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의 문제점 분석- 정보불평등 현상(A+자료)

소개글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 분석- 정보불평등 현상(A+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정보불평등 현상의 이해
2.정보불평등 현상의 원인
3.정보불평등 현상의 문제점
4.정보불평등 현상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시각
5.정보불평등 현상에 대한 개선방안

Ⅲ.결론

참고자료 및 문헌

본문내용

추진하는 원동력이며 이러한 전자 민주주의는 시민의 능동적인 정치과정으로의 참여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이용으로 새로운 공동체의 구성없이는 달성되기 어렵다. 정보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패턴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전자 민주주의란 정보화 시대의 민주주의 혁명이다. 이런 참여를 통한 시민 사회의 민주화의 바탕 하에 정치 사회의 민주화와 나가서 사회 전체로의 민주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4) 시민사회, 시민운동의 역할
‘탈근대’로서의 시각에서 봤을 때, 시민사회의 형성과 그에 따른 시민운동의 확산은 시대적 요구이자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 있겠다. 더욱이 정보화 사회에서 야기되어지는 문제들을 푸는데 있어서 이미 조직화된 시민 사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우선, 정보화 사회로의 도래 자체가 시민 사회 형성을 보다 광범위하고 수평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준다. 그 토대로서의 인터넷은 중요한 시민운동의 수단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현 사회의 전 부분에 걸쳐 네트워크화 되고 있는 인터넷은 운동의 효과를 폭발적으로 높이고 있다. 하지만 대면적 접촉관계를 통한 인간적 연대의 구축이 아니라 주로 익명의 공간에서 전개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힘들고, 익명성을 이용한 무책임한 행동과 무분별한 비판은 현대에 들어올수록 점점 세련되고 효율적으로 조직화되는 권력의 정보 통제와 비교하여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지금의 현실이다.
정보화 사회의 도래가 사회운동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운동의 수단이 변화되었다는 차원을 넘어 보다 중요하게는 새로운 사회운동의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즉, 이전과는 다른 사회운영의 원리가 확립됨에 따라 운동의 핵심적인 과제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의 핵심요소가 정보의 생산과 분배인 만큼 사회운동의 과제도 결국 생산된 정보를 누가 소유하고 정보 생산과 분배의 과정을 누가 통제할 것인가에 모아진다. 이것이 곧 정보화 사회에서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정치적 민주화를 가져오며,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데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정보화 사회에서 시민 사회가 담당해야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앞에서 지적한 정보화 사회에서 야기되어지는 정보 불평등(정보 접근과 활용 부분)과 비인간화 현상(수동적인 인간, 정보 통제)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시민운동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자율적인 개인과 그 개인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크인 바람직한 시민 사회의 형성과 재조직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그러기 위해선 앞에서 언급한 ‘대안으로서의 개인’들의 역할 역시 더욱 증폭되어 질 수밖에 없다.
Ⅲ.결론
본 연구에서는 정보기술에 우리의 삶을 의존하는 정보사회에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사회 불평등 문제로 정보격차, 정보 불평등 개념을 살펴보고 그 구조화 과정과 사회 문제화 과정, 그리고 그 대응의 특성을 이론적으로 살펴보았다. 디지털 정보격차와 그 구조화된 정보 불평등은 정보사회가 고도화될수록 훨씬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정보사회로의 이행기에서 발생하는 현실로써 사회분열이나 갈등은 그러한 정보 불평등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전통적인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사회분열이 그 자체로 확산 및 증폭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이나 분열도 정보사회로의 이행기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분열 못지않게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보사회 현실로부터의 중범위적 개념화와 함께 이론화가 필요하다 하겠다.
앞으로 미래가 정보화 사회가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 가운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혼재되어서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역사 가운데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회적 폐단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그 가운데서 불평등 문제는 계속 있어왔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제는 분명하다. 낙관적인 것들은 더욱 잘 활용하고 비관적으로 예견되어지는 것들에 대해선 과감하게 혁신을 해야 한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성 회복이 가장 중요하며 인간성 회복만이 정보 만능주의에 물들어 있는 현재의 문화와 앞으로 정보 사회의 부정적인 면들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진사회에서의 일부 재능 있는 사람들만이 ‘지식노동자’가 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정보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격차를 더욱 넓혀놓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현재 우리들이 안고 있는 도전은 이런 것이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컴퓨터에 능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거의 책을 통해 가졌던 유대관계를 이제 컴퓨터를 통해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정보 인프라의 확보. 이것은 우리 모두가 요구해야 할 사항이다. 모든 사람이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고 또 컴퓨터 연결망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컴퓨터와 인터넷 관련 비용은 모든 사람이 손쉽게 내놓을 수 있는 소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각 국 정부는 전 국민에게 컴퓨터 연결망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을 펼쳐야 한다. 그 어떤 나라도 지역공동체 일이나 미래에 무관심한 사회계층을 감당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현재처럼 소수의 사람에게만 힘을 주고 다수의 사람을 배제한다면 사회적 안정 및 가치에 커다란 혼란이 오게될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정보에 대한 접근권은 인간의 기본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사이언 그리피스 엮음 / 이종인 옮김, 가야넷(2000) p.268
그런 인식 위에 시민 사회의 역할, 시민운동,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자민주주의의 실현을 통해서 정보의 공유가 이루어지게 되고 정보 불평등의 문제는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및 문헌
고순주 외, “정보격차 해소 정책의 대안탐색에 관한 연구”, 한국전산원, 2001
이유선 외, 『정보사회의 빛과 그늘』, 일신사, 2003
조정문, “정보격차 현황 및 정책의 발전 방향”, 한국전산원, 2001
최선규,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기회 증진을 위한 법ㆍ제도 정비 방안”,
한국정보문화진흥원, 2004
정보통신부, www.mic.go.kr
한국전산원, www.nca.or.kr
한국정보문화진흥원, www.kad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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