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8종 음악교과서 분석; 음악사영역

소개글

고등학교 8종 음악교과서 분석; 음악사영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한국 음악사와 연계된 음악 감상의 대표성을 띤 공통적인 곡.
① 삼국시대 - 관악합주 수제천 - 대한, 현대
② 고려시대 - 관악 보허자 - 대한, 현대
Ⅲ.결론
지금까지 8종의 고등교과서의 총 영역에서 음악사가 차지하는 비율과 서양사와 한국사의 시대별 분류를 통한 분석, 서양사와 한국사에 연계된 음악 감상의 대표성을 띤 공통적인 곡의 분석을 해 보았다.
김미숙 교수님의 논문 「음악교육연구에 대한 고찰」에서 역사적 연구방법의 말을 빌리자면
역사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의 길을 알려주는 다리이다. 이것은 그만큼 역사의 연구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이처럼 음악에서도 서양사와 한국사 또한 쉽게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교과서 전체 영역에서 음악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3%~17%미만으로 극히 낮은 영역을 차지하였다. 그중에서도 한국사의 비율이 서양사 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며, 그 중에서
세 가지 교과서에서는 서양사의 비율보다 한국사의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할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현재 7차 교육과정의 특징인 포괄적이고 연계성 있는 음악과 교육과정에 맞게 변화하는 것을 지향하여야 한다. 몇몇의 교과서에서는 감상과 음악사의 영역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연계성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면 이들이 서로 상호 관련되어 통합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음악사가 이해의 한 영역에만 편성되어 있음으로써 자세한 설명은 물론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의 공부를 더욱 저해하였다.
그렇다면 지루해지기 쉬운 음악사를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교과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시대적 요청과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과서 또한 변해야 한다. 예를 들면 <만화로 보는 음악사>를 부제로 하여 내용을 구성하거나, 흑백의 자료들을 칼라화 시킴으로써 보다 실물에 가까운 자료를 접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방법이 있다.
7차 교육과정의 개정중점인 우리음악 문화의 창달을 위한 국악교육이 강조되듯이 서양사에 뒤쳐져 있는 한국사의 비중도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이로써 고등 8종 교과서의 음악사분석을 마치고자한다.
교과서 분석을 통해서 때로는 좋은 점을 발견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발견하며, 우리 교과서가 제 7차 교육과정에서도 더 나아가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교과서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키워드

고등학교 8종 음악교과서,   교과서 분석,   서양음악사 한국음악사 분석,   음악사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