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학교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공교육의 대안을 모색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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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교 교육의 문제점 고찰
2. 학교교육이론의 필요성
3. 학교교육이론의 성격
4. 학교교육이론의 연구 방법과 방법론
5. 학교 교육이론의 의미

Ⅲ. 결론

본문내용

는 길''월드컵의 경제적 효과' 등 관심분야만큼이나 다양하다. 학생들은 인터넷 검색. 현장실습 등을 통해 과제를 논문형태로 작성, 11월 말까지 제출하게 되고 평가결과는 수행평가 점수에 반영된다. 지난해 '록음악의 역사'라는 연구과제를 제출했던 이세호(18)군은 "1년간 관심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한 경험이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해창 연구담당 교사는 "과제를 잘 들여다보면 학생의 흥미분야와 진로가 파악돼 유용한 진로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본인의 관심분야를 자세히 공부하기 때문에 대입 심층면접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단계별 교육은 높은 대학진학률이라는 결실로 나타난다.
지난해 4년제 대학진학률은 99%였으며, 올해는 졸업생 3백12명 중 두명을 제외하고 모두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 학교의 독특한 교수법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서울. 대전 등 타지 학생 비율이 45%에 달한다.
공교육에 산재한 문제점들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여 교육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훌륭한 예이다.
라. 교사양성 교육에의 시사점
학교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청-학교교육이론은 교사들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공, 교육의 이론과 실천 사이의 관계를 반성하고 조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교사별평가 2010년 도입=교육부는 시안에서 교사별평가를 중·장기 과제로만 설정했으나 최종안에서는 2010년 중학교에서 시행하겠다고 일정을 못박았다. 교사별평가는 교사가 전적으로 수업과 평가를 책임짐으로써 개별 교사 차원에서 성취도와 석차 등 평가결과를 산출하는 제도다.
이르면 2006년부터 교사별평가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평가 전문성과 관련된 교사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교현장의 교육여건을 충분히 조성해 2010년 시행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또 교사별평가와 교원평가를 연계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교육부는 “교사별평가를 교원평가와 연계시켜 교사의 교육기획·수업·학생평가 등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평가 결과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 노력 등을 교원평가 때 반영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충분한 결과를 거쳐 구체적 연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2004. 10,28)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 장기해외유학 대상자 62명을 선발, 내년에 영어권 및 비영어권 국가의 대학, 초중등학교, 교육기관에 파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장기해외유학 대상자로 선발된 교원은 해외에서 1∼2년간 학위과정이나 비학위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파견기간의 학비, 체재비 등 모든 경비를 국가에서 지원 받는다.
교육부는 2003년에는 70명, 2004년에는 80명 등 매년 유학대상자를 10명씩 늘리고, 선발인원 중 비학위과정 인원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04.9.24 연합뉴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9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총 41개 항목의 '2002년 하반기 교섭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의 경우,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국내 교육기관.교육연구기관과 민간단체의 연수.연구기관에서 1년 이내의 연수를 받도록 하는 '자율연수파견제'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2004.9.7 연합뉴스)
이러한 여러 대안을 가지고 교사양성에 대한 문제점과 입시와 관련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일이다.
위에서 짚어본 학교를 둘러싼 문제점들을 다시 되짚어보자. 사립학교문제, 특수학교의 유명무실화, 공교육의 무력화, 사교육 시장의 비정상적 거대화 등등 모든 사회구성원이 동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특히 우리는 우리 사회에 뿌리깊이 박힌 학벌위주 사회가 우리 교육의 큰 병폐이며 모든 교육 문제의 원인임을 알고 있다. 정부는 교육의 위기가 닥칠 때마다 새로운 입시 제도 개선안을 내보였지만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난 94년 도입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공교육과 거리가 멀다. 새로운 입시 제도 시스템에 발빠르게 대처한 사교육 시장에 교육의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 대학생 70%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사교육비 규모가 13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임이 확인되었다.
Ⅲ. 결론
입시굴레에서 사교육에 찌든 우리 교육 현실에서 공교육의 정상화는 가능할까?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만 할까?
중요한 것은 공교육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인 입시위주의 선발방법 탈피이다. 올 2월 17일 교육부는 내신성적위주의 대학 선발방식을 택한다는 발표를 했지만 내신 부풀리기가 관행이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 의문이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대학입학이 좋은 직장과 좋은 결혼을 위한 평생 보험이라는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를 위해 입시 위주의 대학 입학 선발은 수정되어야 한다. 제대로 진로교육, 적성교육,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학을 입학한 학생들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대단한 낭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미래에 대한 전문인으로서의 소양은 특성화된 대학에 가서 갖추면 된다. 입시위주의 선발체제만 바꾸면 더 이상 아무도 사교육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고, 초중고등학교의 공교육은 수준별, 적성교육,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만 할까?
학생, 교사, 학부모, 연구자, 교육행정가 등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현 학교 현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학교교육이론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자 그룹만의 이론 연구가 아닌, 이론을 뒷받침한 철저한 현장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의 개혁은 연구자는 연구자대로, 교사는 교사대로 따로 따로의 목소리만 높였다. 이제는 철저한 이론과 현장경험이 바탕이 된 학교교육이론을 통해 대대적인 개혁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입시위주 선발방법이 고쳐지면, 교육과정이 새로 재편될 것이고, 교육과정대로 정상적인 공교육이 행해질 것이며, 교사들은 교사들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사교육에 의존하는 풍토가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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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공교육,   사교육,   입시교육,   교육학,   학교,   지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