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남북을잇는현대사산책서평

소개글

[한국근현대사]남북을잇는현대사산책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론
■ 통일학의 모색
■ 분단의 역사 하나의 진실

끝맺으며

본문내용

다. 그리고 현대사 역사책은 지배집단의 이데올로기 하에 그들의 옳음을 주장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 책들에서 우리는 그 저자들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찾아보기 힘들다. 그들이 말하는 사실만이 존재할 뿐인 것이다. 이러한 것이 불만이었던 나에게 이 책은 저자가 직접적으로 인터뷰 내용에 관여해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지는 않지만, 그의 생각을 여실히 표현했다고 생각된다. 다시 말하면, 비록 통일학자들의 생각과 우리 현대사 여러 사건의 직간접적인 경험자들의 말들이 전부였지만 일제치하의 식민지 시대부터 비롯된 공산주의 민중 해방 독립 운동가들이 남이 아니라 우리이며 그러한 관점에서 북한 또한 남이 아니라 우리라는 것 말이다. 우리가 단결하지 않고는 남들과의 경쟁과 대결에서 살아남기는 힘들 것이다. 21C들어 더욱 더 현실주의화 되어가고 있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이 먼저 인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정치적경제적문화적으로 완전한 민족적 대단결을 지향하는 통일일 것임에 자명하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끝없는 대화’라는 E. H. Ca의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돌이켜 그들과 대화함으로써 현재의 역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거의 재해석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역사적 퇴보를 막고 바르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과거의 재해석을 지금까지의 이념적 도구의 수단으로서가 아닌 역사를 역사 그 자체로써 바라볼 것을 이야기 하며 본론에서 언급한 몇 가지 아쉬움을 극복하고 우리 민족의 현대사를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나에게 큰 변화를 일게 해준 책임에 틀림없다.

키워드

서평,   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   근현대사,   한국근현대사,   남북,   통일,   역사,   역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