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 2000km의 귀향 (동아시아 철새네트워크 2부작 - 제1편) - 환경스페셜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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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2000km의 귀향 (동아시아 철새네트워크 2부작 - 제1편) - 환경스페셜 -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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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이다.
<일본 큐슈 이즈미시>
이즈미시에는 흑두루미 10,000여 마리와 재두루미 2,000여 마리가 지내는 두루미 최대의 월동지 이다. 과거 300여 마리에 불과 했던 두루미가 이렇게 늘어난 것은 이 지역에서 두루미가 지내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이 모인 철새 때문에 해마다 3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드나든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개체가 한 곳으로 모이면서 전염병의 빠른 전파 등의 악영향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월동지를 다양화 시키는 등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이곳에서 겨울을 지낸 두루미들은 2월말 다시 번식을 위해 시베리아로 먼 여정을 떠난다.
지난겨울 독극물을 묻힌 볍씨를 먹고 여기저기 죽어 쓰러져있는 철새들에 대한 뉴스를 들었다. 보호종으로서 지정한 최소한의 방패 막도 여기저기 구멍이 뚫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다시 이들의 여정을 돌아본다.
<참조> 이 다큐를 토대로 재두루미의 이동경로를 그려보았다. (다음 장)
<재두루미의 이동경로>
러시아 자연보호구역 [번식지]
→ 러시아 한카호 자연보호구
→ DMZ(비무장지대 : 철원/임진강 하구지역) [중간 기착지]
→ 남한 낙동강 하구 (을숙도)
→ 일본큐슈 이즈미시

키워드

재두루미,   철새,   동아시아 철새네트워크,   환경스페셜,   다큐,   다큐 감상문,   jytmarin,   생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