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학]제러미 리프킨-소유의 종말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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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사회학]제러미 리프킨-소유의 종말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시장경제체제와 접속의 시대
1. 기업의 변화
(1) 생산의 변화
(2) 판매의 종말
2. 소비자의 변화


II.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1. 문화상품의 등장
2.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의 변화
3. 접속과 접속권
4. 어떻게 할 것인가?

본문내용

과언이 아니었을 ‘자치’는 이제 정반대의 의미를 갖는다. 네트워크 세계에서 자치를 고수한다는 것은 단절과 고립을 의미한다. 반면 관계를 맺고 공조를 구축하며 관심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느냐 하는 권리, 곧 접속의 권리는 개인적 자유를 재는 잣대가 된다.
그러나 이 접속에서는 필연적으로 배제당하는 무리가 생겨난다. 접속은 이제 새로운 격차의 키워드가 된다 : 세계인구의 1/5만이 이러한 접속의 시대에 적응 가능하며,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암흑세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극빈층이 아니더라도 가난한 노동자층과 중하류층은 새로운 전자네트워크 세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금과 학식과 시간이 부족하다. 즉 고립되고 소외된 채 점점 고달파지는 세상에서 점점 가난하게 살아갈 위험성에 직면해 있다. 가진 것 없고 기댈 곳 없는 사람은 접속의 시대에도 낙오된다.
하지만 점점 확대되는 글로벌 네트워크세계에서 정부가 과연 누구나 접속의 권리를 누리도록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는 지극히 의심스럽다. 변화하는 네트워크 경제, 국경을 없애는 통신망의 발달, 국토에 대한 애착과 집단연대감이 희박해지는 개인의식의 변화와 같은 시류에 휩쓸려 정치는 현실에서 주변적 지위로 밀려나고 있기 때문이다.
4. 어떻게 할 것인가?
리프킨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바로 문화의 실종이다. 문화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경제영역이나 정치영역 그 어느 것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긴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리프킨은 제3부분의 세력화와 시민교육을 통한 지역문화수호를 강조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지역문화가 존재해야지만 지역공동체적인 인간관계가 지속될 수 있으며, 이러한 지역적인 인간관계가 전제되어야만 상호간의 목적적이며 총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호간의 전인적이고 장기적인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해야만 상호간의 의미공유공감이 가능해져 결국 사회적 신뢰를 만들어내고, 상호호혜를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날로 높아져만 가는 시장의 파고 속에서 우리 인간에게 헌신, 도움, 신뢰라는 소중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이러한 문화를 우리는 결코 시장의 물결 속에 던져놓을 수만은 없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리프킨이 제시한 몇 가지 방법 이외에도 다른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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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1.24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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