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너지 산업

목차

러시아 에너지산업
-일반현황
1. 석유산업
1-1 석유부문 개혁
1-2 석유 수출
1-3 석유 파이프라인
1-4 하류/정제부문
1-5 석유 현황

2. 천연가스산업
2-1 가스부문의 문제점
2-2 가스부문의 구조개혁
2-3 천연가스 수출

3. 석탄산업

4. 에너지 전략의 목표
-대외 에너지정책
-전망

본문내용

은 과거의 안정적 추세가 향후 소폭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석유는 과거의 추세가 향후에도 계속 유지 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러시아 정부 측 인사 및 전문가들은 국제석유가격이 떨어지더라도 GDP 성장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여러 부문의 개혁으로 인해 국내적 요인의 역할이 강화되었으며, 석유와 가스가 GDP의 7%를 차지할 뿐이므로 석유와 가스는 전체 경제를 좌우할 여지가 크지 않다고 한다.
마침내 러시아는 석유에 대한 의존을 벗어났으며 러시아 경제는 더 이상 국제석유가격의 변동에 따른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에 의해 지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관한 이러한 견해는 소수의 의견으로 남아 있으며, 대다수의 견해는 러시아의 경제와 재정상황이 석유가격과 환율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다음의 여러 가지 사실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첫째, 2001년 러시아의 수출은 GDP의 1/3에 상당하는 규모였다. 새로운 주요 수출품목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러시아의 수출구조는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즉 수출의 거의 절반이 에너지(주로 원유와 가스)부문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둘째, 에너지부문으로부터의 수입이 중앙정부 총수입의 30~40%를 차지함에 따라 연방예산은 에너지가격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셋째, 최근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가 모든 공업투자의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러시아의 산업구조가 조만간 크게 변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다.
환율과 석유가격의 결합효과를 검토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제석유가격과 실질환율 양자가 러시아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영향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국제석유가격, 실질환율 및 GDP 간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계가 존재한다. 석유가격의 10%인상(인하)은 GDP수준을 2.2% 만큼 상승(하락)시킨다. 다른 한편, 실질환율의 10%절상(절하)은 GDP 2.4%의 장기적인 하락(상승)을 수반한다. 정부수입에 대한 석유가격의 영향은 더욱 큰데, 석유가격은 직접적으로 뿐만 아니라 산출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정부수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훨씬 더 강력한 효과는 석유가격의 인상이(에너지가격을 포함한) 상품가격 전반으로 파급될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결국 최근에 들어 러시아의 생산 및 재정수입에 대한 석유가격의 영향이 약화되었다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론적으로 볼 때, 산출에 대한 석유가격의 영향이 실질환율의 변화에 의해 상쇄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가능성은 석유 및 그 외 원자재의 국재가격에 대한 러시아의 중요한 이해관계를 감소시키지 않는다.
전략 단계
단계별 목표
에너지 자원
수출수익목표
에너지원 단위
(에너지/GDP)
1단계(2001~2003)
경제전반에 걸친 철저한 구조조정을 실시, 지속적으로 시장경제 시스템을 강화
-2010년까지 GDP의 12~15%
-2020년까지2000년 수준보다 절반이상으로 감소
-에너지산업 투자액 GDP의 5.5~6%
2단계(2004~2010)
조속한 산업구조발전을 통한 경제개발, 생산효율성과 경쟁력 증대
3단계(2011~2020)
높은 경제성장속도 지속, post industrial society 구축
-2020년까지
GDP의 7~8%
러시아 에너지산업의 미래는 대내적으로는 해당기업들의 효율성을 높이는 체질개선이 더욱 강도 높게 이루어지고, 대외적으로 국제원유가격이 급락이라는 특정한 변동사항이 없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러시아 경제는 앞으로도 당분간 호황을 계속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 러시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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