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목차

1. 식민도시에서 현명한 도시로

2. 생태혁명의 이해를 위한 열쇠

3. 도시교통의 청사진

4.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창조적인 노력들

5. 시민을 존경하는 여러 실험들

6. 꾸리찌바로부터의 교훈

본문내용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존의 잘못된 진보에 대한 환상을 과감히 버리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반환경적인 지역공동체를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적인 지역사회로 완전히 개조시켜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일이다. 그리고 세계화의 덫에 빠질 위험이 큰 우리들의 미래를 스스로 구해내고, 이미 실종된 정치를 다시 찾아 삶의 현장에 굳건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일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가슴에 찡하게 다가오는 말은 시민들을 존경해야 그들 역시 당신을 존경한다라는 자이메 레르네르의 말이다. 현재 한국은 정부가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정부에서 하는 일들이 시민들의 불신으로 시행이 어려운 우리의 현실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시행해온 사업이란 것이 사업만을 위한 사업이며,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였다. 따라서 현재까지 시민들의 의식속에 공공사업은 겉포장만 번지르르한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였다. 지금부터라도 꾸리찌바와 같이 시민들을 존중하는 정책과 사업을 실시하여야겠으며, 시민들도 정부의 정책에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정부가 하는 사업에 밑바탕이 되어야 하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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