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1세기 노사관계 정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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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사관계의 정의

2. 노사관계의 문제점

3. 노사관계의 개선책

4. 결론

노사관계 우수사례

본문내용

비스'산업인 만큼 고객에 대한 친절과 봉사정신이 절실하게 요구되기 때문에,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역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경영층은 '종업원 만족이 바로 고객만족'이라는 시책을 펴면서 근로자의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것은 경영자와 근로자의 win-win관계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어느 한쪽이라도 피해를 보는 등 균형감이 상실된다면 에버랜드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에버랜드는 IMF의 그림자가 닥쳐오기 수년 전부터 여러 가지 사업에 집중투자를 했다. Food Service사업 착수, 캐리비안 베이 개장, 첨단 농수축산물 유통센터 착공 그러나 투자의 대가는 씁쓸했다. 95년부터 97년까지 연속적자였다. 하지만 IMF는 오히려 에버랜드에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바로 위기를 통해 경영자와 근로자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상여금 반납, 각종 경비절감, 자산매각, 복리후생 조정 등 거품을 없애자는 데 뜻이 뭉쳐져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에버랜드가 창립때부터 형성된 노사간의 화합적 관계가 이어온 문화 때문이다. 에버랜드는 근로조건 개선이나 임직원 처우와 관련된 노사분규가 한 건도 없었다. 따라서 노사 당사자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나아가 필요한 부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관행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에버랜드는 서비스업이다보니 비정규직이 많다, 정규직과의 비율이 4:6정도. 그러나 정규직 못지 않는 처우와 복지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애사심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애버랜드가 단순히 복지가 높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고객에 대한 친절과 예절, 그리고 봉사정신 등 서비스 정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부심을 심어준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시험을 거쳐서 에버랜드에 들어오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5. 투명경영을 통한 서로간의 신뢰
97년과 98년 회사의 어려움에 직원들이 상여금을 반납하는 과정은 어느 회사보다도 원활했다.
IMF 구제금융 사태로 상여금과 임금 등을 회사살리기에 보태는 경우가 많았지만, 결코 남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식은 아니었다. 그것은 평소 경영상태와 내용을 사원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원대표가 정기 이사회에도 참여할 정도로 회사측이 투명한 경영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회사를 신뢰할 수 있었다.
또 사원대표들은 매월 경영이사회, 분기별 경영전략회의, 사업부별 팀장회의 등 모든 공식적인 경영회의에 참석해 회사 정책결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에 있다보니 직원들의 창의성도 향상을 유발시킬수 있었다. 실제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입 부품을 국내 부품으로 대체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에버랜드에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그는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의사전달이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되는 데는 약간의 어려움도 있다. 서비스업 특성상 직원들의 근무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음, 상품, 영업 등 각 사업부별에서 소단위로 팀장제를 운영하면서 극복하고 있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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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3.13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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