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사문화 : 중원지역의 선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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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의 선사문화 : 중원지역의 선사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인류의 기원

Ⅱ. 본 론 : 중원지역의 선사문화
1. 구석기 시대
(1) 제천 점말 용굴유적
(2) 청원 두루봉 동굴유적
(3) 단양 금굴유적
(4) 단양 수양개 유적
2. 중석기시대
3. 신석기시대
(1) 신석기시대의 연대구분
(2) 중원지방의 신석기유적
4. 청동기시대
(1) 중원의 청동기시대 유적
1) 제천 황석리 고인돌
2) 청주 내곡동집터

Ⅱ. 결 론 : 중원문화의 특징

본문내용

유적으로 발굴된 곳은 아래와 같다.
남한강유역 : 중원 지동리, 하천리, 단양금굴, 제천 계산리, 양평리 A지구, 양평리 B지구, 광의리, 황석리, 진목리, 명오리, 방흥리, 함암리, 단양 상시
금 강 유역 : 영동 유전리, 옥천 안터, 청원 아득이
내 륙 지방 : 음성 양덕리, 청주 내곡동, 향정동, 비하동
여기에서는 이들 유적 가운데 대표적인 제천 황석리고인돌과 청주 내곡동집터 유적을 소개한다.
1) 제천 황석리 고인돌
이 유적은 1962년 국립박물관팀이 2차례에 걸쳐 18기의 고인돌을 발굴하여 그 성격을 발표하면서부터 주된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중원지방 선사문화연구의 시발점이 되었던 유적이다.
이때 발굴된 18기의 고인돌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13호 고인돌로, 여기에서는 키가 174cm인 30대 초반 남자의 완전한 뼈가 출토되었고, 뼈부스러기를 가지고 연대를 측정한 결과 2,360 370B.P.라는 연대가 나와 고인돌연구의 한 기준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후 20년의 시간이 흐른후인 1982-83년에 충주댐수몰지역조사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팀에 의해 8기의 고인돌이 추가조사되었다. 이 황석리에서는 모두 46기의 고인돌이 찾아졌는데 이중 26기가 발굴되었으며, 이들중 일부는 다른지방의 고인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독특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발굴자는 황석리 Ⅰ식(충 6호 고인돌), 황석리 Ⅱ식(충 13호, 충 17호 고인돌)이라 명명하며 중원지방에 발달한 독특한 문화형태로 파악하고 있다.
2) 청주 내곡동집터
중부고속도로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1986년 충북대학교팀에 의해 조사된곳으로 청주의 서북쪽과 미호천을 사이에 둔 구릉지대에 발달한 유적이다. 74m의 최정상부에서 찾아진 동서 6.3m, 남북 4.6m크기의 움집에는 내부에 냇돌로 만든 화덕자리와 굴참나무, 소나무의 숯이 검출되었고, 네모ㆍ둥근꼴의 4개의 저장구덩과 기둥구멍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로는 덧띠무늬토기, 갈돌, 갈판을 비롯하여 돌도끼, 돌화살촉, 돌칼, 반달돌칼, 가락바퀴, 흙그물추, 민무늬토기조각 등이 있다.
중 남부지역 민무늬토기 집터로서는 꽤 이른시기인 BC 7-8세기 전후의 유적으로 보인다.이렇게 중원문화권 지역에서 발굴조사되거나 찾아진 청동기시대 관계 유적은 한국사에 있어 청동기시대를 보다 명확히 밝힐 수 있는 넓은 폭을 제공하였고, 그 문화성격을 밝힐 수 있는 실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북, 서북, 남부지방 등 각지방 문화의 복합성과 혼합성을 가지고, 문화를 전달하는 통로로써 뿐만 아니라 각 지방의 문화를 복합ㆍ발전시켜 독특하게 조화된 것으로 발전시키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다.
Ⅱ. 결 론 : 중원문화의 특징
이상에서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에 이르는 중원문화권 지역의 선사문화를 개략해 보았다. 구석기, 중석기, 신석기, 청동기, 초기철기시대 문화들을 각 시대별로 살펴본 것처럼 우리 중원지방의 선사문화는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것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특징으로 들면 다음과 같다.
1) 중원지방의 구석기시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시대별로 이어져서 계속되며, 동굴과 한데유적이 고루 있어 문화적 해석의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은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이라 하겠다.
2) 중석기시대는 그 시기가 매우 짧고 보편적 시대가 아닌 까닭에 판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만 단양 금굴의 5문화층에서 찾아진 문화적 성격은 중석기시대의 것으로 단정할 수 있다.
3)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으로 그 전체적인 규모가 조사된 곳은 없으나 중원지방에서는 암사동식과 동삼동식이 혼합ㆍ절충된 양상을 보여 주목된다. 남한강병의 대표적 유적인 동량면 조동리 유적과 금강유역의 유적인 영동군 금정리유적이 발굴ㆍ조사된다면 어느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중원지방의 청동기문화는 고인돌과 집터유적으로 대변된다. 고인돌문화는 신석기시대 후기인 옥천 안터에서 시작되어 제천 황석리에서 그 꽃을 피우고 중원 하천리와 제천 함암리고인돌에서 끝을 맺음에서 보듯이 다양한 자료와 해석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의 복합속에서도 독특한 황석리 ⅠㆍⅡ식이 나타나고, 내곡동집터에서는 덧띠무늬토기가 출토되는 등 문화의 독특함을 보이고 있다.
5) 초기철기문화는 중원 지동리의 널무덤만이 확인되기에 자료의 빈약성을 보이나 역사시대로 연결되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키워드

선사,   선사문화,   중원,   충주,   제천,   신석기,   구석기,   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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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2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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