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독후감

소개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
(2) 이윤추구를 넘어서
(3)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4)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BHAGs)
(5) 사교(cult) 같은 기업문화
(6)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
(7)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
(8) 끊임없는 개선 추구

Ⅲ. Conclusion

본문내용

된 것은 무슨 특출한 예측 능력이 있거나 특수한 성공 비결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에 대한 요구 사항이 엄청나게 크다는 단순한 사실에 기인한다. 비전 기업이 되고 그 자리를 유지하려면 평범한 전통적 규율, 열성적인 노력, 편안한 자기만족 성향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 등과 같은 특징들이 많이 요구된다. 비전 기업의 경우 끊임없는 개선이라는 명제는 규율 있는 생활양식으로 제도화된 습관이며, 기업 조직이라는 직물에 깊이 새겨진 문양과 같은 것으로서 현상 유지를 타파하고자 하는 가시적인 힘에 의해서 더욱 깊이 있게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비전 기업들은 자기 개선이라는 개념을 단순한 절차 개선 이상의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즉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 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투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의 채택 등을 의미한다. 즉 끊임없는 개선이란 오늘보다 내일 더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Ⅲ. Conclusion
여기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이 책은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소위 비전기업의 본질적인 특징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카리스마적 리더, 그러한 리더를 가진 기업, 그리고 비전을 갖고자 열망하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비전 있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이나는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전 있는 조직은 구성원, 각자가 자발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이를 내부에 체화시키는 조직이다. 따라서 기업의 최고경영자도 조직 구성원, 스스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또한 비전 기업이 된다는 것은 하나의 연속선이지 정지된 것이 아니다. 어떤 회사라도 어느 시점에서나 그 연속선을 따라 움직여 더 나은 비전 기업이 될 수 있다. 비전 기업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조직을 건설하여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는 영원한 프로세스를 장기간의 헌신을 통해 계속해 나가는 것으로, 이 책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점 역시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와 내부 메커니즘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비전기업 만들기의 핵심인 것이다. 이 책의 주장처럼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졌거나 카리스마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이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라면, 한 개인의 일생이나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훨씬 뛰어넘어 오랫동안 번창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은 ‘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세월을 뛰어넘는 강한 비전기업을 만드는 데 관심 있는 경영자라면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이기보다 ‘시계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변화의 중심에 서라>는 경영의 유행에 휩쓸린다든지 기술적인 전략론에 현혹되기 쉬운 경영자에게 많은 시사점을 전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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