미 놓여진 음료나 과자, 빵 또는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각장애인에게 그것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 준다.
메뉴를 결정할 때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메뉴와 가격을 읽어준다.
먹기 어려운 음식을 먹는 것을 도와주려면 주문을 하기 전에 미리 시각장애인에게 말을 해주어 시각장애인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게 해준다. 음식이 도착하면 시각장애인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3) 청각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① 청각장애인과 말하기
적당히 크고 일정한 소리로 약간 느린 속도로 분명하고 바른 입 모양으로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한 문장을 말하고 약간 쉰 후 다음 문장을 말한다.
새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할 때 얼마간 시간을 두고 이야기한다.
이야기 도중 다른 상황(초인종이나 전화벨이 올린 경우 등)에 처한 경우 이를 설명해준다.
② 청각장애인과 글로 의사소통
청각장애인에게 글을 쓸 때는 필체에 유의한다. 장애인이 내용을 읽고 있는 동안 그의 표정을 관찰하여 그가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③ 청각장애인과 대화 시 몸짓과 얼굴 표정
청각장애인이 특히 구화법을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몸짓 및 얼굴표정은 매우 유용하다.
색안경, 커다란 챙이 달린 모자는 전체 얼굴 특히 눈을 가릴 수 있으므로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 과장된 얼굴표정과 몸동작을 보일 필요는 없다. 입 모양이 바로 보이도록 머리를 움직이거나 지나친 얼굴표정을 짓지 않는다.
④ 언어장애인과 의사소통 (경청)
많은 언어장애인들이 언어장애에도 불구하고 말로써 의사소통을 한다.
언어장애인의 대화 속도는 비장애인만큼 빠르지 않으며 청각장애를 함께 지닌 경우 상대방의 대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시간이 걸림을 인식하여야 한다.
얼굴, 눈을 바라보고 대화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애인의 말이 확실히 끝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적당하게 천천히 말을 한다.
장애인이 오랫동안 이야기 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몇 마디 말을 하여 여전히 경청하고 이해하고 있음을 알린다. 언어장애인이 말하는 것이 힘들어 보일지라도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린다.
(4) 정신 지체인에 대한 에티켓
① 대화
정신지체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다.
정신지체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
② 레크리에이션
비장애인은 정신지체인의 지능수준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정서 감정 오락적 유희감각까지도저하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이들의 정서수준이 더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을 지도할 때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발달정도를 파악하여 이들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진행시 비장애인에게 할 수 있는 농담 "아 돌아버리겠네", "그것도 못하냐", "지능이 그것밖에 되지 않아" 등의 말을 조심하여야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르쳐 줄 때는 이들이 알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반복해주어야 한다.
③ 대중음식점에서
정신지체인이 메뉴를 읽지 못할 때는 메뉴를 읽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글씨로만 되어있는 메뉴에서 음식을 선택하게 하기 보다는 음식그림을 보면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좋다.
④ 외부 장소에서 만날 때
정신지체인은 교통수단 이용이 한정적이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들이 잘 아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좋고 사전에 보호자에게 허락을 받으며 늦지 않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안전하게 귀가하였는지 확인전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대구의 유니버시아드 개최와 관련하여 공항에서 대구 도심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아양교의 외관을 개조(remodeling)했다. 커다란 상징물을 세우고 다리도 무지개 모양으로 선의 변화를 주어 아름답게 했다. 그러나 여기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휠체어를 타고 다리를 건너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오르막이어서 장애인의 권리를 침해할 정도였다. 우리 사회의 복지에 대한 인식이 커졌고 장애인에 대한 처우 또한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정책적으로도 세심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고 일반인들의 의식은 동정 아니면 무관심일 뿐이다. 교육계에서는 아직까지 통합교육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쟁한다. 장애인들도 정상인들과 함께 교육받을 권리가 있고 사회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는 보물상자와 같은 존재인 데도 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겪게 된다. 질병에 의한 것이든 사고에 의한 것이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장애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시력과 청력이 감퇴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장애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인간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한 부분을 의존하게 되고 그렇게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만을 위한 복지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 대책이란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사회복지학개론 박석돈 외 공저 삼우사
사회복지개론 표갑수 나남출판
사회복지개론 전재일 형설출판
장애인복지학입문 오혜경 저 아시아 미디어 리서치
http://www.wefirst.or.kr/
③ 소음
시각장애인은 그들의 주변 환경에 관한 정보의 대부분을 소리를 통해서 얻는다.
지나치게 큰 소음은 목소리 교통신호 등과 같은 중요한 소리를 듣는데 혼동을 준다.
시각장애인이 다 지나가거나 소리를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는 큰 소음을 통제해 주는 것이 좋다.
