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제에 대한 현행 사회정책 및 프로그램의 실태와 현황 및 해결책 및 대안 (기관방문 보고서 포함)

목차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의 개념 및 모델

1) 장애의 개념적 모델

2) 세계보건기구의 장애 개념

2. 장애인문제의 현황

1) 장애인구의 현황 및 특성

2) 장애인문제의 현황 - 소득, 사회참여, 교육

3. 장애인문제에 대한 현행 사회정책 및 프로그램

1) 소득대책-소득지원, 고용기회 확대

2) 의료대책

3) 교육대책

4) 사회참여대책

4. 장애인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

1) 생활안정 지원 강화

2) 건강권 확보

3) 교육권 확보

4)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Ⅲ. 결론
Ⅳ. 기관방문
Ⅴ. 느낀점

본문내용

관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장애에 가난까지 더해지면 복지관에서의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삶을 유지하는 데에 급급할 것이다. 우리는 이론조사와 복지관 조사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애인 문제를 좀 더 근본적으로 보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조사로 정신적으로 사람들의 편견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고 제도적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조금씩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0427 경영학과 김쥬리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말아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화를 본 사람 중 대부분은 감동을 느꼈고 실제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군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동안 갖고 있었던 장애인에 대한 생각들을 반성하게 했고 부끄러움을 갖게 했다. 또한 장애인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시각을 넓혀 생각해볼 수 있게 했다. 가족들의 고통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보여줌으로써 장애는 한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점을 시사했다. 그동안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해 그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도우려는 마음만 급급했다. 물론 이러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책적인 면이나 사회적인 면에서 아무리 많은 지원을 하고 끊임없는 개정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 하더라도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고서는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과제를 위해 자료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장애인의 또다른 면들. 예를 들어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장애인의 성 문제 같은 경우 '평범한 일상생활 조차 힘든 장애인에게 무슨 성이 있느냐.' 는 등의 문제는 우리의 인식에서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비슷하다. 그들을 남성, 여성으로 구분하지 않고 '장애인'으로 분류하는 점 등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에 대한 경계심과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20030958 언론영상학과 김고은
이번 사회 문제론 발표 준비를 하면서 장애인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치매 중풍 노인을 지원하는 요양 보험이 2007년 7월부터 시행된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대상의 수가 많다는 이유로 65세 이하의 사람들은 배제하고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들도 배제하였다. 정부로서는 예산의 이유로 최대한 고민하고 내린 결정일 것이다. 여기서 내가 생각한 것은 그 제도의 수혜대상에 장애인이 빠지느냐 아니느냐 보다는 장애인에 관한 정책도 하루 속히 생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정책화 된다면 장애인 문제를 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장애인들의 소득이나 사회보장 제도는 많은 면에서 미흡하고 나아가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 장애인도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다. 요즘은 선천성 장애보다는 교통 사고나 질병 등의 이유로 후천성 장애가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장애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대하고 정책적으로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로 의견을 제시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030826 아동학과 윤나리
우리 사회는 장애인 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다. 하지만 그런사회임이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많이 배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외된 그들에게도 비장애인과 같은 동등한 권리가 있다. 우리가 그들을 외면하고 배제할 이유는 없는것이다. 우리의 편견으로 인해 더더욱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알고보니 정말 그동안 너무 무지하고 이기심으로만 가득찼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바뀌기 까지 힘들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얼마전 개봉했던 영화 말아톤 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를 보면서 장애인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처럼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시선의 변화에서 제도의 변화까지 어렵지 않게 해결 될 것이다. 누군가가 그랬듯이 정말 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인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의 장벽은 너무도 큰 것 같다. 그래서 이때까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도태 된 이유 중에 하나가 개인적인 편견문제도 있지만 사회적인 편견도 한 몫이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장애인문제를 활성화 시키고 그들을 위한 대안이 정책적으로 자리잡고 실현되기를 바란다. 사회가 앞장서서 장애인문제를 사회문제로 대두시키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지금과는 달라진 사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0030777 아동학과 박소은
사실 장애인 문제는 다른 문제와는 또 다르게 우리의 인식이 쉽게 고쳐지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머릿속으로 인식은 바꿀 수 있을지 몰라도 실제로 보았을 때 드는 거부감이나 비호감은 몸에서 본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그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더라도 그들을 사회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그나마 요즘 언론매체에 힘입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하고 있다. 특히 오늘 본 신문기사에 말아톤에 출연했던 자폐아 ‘배형진’ 군이 영화로 많이 알려지면서 CF에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단순히 관심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목표를 갖고 해낼 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해야겠다. 또 장애인이 된다는 것은 선택이 아니므로 우리 누구나 다 충분히 가능성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따라서 이런 사실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겠다. 이에 뒷받침 되는 사회보장제도도 물론 충분히 제공되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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