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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도보로 관문을 넘는 경험을 하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다)본만큼 느낄 수 있다는 말처럼 서울에서 나서 자라온 내게 가파르고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은 1년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폭우로 사람들이 행렬이 줄어든 탓에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지금는 난민구호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한비야님의 따뜻한 성품은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시골 할머니와 격의 없이 우정을 나누고 그들의 인생에서 삶을 배우는 자세는 참으로 본받을만하다. 노인과 대화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꿈을 꿈꾸는데 그치지 않고 찬찬히 한단계한단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보통의 평범한 이 땅의 여자들이 열광하는 건 아닐까? 많은 정보보다는 인간 한비야의 국토 사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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