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에 대한 조사

소개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에 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본론
1. 미켈란젤로의 생애
2. (1) 미켈란젤로의 시대적 배경
(2) 미켈란젤로의 정신적 배경
3.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념
4. 미켈란젤로 작품의 변천과정

III.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타나고, 은총의 행위는 병사들 속에서 성 바울의 있는 방향으로 떨어지는 노란빛으로 표현되어 있다. 여 기서 전통적인 수법과는 반대로 그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모든 자리 못을 자책하고 있는 듯한, 신에 의해 땅 위에 쓰러져 있는 성 바울은 늙은이로 재현되어 있다. 성 바울의 몸의 곡선은 강물의 형상으로 신을 표현하는 고대의 수법을 연상시킨다.
·'성 베드로의 수난'은 역사에 충실한 것이며, 고개를 숙이 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 성인의 박해를 재현하고 있다. 사실 성 베드로는 스스로를 예수와 꼭 같은 박해를 받을 만하다고 느끼지 않았으므로 몹시 괴로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켈란젤로는 고개를 들고 사람들에게 시선을 주고 있는 모습으로 그를 재현할 방법을 찾아냈다. 그렇 게 해서 그러한 모습은 그의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
1549년, 미켈란젤로는 바오르 3세에 의해 『성 베드로 성당』의 건축가이자 최고 책임자로 임명 받음
『성
베드로 성당』(1549∼1564)
:
·미켈란젤로가 작업의 지휘를 맡으면서 둥근 지붕의 건축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이를 위해서 그는 피렌체에 있는 부르넬레스키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에서 영감을 얻는다. 높은 원통형 석재 위로 둥근 지붕을 올리는 아이디어는, 옥상누각의 채광창이 주요한기능을 하는 높고 뾰족한 형태를 만들어냈다. 미켈란젤로가 죽을 때 둥근지붕은 원주가 놓여지는 단계에 있었다. 날개 부분의 남쪽 외진은 이미 끝났고, 북쪽 부분은 원형 천장까지 진행되었으며, 서쪽 부분은 겨우 시작하고 있었다.
: ·그의 건축활동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산 지오반니 데이 피오렌티나 성당』을 위한 설계와 디오클레치아노의 공중 목욕탕을 교회로 개축하기 위한 설계를 그림으로 그려준다. 시청 광장의 재정비를 위한 도면은 1548년 이전에 확정되나, 극히 일부분만이 그가 살아있는 동안 실현된다. 성 베드로 성당을 위한 작업과 병해서 그는 또 『파르네제 궁』의 건축을 맡는다. 그리고 죽기 몇 년 전에는 『피아의 문』을 위한 설계도 내 놓는다.
1536년에 알게 된 페스키라의 후작 부인, 비토리아 콜로나와의 우정은 미켈 란젤로의 정신적 진보에 주요한 영향을 미침
: ·이 여인에 대한 사랑과 찬미에 넋을 빼앗긴 미켈란젤로는 그녀에게'수난'과 '피에타' 를 주제로 한 몇몇 작품들과 오늘날에는 그 판화만이 전해지는 『사마리아 여인』 이라는 작품을 선물한다. 그가 죽을 때까지 개진해 나가는 이 주제들은 그의 종교 적인 감정이 고조되고 있음을 말해 준다.
·『론다니니의 피에타』는 고통 속에서 인간의 구원을 위한 성모와 예수의 진정한 결합을 보여주는 미켈란젤로의 마지막 메시지이다. 이 작품은 길이를 길게 늘이고 두 개의 몸이 나선형으로 감아 올라가며 뒤얽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켈란젤로는 죽기 며칠 전까지도 이 작품에 매달려 있었다.
말년에 미켈란젤로가 열중했던 것은 데생이었음
: ·말년에 그가 그토록 열중했던 것은 데생이었다. 시력이 약 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러 시간동안 앉아서 데생을 했다. 오직 예술만을 향해서 그가 이끌어 왔던 검소한 삶은 죽을 때까지 그만의 것이었다.
·중요한 마지막 작품들은 『수난도』시리즈, 혹은 이 주제에 관한 여섯 개의 변주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모두는 그가 종교문제에 몰두하고 있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 데생들은 죽음을 앞에 두고 늙어가는 미켈란젤로의 변모 를 나타내고 있다. 성모와 세례 요한은 십자가를 둘러싸고 매번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 인물들의 표정이 다양하다. 왕립 도서관의 <수난도>는 양 볼을 쥐어뜯는 성모의 고통 을 잘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세례 요한은 늘 그렇듯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 진 정한 대화는 성모와 그의 아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564년, 미켈란젤로는 여든아홉 살의 나이로 사망함
III. 결론
그의 작품 초기에 나타나는 조형상 규범은 가시적 이상미에의 추구를 인체의 미에 종합 적으로 귀결시켜 나타내었으며, 후기의 작품에서는 고전적인 인체의 아름다움은 사라져 버리고 조형적 측면보다는 사상적인 면이 그의 작품에서 현저히 드러난다.
미켈란젤로는 위대한 예술가이며 르네상스에 속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종교개혁의 초기 단계까지의 살았던 인물로, 그의 사상적인 변화는 한 시대를 거쳐 그 다음 시대로 옮겨가 매너리즘 예술과 이론의 길을 터 주었으므로 그의 일생의 변화는 일개 개인의 변모된 과 정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전 예술사의 변모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가 남긴 작품들의 중요한 의미는 바로크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낭만주 의까지 영향을 주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위대한 예술혼이 세대 를 초월하여 영원히 살아있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미켈란젤로와 로댕의 미완성 표현에 관한 연구/ 전경표
학위구분 학위논문(석사): 조형
발행사항 경산: 영남대 대학원, 199908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나타난 종교성에 관한 연구/ 임명혁
학위구분 학위논문(석사): 순수미술학
발행사항 광주: 조선대 대학원, 199902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 이혜원
학위구분 학위논문(석사)
발행사항 홍익대, 198602
르네상스 시대의 名畵를 통해 본 服飾에 관한 연구 :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 파엘로 작품을 중심으로/ 김현수
학위구분 학위논문(석사): 미술학
발행사항 서울: 성신여대 산업대학원, 199202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시스티나(Sistine)聖堂 天井畵」에 關한 硏究/ 이무숙
학위구분 학위논문(석사)
발행사항 서울: 단국대 교육대학원, 198902
미켈란젤로의 藝術觀 考察 : 新 플라토니스트로서의 미켈란젤로를 중심으로/ 가국현
학위구분 학위논문(석사): 미술학
발행사항 서울: 세종대 대학원, 199208
미켈란젤로 하인리히 코흐 지음 안규칠 옮김
2000년
서양미술사 E.H.곰브리치 백승길,이종승 옮김
도서출판 예경 1997
명화 이야기 시리즈 (르네상스)
앨리슨 콜 지음 남경태옮김
디자인하우스
웬디 베켓 수녀의 명화 이야기 웬디 베켓 지음 곽동훈 옮김
디자인하우스

키워드

서양건축사,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