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해방주의로 본 대중문화 속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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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해방주의로 본 대중문화 속 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페미니즘

2. 페미니즘 이론
1) 자유주의 페미니즘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3) 급진주의 페미니즘
4) 사회주의 페미니즘

3. 대중 문화 속의 여성
1) 대중 문화 속의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연구 - 자유주의 페미니즘
[사례] “광고와 성” (한은경, 2003): 광고 속의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
2) 문화적 재현을 통해 만들어 내는 여성, 남성의 주체에 관한 연구 - 정신분석학과 기호학
[사례] “영화와 여성-영화의 여성주의적 이용은 가능한가?” (이수연, 2003): 여성용 영화에 멀비의 논의 적용하기 - <처녀들의 저녁식사>
3) 대중 문화를 소비하는 여성들에 대한 연구 - 사회주의 페미니즘
(1) 여성 수용자의 문화 소비
(2) 여성들의 대중문화 소비에 대한 사회사적인 접근
(3) 사회적 담화 속의 남녀 차별
[사례] “계급, 젠더 그리고 시청자 - 다이너스티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 (Andrea L.Press, 1989): 미국의 노동 계급 여성과 중산층의 드라마 <다이너스티>에 대한 해석과 반응 분석
[질문 및 보충]
[참고 1] 급진주의 페미니즘의 대중문화와 여성에 대한 연구
[참고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대중문화와 여성에 대한 연구
[참고문헌]

본문내용

답> 물론 여성 대중들의 저항이 표면적으로 직접적으로 나타나기엔 이러한 대안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고,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대중들은 지배집단에 동의를 하지 않고 끊임없이 그것에 대해 비판하고 지배 집단의 헤게모니에 저항한다.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저항 정신을 키워나가는 것이 발판이 되어 여성들이 그들의 담화를 생성하고, 연대를 형성한다면 여성해방의 길은 빨라지지 않을까 한다.
<보충> 훔쳐보기와 권력간의 관계 : 교수님께서 이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해주시려다 수업이 끝나 나름대로 이 문제에 고민해 봤다. 그리고 결론부터 내리자면 훔쳐보기와 권력간의 관계는 비례한다는 것이다. 즉, 훔쳐보는 위치에 있는 자는 권력자이다. 여기서 훔쳐보는 쪽은 훔쳐보는 대상을 자신의 시선에 가두며 조정함과 동시에 그 대상에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반면에 보여지는 대상은 자신이 누군가의 시선에 가두어진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와 개인의 관계를 생각해 보자. 한 국가의 국민 개개인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국가의 감시 아래에 있게 된다. 국가 정보망에는 개인의 공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적인 영역까지 내장돼 있고, 그들의 필요에 따라 그것을 열람한다. 즉, 국가는 권력을 행사하면 개인의 정보를 훔쳐보고 감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관객이론에 대해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관객이론에서 여성은 대상화되고 관찰되는 객체로서 존재한다고 했다. 이에 반해 남성 관객은 캄캄한 극장에서 그 여성을 훔쳐봄으로써 쾌락을 느끼는데, 이것은 권력을 가진 주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1] 급진주의 페미니즘의 대중문화와 여성에 대한 연구
급진주의 페미니스트들의 연구 초점은 여성들에 대한 남성의 만행을 폭로하고 과거에는 사적인 문제로 간주되었던 성과 관련된 문제들 성폭력, 아내 구타, 근친상간, 음란, 섹스관광, 여성 인신매매를 정치적 쟁점으로 만드는 데에 있다. 특히 급진주의 페미니스트들의 미디어 연구는 그리 활발한 편은 아니었지만 포르노그라피 영역에서는 매우 적극적이었다. 이들에 의하면 포르노는 남성이 여성을 경시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으로서 여성을 성적 존재로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례가 된다. 즉 포르노 자체가 여성을 차별하는 하나의 억압기제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논의는 분석적이지 않고, 문화와 성차별간의 관계를 뚜렷하게 제시하지 않으며 막연하게 지속적 직접적 관계가 있다고만 설명하고 있다. 결국 이들이 내세울 수 있는 대안은 여성들만의 문화적인 수단을 갖는 일이다. 특별한 조직이나 서열 없이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여성들만이 낼 수 있는 여성만의 문화를 형성화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이나 실천은 여성들 내의 차이를 감안하지 못하고 여성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 한계를 갖는다. 하지만 이후 여성 글쓰기 여성 읽기 등 여성들의 신체적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분석을 한 프랑스 페미니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참고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대중문화와 여성에 대한 연구
마르크스주의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가정이라는 사적인 영역에 갇혀 있는 존재로 단지 소비행위를 통해서 공적 역할에 대한 허위의식을 갖는 주체자이다. 이들은 여성들의 허위의식에 바탕을 둔 소비를 자본주의의 구도를 공고하게 만들어주는 기제로 이해한다. 여성을 소비의 주체가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 내에서 이용당하는 객체자로보는 것이다. 따라서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미디어 분석은 무엇보다 자본 계급을 현상 유지시켜주거나 이익을 향상시키는 문화산업의 구조나 위상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 마르크시즘을 바탕으로 하는 여성 해방주의자들의 대중 문화 분석은 점차 모습을 감추고 있으며 다른 여러 전통들과 결합하여 보다 유연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적 여성 해방주의자들과의 학문적인 대화 등을 통하여 계급과 여성, 그리고 또 다른 사회학적인 변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자유주의 여성 해방주의나 급진적 여성 해방주의가 여성이라는 범주를 하나의 집합체로 본 관점이 비판받듯이 계급이라는 범주가 절대적인 것일 수 없으며, 모든 것이 그것으로 소급될 수 없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르크스 여성 해방주의와 사회주의 여성 해방주의는 상당히 가까워져 있고 그 구분 마저 점차 근거 없는 것으로 되어 가고 있다.
[참고문헌]
김미현(1996), <한국 여성소설과 페미니즘>, 신구문화사.
김선남김흥규(2002), <텔레비전과 페미니즘>, 범우사.
박정순(1994), 《언론매체와 여성》, 한국언론학회 편(1994), <언론학원론(하)>, 범우사.
안혜련(2001), <페미니즘의 거울>, 인간사랑.
원용진(1993), 《대중문화와 여성해방주의》, 원용진한은경강준만(편저),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한나래
원용진(1996),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한나래.
이미경(1994), 《미셀 바렛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이론>, 가을겨울호.
이수연(2003), 《영화와 여성-영화의 여성주의적 이용은 가능한가?》, 한은경이동후 공편, <미디어의 성과 상>, 나남출판.
한은경(2003), 《광고와 성》, 한은경이동후 공편, <미디어의 성과 상>, 나남출판.
Andrea L. Press(1989), 《계급, 젠더 그리고 여성 시청자 - <다이너스티>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 메리 엘렌 브라운 엮음(1989), 김선남안홍엽 역(2002), <텔레비전과 여성문화>, 한울 아카데미.
H. Leslie Steeves(1987), , 《Critical Studies in Mass Communication》, 강준만 역(1993),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한나래.
L. van Zoonen,(1991), 《Feminist Perspective on the Media》, , Edward Armond, 원용진 역(1993),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한나래.
메리 울스톤크래프트(1975), <여성권리의 옹호>.
조세핀 도너번(1994), <페미니즘 이론>,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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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25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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