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와삶]우리의 여가와 미주의 여가활동 비교분석

소개글

[여가와삶]우리의 여가와 미주의 여가활동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여가의 변천사
(1)우리 나라 여가활동의 변천사
1) 1950년대 : 창경원 나들이, 한강의 물놀이
2) 1960년대 : 동네주민들 한자리에 모여 TV 시청
3) 1970년대 : 동해안 관광지로 부상, 온천으로 단체여행
4) 1980년대 : 자동차 대중화, 해외여행 시작
(2)미주의 여가활동 변천사
1) 여가의 기축화(基軸化)
2) 여가의 지배기제화

2.미주의 여가생활
(1)스포츠
1) 미국의 스포츠
①야구
②풋볼
2) 캐나다의 스포츠
① 급류타기
② 낚시
③ 스키, 스노우보드, 스노우모빌
(2) 파티문화
1) 할로인데이파티
2) 추수감사절 파티(Thanksgiving Day)
3) 크리스마스 파티
(3) 음식문화
１) 미국의 음식
① 케이준 요리
② 텍스-멕스
③ 파스타와 피자
④ 딤섬
⑤ Tasty Steak, 'New York Steak'
⑥ Fashionable Fast Food, 'Grilled Cheese'
⑦ Fashionable Fast Food, 'Subb'
⑧ Fashionable Fast Food, 'Phillys Sandwich'
⑨ Takeout Food, 'Chinese food'
⑩ Takeout Food, 'hotdog'
2) 캐나다의 음식
3) 멕시코의 음식문화
① 아메리카 원주민의 식생활
② 원주민음식과 유럽음식의 접목
③ 멕시코 음식문화의 특징

3. 우리나라와 미주의 여가생활 차이점
(1) 음주문화
(2) 독서문화
(3) 가족나들이
(4) 음식문화
(5) 노인문화
(6) 활동범위
(7) 여가의 중요성
(8) 여가의 의미
(９) 지원 및 홍보
(10) 참여도

