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혁신의 첨병, 신사업 찾는 별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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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언

변화의 기로에 선 국내 대기업

신사업 찾는 별동대를 가동하라

대기업과 벤처의 장점 결합

뚜렷한 목적의식과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 정립 필요

신사업을 위한 별동 조직 운영 가이드

경험과 노하우 확보를 최대 가치로

본문내용

하기 쉽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태동하지도 않은 시장의 환경은 언제나 급변한다. 이런 경우 이 환경에 직접 부딪치고 있는 조직이 그 나름의 판단력으로 환경에 대응하도록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핸드 헬드 PC의 잠재력이 높이 평가되던 90년대에 모토로라, IBM, 휴렛패커드를 비롯한 여러 컴퓨터 기업들이 이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 중 애플은 약 3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필체 인식 기술, 초소형 디스크 드라이브도 개발하였고 이것을 뉴턴이라는 신제품으로 결집해 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제품은 결국 모두 폐기처분 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PDA의 성능이 기존의 노트북 컴퓨터를 대체할 만한 수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일한 예외는 네트워크 관련 솔루션과 부품 사업을 수행하고 있었던 3Com의 벤처인 팜 파일럿이었다. 애초에 팜은 핸드 헬드 PC에 필요한 운영 솔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이러한 전략이 실패하면서 전자 수첩 개발로 사업의 방향을 전환했다. 팜의 판단도 훌륭했으나 이것을 신뢰한 모기업의 판단 역시 성공적이었다.
경험과 노하우 확보를 최대 가치로
기업은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고 말한다.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성공의 열쇠가 보이기 때문이다. 소멸하는 기업은 실패를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기업이거나 성공의 열쇠를 발견한 무렵에 실패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린 기업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언제나 파괴적 안정과 창조적 실패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신사업 투자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따른다. 만약 막연한 미래나 현실화되지 않은 가능성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작은 별동 조직을 만들어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해 보는 것도 좋다. 앞서 언급한 Arthur D. Little의 연구에 응답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벤처 조직의 재무적 성과에 대해 크게 만족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들의 대부분이 벤처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동시에 대답했다. 경험과 노하우 확보라는 전략적 성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신사업에 투자한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그러나 실패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끝은 아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였던 경험, 그에 따르는 어려움, 한계 사항, 재추진 시 명심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조직원들은 학습하였을 것이다. 이들의 경험을 소중히 활용해야 한다. 그들은 대기업이 걸어갈 천리길의 한걸음을 걸어보았기 때문이다.

키워드

대기업,   혁신,   신사업,   경영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13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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