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 관계 해부 - 외교,정치,경제부분을 중심으로

목차

과거 인도 중국의 관계
제1기. 선린우호기
1) 국내안정과 반서방정책의 추구
2) 영토분쟁의 격화와 인-중전쟁
3) 새로운 협력관계의 모색
인도-중국간의 현안과 경쟁 갈등요인
1) 인접지역 국가에 대한 영향력 확대 경쟁
2) 군사적 우위 확보를 위한 핵경쟁
3) 유사한 경제기반에 따른 무역경쟁

현재의 인도 중국의 관계 -경제-
1. 과거의 인도 경제
2. 인도 경제의 부상
3. 인도 - 중국의 경제 관계

본문내용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3500㎞의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두 나라는 카슈미르 영토분쟁(1962년)으로 21일 동안 전투를 벌인 뒤 병력을 국경에 주둔시켜 왔으며 인도는 중국이 카슈미르 지역(3만8000㎢)을 부당하게 점령했다고 비난해 왔고, 중국은 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지역(9만㎢)의 영유권을 주장해 왔다.
- 원자바오 총리는 2005년 4월 인도 방문에서 양국간 국경분쟁 해결과 경제 통상 문화 등의 협력관계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델리선언'을 발표 제3국에서 석유ㆍ가스 등 에너지 자원 공동 개발 프로젝트 추진과 직항편 증편, 과학기술 교류 확대, 관광문화 협력 증진 등에 합의하였다. 최근 인도와 중국의 지난해 교역규모는 140억달러로 전년 대비 배 정도 급증하였다.
-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2005년 4월 초 인도를 방문해 올해 중 양국간 자유무역협 정(FTA) 체결과 43년 만의 양국 정상회담 개최 문제 등을 논의하였고 중국은 오는 2015년을 목표로 인도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 하고 있다.
최근의 인도 중국의 경제 관계 현왕
- 중국의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하이얼은 올해 말 생산을 목표로 인도에 연산 60만대 규모의 컬러TV공장을 건설 중 이미 하이얼은 인도 현지 업체를 통해 월 2만대의 컬러TV를 생산, 판매 중이다.
- 종합 가전·통신업체인 TCL은 인도에 7개의 현지 제휴공장 및 20개의 유통법인을 설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TCL은 지난 1월 '3년 안에 인도에서 TCL 브랜드를 LG 삼성 소니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내용의 인도시장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 통신업체인 중싱은 지난달 인도 아틀라스사와 공동으로 2천만 달러를 투자, 광대역 통신설비 업체를 설립키로 합의 ,중싱은 이미 중국 국영통신설비 조달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99년 인도에 진출해 통신시장 기반을 닦은 화웨이는 작년 말 3천6백만 달러를 투자, BSNL사와 공동으로 통신서비스 업체를 설립 (화웨이는 모두 1백만대 이상의 GSM 및 CDMA 통신시스템을 공급했음)
- 인도의 최대 소프트웨어 교육회사인 NIIT: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지난해 베이징, 상하이 등 전국 108곳의 정보통신(IT) 교육센터에서 2만5000명 이상의 중국 학생을 유상으로 교육시켰으며 3000만 달러어치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 양국간 항공 서비스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 (항공회담, 뉴델리) : 현재 주 7회인 양국간 항공기 운항 횟수와 각각 2곳으로 제한돼 있는 직항 노선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하였다. 최근 양자간 교역액과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항공 서비스의 수요도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음 :인도의 현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양국간 교역 액은 12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0%나 증가했다.
c. 중국 - 인도 FTA 움직임
- 작년 10월 중국 탕자쉬엔 국무위원이 인도에 FTA체결을 공식 제의
· 중국은 인도를 아세안에 이은 두 번째 FTA 대상국으로 고려
- 두 나라가 FTA를 체결할 경우 세계 인구의 약 40%(23억), 1조7천억달러의 경제 규모를 가진 자유무역권이 등장하게 됨
- 양국 간 무역액은 2001년 36억 달러(약 3조6000억원)에서 지난해엔 4배 가까이 늘어난 136억 달러(약 13조6000억 원)를 기록
- "중국은 제조업, 인도는 정보기술(IT)과 관련 서비스에 강점이 있어 양국 경제에 상호보완적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FTA 전망이 밝다" (월스트리트저널)
d. 인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외교
* 인도는 미국·중국 간 파워게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국익을 극대화시키는 ‘줄타 기외교’를 시행
- 일본과 싱가포르 등과 손잡고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동진 전략’을 추진 중
- 40여 년간의 폐쇄경제에 종지부를 찍고 매년 6% 안팎의 경제성장을 지속
- 2050년 ‘라이벌 중국’을 따라잡겠다는 의지
- 중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과 대립하기 보다는 양국의 경쟁관계를 이용
- 따라서 인도가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지만 동맹관계까지 발전시키 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인도가 미국과 중국 사이의 균형자로 부상하고 있음
e. 양국 경제협력의 미래
* 양국의 협력은 세계질서가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옮겨가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
- 중국은 한 발 앞선 인도의 정보통신기술(IT)과 금융·서비스업 분야의 노하우 전수를 희망
· 원자바오 중국 총리 “중국의 하드웨어와 인도의 소프트웨어를 합치면 세계 IT업계를 석권할 수 있다.”
- 항공우주·생명공학 분야도 시너지효과 기대
· 서로 주고받을 것을 찾으면서 ‘동반 상승’을 꾀하고 있음
· 기술 이전과 관련, 선진국들의 견제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연합을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을 공유해 이 같은 봉쇄를 뚫겠다는 전략
- 과학기술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합작지는 물론 위원회의 발족과 상호 첨단기술교류회의 개최 등도 추진
- 에너지 및 자원 협력 : 국제 석유시장에서 원유확보를 위한 입찰경쟁 자제 및 해외유전 공동개발 추진 원유 공급량의 각각 40%와 70%를 해외에 의존하는 중국과 인도는 국제 석유시장에서 입찰경쟁을 벌이다 가격상승
- 2008년까지 교역액 200억弗로 확대
· 두 나라의 지난 해 교역액은 137억 달러(전년보다 79%상승)
- 인도는 쌀, 포도 등 농작물의 중국 수출 길을 염
-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과 인도석유천연가스공사(ONGC)는 시리아의 10억 달러 유전개발 사업에 공동입찰하기로 함
이렇듯 인도와 중국은 최근 전반적 산업에 걸친 교역을 확대하고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추세역시 더욱 확대될것으로 예상되었다.
목 차
과거 인도 중국의 관계
제1기. 선린우호기
1) 국내안정과 반서방정책의 추구
2) 영토분쟁의 격화와 인-중전쟁
3) 새로운 협력관계의 모색
인도-중국간의 현안과 경쟁 갈등요인
1) 인접지역 국가에 대한 영향력 확대 경쟁
2) 군사적 우위 확보를 위한 핵경쟁
3) 유사한 경제기반에 따른 무역경쟁
현재의 인도 중국의 관계 -경제-
1. 과거의 인도 경제
2. 인도 경제의 부상
3. 인도 - 중국의 경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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