4. 결론

본문내용

집에서 만들어 마신다. 또한 야마와 같은 동물의 고기를 익히거나 날것으로 먹기도 했다. 아직도 세상과 접촉이 그리 많지 않은 산골마을에서는 옛날의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원주민들이 많이 있다.
② 원주민음식과 유럽음식의 접목
오늘날 멕시코 음식문화는 아메리카 원주민 음식문화와 스페인 음식문화의 혼합으로 탄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스페인의 중남미 정복은 메스티조(중남미 원주민과 유럽인의 혼혈인종)라는 새로운 인종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음식문화에서도 혼합된 형태를 만들어 냈다. 요리에서 육류의 사용이 다채로워졌고, 밀의 경작으로 인해 빵이 옥수수와 함께 주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포도주와 식용유의 사용으로 식탁은 더욱 풍성해졌다. 이렇게 스페인 정복기간 동안 새로운 요리법이 무수히 개발되었는데, 여기에는 수녀들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즉 매일 매일 사제와 수녀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수도원 주방은 상당한 요리솜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찍부터 신대륙의 원주민들은 자생하는 식물과 야생동물을 主食으로 삼았고, 서구인들은 목장과 농장을 만들어 육류와 빵의 식단은 준비하는 일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멕시코는 원주민의 음식 생활에 서구인의 새로운 문화가 접합되어 발전을 시켜 나가게되었다.
③ 멕시코 음식문화의 특징
첫 번째 특징은 옥수수의 사용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기원전 7000년경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중앙아메리카문화를 옥수수문화라고도 한다. 이는 토양이 옥수수 재배에 적합하여 대규모생산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옥수수와 함께 멕시코 요리를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추를 사용하는 점이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작고 빨간 것에서부터 별로 맵지 않은 피망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 종의 다양한 고추가 있다. 각종 소스를 만드는데 쓰이는 고추는 요리의 재료로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몰레(mole) 요리인데 몰레를 싫어하면 반역자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몰레는 멕시코 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통음료와 술도 멕시코 음식문화를 설명하는 중요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현대의 멕시코 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는 우선 청량음료를 들 수 있다. 콜라의 경우 1인당 소비량이 세계 제1위라고 한다. 전통음료로는 과일 음료를 들 수 있는데, 투나(선인장 열매)나 망고와 같은 열대 과일들을 갈아서 설탕을 가미하거나 하마이카(jamaica)라는 꽃을 갈아 만들거나 쌀을 불려서 갈아 만든 오르차타(horchata)등이 사랑 받는 음료들이다. 멕시코 인들은 이런 과일 음료들을 식사 때 즐겨 마신다. 그리고 현대 멕시코 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주류로는 맥주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전통주로는 마게이(maguey)즙을 발효시켜만든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비슷한 뿔게(Pulque)를 들 수 있다. 서민들이 주로 마시는 풀케는 맥주가 들어옴에 따라 소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인의 사랑을 받는 술이라고 할 수 있다. 뿔께와 함께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은 떼낄라(tequila)이다. 10년 생 이상의 아가베(agave:용설란)를 3년 이상 발효시켜 만든 멕시코의 국가적인 술이라고 할 수 있는 떼낄라는 특허법에 의해 상표를 보호받고 있으며 생산 과정에서도 상공부의 감독을 받는 술이다.
3. 우리나라와 미주의 여가생활 차이점
(1) 음주문화
한국은 회식, 모임 등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으로 취할 때까지 마신다. 반면에 미국은 와인, 칵테일등 저녁식사나 파티때 마시는 것으로 즐기기 위해서 마신다.
(2) 독서문화
한국은 생활이 지루할 때, 한달에 1~2번정도 미국은 생활필수품으로 한달에 5~6정도 읽는다.
(3) 가족나들이
한국은 공휴일, 휴가 때 주로 가지만, 미국은 각종 행사나 주말, 휴가 때 가족들과 함께 산책, 야유회를 가지며 자녀들과 현장학습을 하기도 한다.
(4) 음식문화
한국은 한국적인 음식이나 스테이크 같은 서양음식만을 먹기를 원하고 또 다른 것을 시도하고 싶어도 그럴 여건이 없다. 반면에 미국은 세계 각국의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멕시코, 인도, 싱가포르. 아프리카 음식 등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으며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 가서 즐기기도 한다.
(5) 노인문화
한국에서 노인들은 양로원, 경로원에서 지내면서 장기, 바둑을 주로 하시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신다. 반면에 미국은 여행, 산책, 정원 가꾸기, 노년층만의 또 다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있다.
(6) 활동범위
한국은 가족내의 활동이 많았고 정적인 활동위주로 여가를 즐겼다. 그러나 미국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동적인 여가를 즐겼다.
(7) 여가의 중요성
한국은 여가보다는 경제발전에 더 치중을 했지만 미국은 경제발전은 물론이며 여가에까지 관심을 쏟았다.
(8) 여가의 의미
한국에서 여가의 의미는 상당히 좁으며 무언가를 해야지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여가는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잔디에 가만히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여가라고 생각한다.
(９) 지원 및 홍보
한국은 국가, 지역의 지원과 홍보가 부족하다. 하지만 미국은 여러 곳에서 지원을 받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예: 운동장, 시설, 기구)
(10) 참여도
한국은 사람들의 참여도가 낮아서 행사를 해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다.
미국은 행사가 있으면 아침부터 그것에 참여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4. 결론
미국의 여가를 통해 한국의 여가활동이 아직은 소극적이며 좁은 범위에만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미국의 여가를 그대로 본 따오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과 취향 경제 발전 등 모든 면들을 종합해서 우리나라만의 여가 활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더 많은 여가를 요구하게 될 것이므로 여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좀더 넓혀야 되겠습니다. 여가를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작은 일하나라도 행복하고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여가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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