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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10년 후인 지금(2005년) 표면적으로는 성과가 없어 보이지만 곳곳에 용담, 원추리, 수리추 등의 많은 자생종들이 돌아오고 있다.
- 구룡산 생태 터널
몇 년 전 생태계 복원이라는 이름으로 20억이라는 예산을 들여 만든 구룡령 생태터널 하지만 부실한 현지 조사로 생태통로는 야생동물들이 이용하지 않고, 등산객들의 이동통로로 전락하고 말았다. 야생동물들의 이동습성이나 생태에 관한 조사 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이 문제였다. 능선을 넘나드는 야생동물의 습성선 이용하기 불가능한 생태터널의 위치는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백두대간 훼손의 주요원인인 대규모 개발행위는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 관계되는 농업시설, 농림축산시설, 농가주택 등의 개발은 허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관령의 방풍림, 지리산 세석평전의 조림작업 같이 백두대간을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선 아직 넘어야 할 것이 많다. 자병산의 복원작업이 최근 시작되었지만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할 뿐 아니라 단계적인 복원 절차개발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제 필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일 것이다.
- 구룡산 생태 터널
몇 년 전 생태계 복원이라는 이름으로 20억이라는 예산을 들여 만든 구룡령 생태터널 하지만 부실한 현지 조사로 생태통로는 야생동물들이 이용하지 않고, 등산객들의 이동통로로 전락하고 말았다. 야생동물들의 이동습성이나 생태에 관한 조사 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이 문제였다. 능선을 넘나드는 야생동물의 습성선 이용하기 불가능한 생태터널의 위치는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백두대간 훼손의 주요원인인 대규모 개발행위는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 관계되는 농업시설, 농림축산시설, 농가주택 등의 개발은 허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관령의 방풍림, 지리산 세석평전의 조림작업 같이 백두대간을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선 아직 넘어야 할 것이 많다. 자병산의 복원작업이 최근 시작되었지만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할 뿐 아니라 단계적인 복원 절차개발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제 필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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