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체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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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거대한체스판 본문 요약

소감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한다. 그리고 물러나야 한다고 한다. 대통령은 이래서는 못해먹겠다고 한다. 그러면 또 먹기 싫으면 말라고 한다.
하지만 만약에 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의 대미 강경노선으로 나아갔다면 당장 속은 시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지......
‘미국분, 미국인, 미국놈’이란 책이 있다. 이 제목하나로 우리의 미국에 대한 시선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노대통령은 ‘미국놈’을 상대하러 간것이다. 살살 기분 맞춰주고 원하는 것을 가져오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고뇌도 있었을 것이다. 나도 가슴이 많이 아팠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는 강국이 아니다. 찬란한 역사와 민족에 대한 자긍심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극동 아시아의 변두리 국가이고, 지구 유일의 분단국일 뿐이다.
아직은 숙일 때 일지도 모른다. 지금 정부에서는 ‘21세기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정책을 추진한다.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때, 물류, 금융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전략인데, 난 이것을 보고 ‘정부에서 밥만 축내는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 괜찮은 전략이었다. 어차피 자동차, 반도체, 핸드폰 가지고는 몇 년 안에 중국에 먹힐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연장선에서 북한과의 통일과 한중. 한미, 한일 우호관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자신들의 국익에 우선하여 이 책과 같은 전략을 짠다.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맞춤전략을 짜면 되는 것이다. ‘대북 퍼주기’니 뭐니 말이 많아도 그게 국익에 우선되고 나중에 더 많은 것을 수확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그냥 꿋꿋이 밀고 나가면 되는 것이다. 물론 그러면서 끊임없이 매스컴을 통해서 국민들을 설득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나라의 언론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기사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류에 영합하는 기사를 쓰기보다는, 비전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밀어주어야 한다.
한때 네덜란드가 유럽의 강자로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다. 인구, 영토가 작은 나라라고 해서 언제나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등만 터지라는 법은 없다.
우리도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서 국가적인 합의를 이끌어내어 나아가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다가는 다시 독립운동을 해야 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똑같은 역사를 다시 되풀이 할 수 없다. 그리고 다시 우리의 대표가 외국에 가서 굽신거리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차려야 할 것이다.
  • 가격1,6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14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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