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정치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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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정치적 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자유, 창조성의 꿈과는 관계가 없다고 본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달리 많은 발전을 하게 된 것은 인간은 불만족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의 창조물과 발견은 인간의 불만족을 채우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당장 먹고 입고 잘 수 있다고 해서 인간이 만족을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노자의 다스림이 이러한 것이었다면 인간의 본성을 잘 몰랐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가축이 아닌데 이러한 삶은 일종에 가축의 삶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축과 다른 점이 있다는 인간 스스로가 자급자족하는 것이다. 자유도 없고 창조성도 없는 인간만이 반드시 자연의 일부이며 도의 단순성에 귀의 했다고 볼 수 있을까?
찰리 채플린의 영화 중‘기계인간’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영화 내용은 어떤 노동자가 단순한 업무로 자신이 기계라고 착각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같은 것이었다. 사람은 단순한 일을 반복하게 되면 하나의 기계와 같이 되어버린다. 그 이유는 단순한 업무의 반복은 인간의 창조성과 자유, 욕구까지도 단순화시키기 때문이다. 찰리 채플린의 기계인간이 문명의 부작용이라면 노자의 단순해지도록 가축화된 인간 역시 노자식 세상의 부작용으로 생각될 수도 있을지 않을까?

키워드

노자,   벤자민슈워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