④ 음식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식사를 계획할 때는 음식점을 선택하기 전에 시각장애인에게 먼저 어떤 특별한 욕구가 있는지를 물어 본다.
테이블에 도착했을 때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이블 위에 촛불 꽃병 같은 것은 시각장애인으로부터 멀리 놓는다.
테이블 위에 이미 놓여진 음료나 과자, 빵 또는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각장애인에게 그것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 준다.
메뉴를 결정할 때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메뉴와 가격을 읽어준다.
먹기 어려운 음식을 먹는 것을 도와주려면 주문을 하기 전에 미리 시각장애인에게 말을 해주어 시각장애인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게 해준다. 음식이 도착하면 시각장애인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3) 청각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① 청각장애인과 말하기
적당히 크고 일정한 소리로 약간 느린 속도로 분명하고 바른 입 모양으로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한 문장을 말하고 약간 쉰 후 다음 문장을 말한다.
새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할 때 얼마간 시간을 두고 이야기한다.
이야기 도중 다른 상황(초인종이나 전화벨이 올린 경우 등)에 처한 경우 이를 설명해준다.
② 청각장애인과 글로 의사소통
청각장애인에게 글을 쓸 때는 필체에 유의한다. 장애인이 내용을 읽고 있는 동안 그의 표정을 관찰하여 그가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③ 청각장애인과 대화 시 몸짓과 얼굴 표정
청각장애인이 특히 구화법을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몸짓 및 얼굴표정은 매우 유용하다.
색안경, 커다란 챙이 달린 모자는 전체 얼굴 특히 눈을 가릴 수 있으므로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 과장된 얼굴표정과 몸동작을 보일 필요는 없다. 입 모양이 바로 보이도록 머리를 움직이거나 지나친 얼굴표정을 짓지 않는다.
④ 언어장애인과 의사소통 (경청)
많은 언어장애인들이 언어장애에도 불구하고 말로써 의사소통을 한다.
언어장애인의 대화 속도는 비장애인만큼 빠르지 않으며 청각장애를 함께 지닌 경우 상대방의 대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시간이 걸림을 인식하여야 한다.
얼굴, 눈을 바라보고 대화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애인의 말이 확실히 끝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적당하게 천천히 말을 한다.
장애인이 오랫동안 이야기 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몇 마디 말을 하여 여전히 경청하고 이해하고 있음을 알린다. 언어장애인이 말하는 것이 힘들어 보일지라도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린다.
(4) 정신 지체인에 대한 에티켓
① 대화
정신지체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다.
정신지체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
② 레크리에이션
비장애인은 정신지체인의 지능수준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정서 감정 오락적 유희감각까지도저하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이들의 정서수준이 더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을 지도할 때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발달정도를 파악하여 이들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진행시 비장애인에게 할 수 있는 농담 "아 돌아버리겠네", "그것도 못하냐", "지능이 그것밖에 되지 않아" 등의 말을 조심하여야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르쳐 줄 때는 이들이 알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반복해주어야 한다.
③ 대중음식점에서
정신지체인이 메뉴를 읽지 못할 때는 메뉴를 읽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글씨로만 되어있는 메뉴에서 음식을 선택하게 하기 보다는 음식그림을 보면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좋다.
④ 외부 장소에서 만날 때
정신지체인은 교통수단 이용이 한정적이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들이 잘 아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좋고 사전에 보호자에게 허락을 받으며 늦지 않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안전하게 귀가하였는지 확인전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대구의 유니버시아드 개최와 관련하여 공항에서 대구 도심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아양교의 외관을 개조(remodeling)했다. 커다란 상징물을 세우고 다리도 무지개 모양으로 선의 변화를 주어 아름답게 했다. 그러나 여기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휠체어를 타고 다리를 건너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오르막이어서 장애인의 권리를 침해할 정도였다. 우리 사회의 복지에 대한 인식이 커졌고 장애인에 대한 처우 또한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정책적으로도 세심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고 일반인들의 의식은 동정 아니면 무관심일 뿐이다. 교육계에서는 아직까지 통합교육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쟁한다. 장애인들도 정상인들과 함께 교육받을 권리가 있고 사회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는 보물상자와 같은 존재인 데도 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겪게 된다. 질병에 의한 것이든 사고에 의한 것이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장애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시력과 청력이 감퇴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장애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인간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한 부분을 의존하게 되고 그렇게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만을 위한 복지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 대책이란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사회복지학개론 박석돈 외 공저 삼우사
사회복지개론 표갑수 나남출판
사회복지개론 전재일 형설출판
장애인복지학입문 오혜경 저 아시아 미디어 리서치
http://www.wefirst.or.kr/
추천자료
- 장애인복지의 이해
- 재가장애인복지
- [복지지설] 장애인복지시설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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