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독후감

소개글

강박장애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위 사람들이 자신을 떠나고 꺼려하는 것을 보며 환자 자신은 얼마나 괴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할수도 없고 하자니 부끄럽고... 그런데 강박장애라는 것을 꼭 환자로 치부할 수만은 없는 것도 같다. 어제 이 책을 읽은 후에 TV의 쇼 프로에서 자신의 징크스를 얘기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보니 강박적 반복행위나 여타 강박행위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징크스는 약한 수준의 강박 증상이 아닐까... 징크스는 많은 정상인들이 가지고 있는 현상 아닌가... 생각해보니 나도 강박증상이 있는 것 같다. 사소한 것에도 걱정을 많이 하는 순수 강박장애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며 주위에서 나를 비정상이라고 하진 않는다.
요약해 보면, 단지 강박장애 환자라는 것은 이런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일 뿐인 것이다. 강박장애에 대한 책을 읽은 후 시간이 나면 다른 정신 질환에 대한 책들을 더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정신질환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정상인들도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성향을 조금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힘들 뿐인 게 아닐까.
ㅡ 이용승 외(2000). 이상심리학 시리즈⑥-강박장애. 학지사.

키워드

강박장애,   독후감,   이상심리학,   정신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