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의 이해]프랑스 광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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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프랑스의 전반적 상황
(1) 프랑스 시장의 특성
(2) 경제 지표
(3) 프랑스 광고시장 현황
(4) 광고시장 관련 자료
(5) 프랑스 광고주의 전반적인 특징
(6) 광고주 구성의 특징
(7) 프랑스인들의 특성
(8) 프랑스 문화의 특성

2.광고회사
(1) 전반적인 추세
(2)광고회사의 현황
(3)대표적 광고회사
1) Havas
2) Publicis

3. 프랑스 광고 규제
(1) 광고 창작물의 보호
(2)법률에 의한 광고 규제
(3)프랑스 광고의 자율규제

4. 프랑스만의 광고 규제 관련법
(1)사팽법
(2)에벵법

5.프랑스 광고 매체
(1)매체 광고 시장 개관
(2) TV 광 고
(3) 라디오 광고
(4) 인쇄광고 (신문, 잡지)
(5) 옥외광고

Ⅲ. 결론

본문내용

라디오계의 가장 큰 특징은 라디오 방송사와 TV 방송사가 별개의 소유체제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TV가 라디오를 소유하지 않고 있다. 국영방송인 R ad io Fra nc e가 그러하며, 민영 라디오 역시 라디오 기업으로서 존재하므로 라디오가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다.
1 9 8 2년 민영 라디오 허가 이후, 라디오는 다양성을 최대의 무기로 하여 성장하는 매체로서 발전해왔다.
프랑스에서 라디오는 파워가 있는 매체이며, 비교적 성공이 지속되고 있는 매체로 평가된다. 유럽 평균에 비교할 경우 프랑스의 라디오는 시청취자시장과 광고시장에서T V의위력에 맞서잘 버티고있다.
(4) 인쇄광고 (신문, 잡지)
<인쇄광고의 구성과 특징>
프랑스 신문 광고 전반을 살펴보기 전에, 신문 및 잡지로 구성되는 인쇄매체 관련 현황과 특징을 우선 파악할 필요가 있다. 먼저, 인쇄매체는2002년 현재 5대 매체의 광고비 수입에서 4 9 . 6 %를 점유하여 프랑스 최대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
2001년도 인쇄매체 총광고비 중에서 각 부문이 차지하는 점유율을 보면, 잡지가 총광고비의3 4 .6%를 점하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다음이 지방일간지 21.1%, 무가지 18.6%, 전문지14.7%, 전국일간지 11.1% 등의 순서다. 주목되는 것은 인쇄매체 중에서 잡지의 비중이 신문(전국 및 지방일간지)보다 높으며, 일간지 중에서는 지방일간지의 비중이 전국일간지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1)신문광고
<일반적 특징>
프랑스 신문은 우리와 크게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우선 신문의 성격이 비교적 뚜렷하여 고급 정론지와 대중지의 노선이 확실하다. 고급 정론지의 경우, 부수 면에서는 대중지에 크게 못 미치지만 프랑스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중앙과 지방을 비교할 때, 중앙일간지 또는 전국일간지보다 지방일간지가 더 많은 구독자와 광고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중앙일간지는 그 숫자가 적을 뿐만 아니라 어느 신문도 발행부수가100만 부를 넘지 않는다
신문의 재원 중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다. 신문판매 대금이 광고수입보다 많은 비중을 점하며, 광고에 의존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다. 신문의 발행 부수는 프랑스의 A BC에 해당하는 부수공사기구(Difussion Contrle )에 의해 검증공개되며, 신문 광고료는 이와 같은 정확한 발행부수에 기초하여 산정된다.
<판매 방식>
각 신문들이 매체사별로 직접 독자적인 광고영업을 수행하는 우리와 달리, 프랑스에서는 광고판매 전문 회사가 광고영업을 대행한다. 전파매체에서 살펴본 광고판매 전문 회사체제가 신문의 경우에도 그대로 이용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지역신문의 경우, 하나의 광고 판매 전문 회사가 여러 신문 그룹 및 독립신문들의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2)잡지광고
<일반적 특징>
프랑스인들은 전국일간지나 지역일간지보다 잡지를 더 많이 읽는다. 부수공사기구 유가지 부수 검증 국( O J D )의 관점에 따르면, 잡지는 방송과의 관계에서도 크게 앞서고 있다. 프랑스에서 인쇄매체는 일반적으로 풍부하고 전문화된 타이틀을 제공하는 가장 분할된 매체인데, 이는 특히 잡지에서 그러하다. 잡지의 분화는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지나칠 만큼 전문화된 다양한 타이틀이 창간되고 있다. 잡지는 인쇄매체 총광고수입 중 30% 이상을 점하는 제1의 매체다.
(5) 옥외광고
<일반적 특징>
프랑스에서 옥외매체는 소구대상과의 관계에서 첫째, 대표적인 매스미디어로서의 특징을 갖는다( Brochand 2001, 327). 옥외광고는 모든 광고미디어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또한 5대 매체 중에서 순수하게 광고의 의미만을 갖는 유일한 매체다. 아울러 다른 매체들이 직접적(신문구입, TV 수신료, 영화입장권) 또는 간접적(라디오나T V의 구입)으로 지불을 해야 하는 데 반해, 유일하게거리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매체이기도하다.
둘째, 옥외 광고는 매스 미디어이지만 확실한 대상설정이 가능한유연성이 있는 미디어다. 옥외 광고는 뛰어난 지리적 선별성을 가진다. 이는 소구대상이 되는 구역의 전체나 대형 마트의 상가와 같은 아주 특정한 장소에서 2 4시간 동안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도시와 지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이용 상의 큰 융통성도 있다.
세 번째 특징으로, 옥외광고는 빠른 접촉을 가져오고, 접촉의 강한반복성을 보장하며, 즉각적인 효과를 보장한다.
5대 매체 총광고수입 중에서는 1 9 8 5년 13.1%, 1990년11.5%, 1995년 11.7%, 2000년 11.6%, 2001년 11.7%, 2002년 1 1 . 4 %를 차지하여 인쇄매체와 T V에 이어 제3의 매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옥외 광고가 가장 잘 발달된 나라 중의 하나다. 미디어에 대한 광고주들의 투자 중에서 옥외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을 주요국과 비교할 경우, 프랑스는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프랑스의 옥외 광고업자들은 옥외 광고 공급의 질, 광고 스페이스의 질, 광고판 보수(관리)의 질, 조명, 크기의 다양성 등에서 오래 전부터 주목할
만한 노력을 해왔다. 프랑스의 광고판 보유율은 양적(유럽공급의 3 0 % )질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프랑스 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프랑스 광고라고 하면 주로 섹스어필 광고만을 생각하여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할 것이다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연구를 통해서도 봤듯이 섹스어필 광고의 발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프랑스 광고는 보수적이라는 면이 강하다.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광고에 대한 규제등이 그러하다.
프랑스광고는 자국의 경제 산업이나 규모에 비해서 광고 산업이 아직은 미흡한 면도 보이지만 세계 광고제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대행사의 발전과 그동안 규제가 심한 TV(아직까지는 케이블 TV로 한정되어 있다)매체도 완화되면서 표현의 자유 폭도 넓어지는 환경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발전될 수 있는 환경과 세련된 크리에이티브의 양상은 프랑스 광고를 세계인에게 더 집중하고 연구할 수 있는 가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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