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관과 역사이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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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사관과 역사이해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독교와 역사 이해

Ⅱ 역사의 의미

Ⅲ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과 역사인식

본문내용

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을 받아서 실천이 되기까지는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고 하였다. 마음의 약으로까지 불리는 교육은 두 가지 요인이 있다. 그것은 절제와 권장이다. 절제는 두려움을 수단으로 하지만 권장은 사랑을 매체로 한다. 두 가지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과 그 사학사적 의미
ⅰ 역사 철학이 탐구하는 궁극적인 해결의 명제는 역사가 의미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의미한 단순한 반복에 불과한 것인지 하는 절박한 문제였다. 역사철학을 체계화시킨 최초의 인물이 아우구스티누스이다. 그를 역사철학의 창시자로 본다. 이견도 있는데 그의 신의 도성에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쓰여 진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수긍이 간다. 그러나 정도의 차일지도 모르나 역사철학이란 그 자체의 성격 EOans에 이런 범주를 크게 벗어 날 수는 없을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 해석은 시간을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반복이라고 보는 고대 이교도들의 시간관의 거부에서 출발한다. 이 시간의 존재는 신의 창조작업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역사과정이 궁극적으로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 하는 점을 신국론에서 서술하고 있다. 세계는 법정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그는 기독교적 윤리성을 강조하고 이교도들에게 비해 기독교 윤리의 우위성이 당위이상의 당위임을 말하고 있다. 섭리자는 하나님이며 연기자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ⅱ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 이론은 두 가지 전제가 있다. 하나는 인성론이고 다른 하나는 영혼에 기본을 둔 시간관이다. 그의 인간론에 나오는 자유의지의 장치는 의미가 있다. 신에 의해 주관되는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역사과정의 의미를 부과하게 된 것은 자유의지와 신의 은총과 관계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의 역사이론이 인간성에 기초를 두는 만큼이나 시간개념 또한 그의 역사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간이 만일 반복적인 동일성만을 갖는 것이라면 역사란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는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역사에서 시간의 의미를 발견한 최초의 인물이며 새로운 시간 개념을 도입하였다.
ⅲ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은 정치나 역사에 대한 변증이 아니고 변증신학적이다. 몇 가지 특징 중 첫째, 논조가 매우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모든 인간본성을 악하다고 본 그의 원죄교리는 공격성을 불가피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둘째, 기독교와 그 경쟁자들 사이에 대립되어 나타난 강한 도덕적 차이의 시현이다. 교육의 의미로 나타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장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보는 전역사의 시기는 크게 6가지이다. 제 1시기는 아담으로부터 대홍수에 이르는 시기, 제 2시기는 대홍수로부터 아브라함에 이르는 시기, 제 3시기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제 4시기는 다윗으로부터 바빌론유수에 이르는 시기, 제 5시기는 유수로부터 예수의 탄생, 제 6시기는 현세를 말하는 것으로 그 종말 시기는 언제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극적이고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예수의 출현이며 예수의 구속을 통한 은혜가 역사하지 않았으면 이 같은 전역사는 무의미한 것으로 보았다. 예수님의 출현이 역사적으로나 우리들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ⅳ 아우구스티누스의 사관을 이해하는데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국가와 사회관이다. 그것은 곧 신국론을 집필하게 된 시기가 로마 제국의 몰락과 관계가 있으며 지상의 국가들은 신이 궁극의 목적을 구현시켜 나가는 수단에 불과하다는 그의 견해에 따르기 때문이다. 진정한 정의는 하늘나라에만 있는 것이며 지상의 것은 정의가 아닌 질서일 뿐이라고 하였다.
상대주의적이며 현실주의적인 아우구스티누스의 국가관은 도나투스적 국가관을 거부하고 국가를 통해 완전에 이른다는 헬레니즘적 국가관을 부정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국가관은 신의 도성과 지상의 도성을 구별하는 기준을 인간의 선택, 자유의지에서 구하고 있다.
ⅴ 사학사적 측면에서 볼 때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이야말로 전환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자유의지와 역사
ⅰ 아우구스티누스가 마니교에 몸담았던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이 어떻게 악을 행하게 되는가의 문제였다. 그래서 그는 ‘자유의지론’은 악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데서부터 그 해답을 구하고 있다.
ⅱ 마니교도들은 기독교를 공격할 때 하나님이 악의 장본인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에 대해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논증한 다음, 하나님은 선하시므로 그에게 비롯되는 모든 것은 선하다는 패러다임으로 해답을 제시한다. 자유의지란 자유로운 행사로만 생겨나는 것이며 의지는 아무에게나 강요를 받음 없이 무엇이나 버릴 수도 취할 수도 있는 마음의 운동을 말한다. 곧 자유의지는 본성에서 자유로우며 그 만큼 독립적이라는 뜻이다.
ⅲ 형이상학적 자유론자들의 입장은 본질적으로 의지의 독자적인 결정권과 선택능력을 인정하고 그것으로 나타나는 결과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결정주의자들은 우리의 모든 정신적인 상태와 행동들은 독자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 규제되어 나타나는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초기 자유론은 비양립주의적 입장, 자유의지론자이다. 이것은 악의 원인을 밝혀야 했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운 접근방법이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은 선하시므로 자유의지도 선하며 악의 원인은 의지 자체이지 그 원인을 하나님에게까지 소급시키는 것은 불경이라는 입장을 강조하였다. 그의 의지론은 그 자신이 신앙의 따라 변화과정을 겪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ⅳ 아우구스티누스는 의지와 사랑을 같은 뿌리에 두고 간주한다. 그 말은 의지의 중력은 사랑을 무게가 기우는 쪽으로 의지는 간다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론이 오늘날 많은 반대를 받지만 그의 자유의지론은 이 분야 논쟁의 한 축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간의 응답이라는 측면에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관은 다시 조명되어야 할 것이다. 정신없이 읽으면서 정리만 한 것 같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다시 한번 정독하여 기독교적으로 역사를 제대로 보는 시각을 알고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해야 하겠다. 내게 이런 유익한 책을 소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6.02.14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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