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 2006년도 봄여름 패션트랜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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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션과 의상 2006년도 봄여름 패션트랜드 스타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식적 요소를 첨가는 것이 특징으로 제시된다.
겨울의 문턱 11월, 서울과 부산에서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저마다 내년도 봄·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내년 패션을 미리 즐기는 재미와 함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미래를 바라보는 디자이너들은 우울한 시간이 계속될수록 화려한 옷으로 희망적인 분위기를 꾸미려고 한다. 대부분의 패션쇼가 경쾌한 것은 그 때문. 이번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컬렉션에서도 현실을 잊고 여유로운 여행과 휴가를 꿈꾸는 희망을 옷에 담아냈다.
한편 경기 불황을 몸소 겪고 있는 디자이너들은 ‘쇼를 의식한 작품’보다 ‘팔리는 상품’을 많이 소개하기도 했다. 패션의 달에 나타난 패션 분위기를 느껴 보자.
●컬러보다는 디테일로 생기를
서울컬렉션,SFAA, 프레타포르테부산 컬렉션을 비롯해 파리·뉴욕·런던·밀라노 등 세계 4대 도시 컬렉션에서는 극도로 밝거나 화려한 색상을 자제한 분위기다. 깨끗한 흰색에 노랑 주황 분홍 연두 파랑 보라 등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했지만 지난해보다 톤다운된 느낌이다. 대신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식들로 의상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꽃무늬의 화려함에 여성스러운 장식물의 상징인 리본과 커다란 코르사주가 더욱 두드러지게 장식됐다.
디자이너 고유의 무늬, 예술가의 작품, 또는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무늬를 새겨 개성을 드러낸 최근의 유행도 계속됐다.
●계절 파괴, 컬러 파괴의 멋
면, 실크, 시폰, 리넨 등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가 당연 주류지만 가을·겨울용으로 사용되는 가죽이 매치되는 파격을 안겼다. 패션쇼에 빠지지 않는 소재인 데님도 정장과 캐주얼의 경계를 오가며 다양하게 변신했다.
가죽과 실크·레이스, 또는 데님과 시폰을 조화시키거나 트레이닝 점퍼와 화려한 레이스 스커트의 만남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를 연결짓는 식이다. 서로 다른 소재의 결합만큼 촌스러울 수 있는 보색의 조화도 눈에 띄는 트렌드. 어떤 색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조화할 수 있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다.
●여전히 로맨틱하다
복고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여전하다.1950년대풍의 여성스러운 선을 만들기 위해 풍부한 주름을 잡은 스커트와 짧은 상의, 높고 날씬한 허리선이 로맨틱한 여성상을 대변한다. 넓은 치맛자락을 가볍고 비치는 실크 소재로 처리하거나, 층층이 연결한 티어드 스커트로 팔랑거리는 멋진 걸음을 연출한다.
로맨티시즘은 여성만의 것이 아니다.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무늬, 장식을 남성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자잘한 핫핑크 꽃무늬는 물론 한쪽 어깨만 드러낸 오블리크 셔츠, 네크라인에서 앞 중심선를 셔링으로 처리한, 더이상 여성스러울 수 없을 남성복도 나왔다.
●마음만이라도 휴가를 떠난 듯
휴가지의 이국적인 느낌을 지닌 여행자 스타일로, 여유있는 휴식의 분위기를 전한다. 색상은 자연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부드러운 갈색과 노랑, 흙빛과 표백하지 않은 천연 흰색이 강세를 띨 전망.
잔잔한 주름이 있는 소박한 소재나 거미줄처럼 희미한 반투명의 시폰 등으로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패션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패션계도 변화하는 트렌드의 물결로 꿈틀대고 있다.2005년 여성 패션의 트렌드는 ‘소녀 같은 이미지’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짧고 부드러운 재킷, 카디건, 스커트와 7부 바지로 경쾌한 여성미를 살리는 것. 베스띠벨리 디자인실의 박성희 실장은 “올해 트렌드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져 한층 더 젊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경기는 어렵지만 패션계는 활기찬 봄을 기대하고 있다.
● 로맨틱과 복고
지난 한해를 지배했던 복고풍과 낭만적인 패션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소녀스러움이 가득한 퍼프 소매, 잔주름이 잡힌 블라우스와 카디건, 무릎길이 주름스커트 등 1950∼60년대 스타일로 대표되는 소녀풍의 낭만주의 패션은 풍요로운 과거에 대한 향수가 지속되는 한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소매나 바지길이를 짧게 한 크롭트(Cropped) 스타일이 각광받을 전망. 짧은 재킷,7·9부 바지에 이어 올여름에는 경쾌한 반바지의 유행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 컬러의 향연
깨끗한 흰색을 바탕으로 트로피컬 컬러가 인기 색상으로 떠올랐다. 바다의 신비함이 느껴지는 파란색, 열대 과일의 노랑과 주황, 터키 그린, 이국적인 느낌의 레드까지 다양한 컬러가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원시적인 열대 우림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컬러도 인기. 당분간 블랙의 아이템은 옷장에 넣어둬야 할 듯.
● 에스닉 보헤미안
열대 지방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프린트와 아시아·아프리카의 민속 의상에서 모티프를 얻은 에스닉 풍의 의상들이 유행할 전망이다. 새의 깃털이나 열대식물, 꽃무늬 등 아프리카나 서아시아·중남미 무드의 프린트가 다양하게 사용돼 ‘로맨틱 히피룩’이 완성된다. 지난해 말에도 간간이 선보인 인도풍의 통넓은 바지나 천연소재의 액세서리도 눈에 띈다.
● 계절·소재 파괴
늦여름부터 가죽재킷이 등장했고, 한겨울에 양털부츠(일명 어그부츠)와 찰떡 궁합을 이룬 것은 미니스커트였으며, 겨울 코트 속을 화사하게 장식한 것은 화사한 꽃무늬의 쉬어 드레스(sheer dress)였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절에 상관없는 다양한 아이템이 거리를 수놓을 듯.2005년에도 가죽에 시폰 소재를 섞거나 모피에 레이스를 덧대는 등 의외의 만남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 無名主義(무명주의)
핸드백의 커다란 로고로 자신의 값어치를 내세우던 명품족에게 2005년 패션은 또다른 변화를 요구한다. 올해 명품 브랜드들은 일명 ‘노노스(Nonos)족’을 위한 로고 없는 디자인을 속속 내놓고 있다. 노 로고(NO Logo), 노 디자인(NO Design)을 뜻하는 노노스는 과시하거나 드러내지 않고 명품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각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로고를 내세우던 것에서 벗어나 디자인에서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루이뷔통은 제품에서 LV 로고를 없앴으며, 버버리 프로섬은 새로운 플라워 패턴을 내놓았고, 거울을 형상화한 펜디의 베니티 백은 F로고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워드

패션과 의상,   ,   여름,   2006,   패션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03.12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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