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결정권에 대한 나의 경험

소개글

자기결정권에 대한 나의 경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 반은 나름대로 연합고사를 우수하게 치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제 졸업식이 다가왔고 중학교 마지막 통지표를 받았다. 거기에 총평란에 이렇게 씌여 있었다. 용감하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학생, 책임감이 뛰어나고 맡은바 일을 잘 처리함이라고 돼 있었다. 첨으로 받아보는 평가였다. 지금까지 주로 항상 수줍고 부끄러움이 많다라는 평가를 선생님께 받던 나에게 용기 있고 소신 있는 학생이라는 평가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즉 용기 있는 자기 결정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주변 사람도 덩달아 같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소중한 의미를 얻게 된 것이였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에게서 반 이끄는데 어려움을 아셨지만 반장의 소신 있고 정당한 행동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씀과 그리고 그 날 내가 처음으로 항거한 다음날 선생님께서 클럽 애들 정말 야단도 치시고 좋은 말씀 하셔서 바른 길 갈 수 있게 이끌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셨단 것도 그때야 알게 되었다. 정말 스스로 용기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켜 봐주신 담임 선생님께 정말로 고마웠다.
이러한 중학교 시절을 지나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나 자신은 한층 더 자신감 있고 쉽게 쓰러지지 않는 강한 나로 발전 할 수가 있었다. 이때의 경험은 힘들 때마다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 결과 나 자신을 여기 까지 올 수 있게 한 것 같다. 이처럼 용기를 가지고 내 선택을 내가 자율적으로 하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때 나는 가치로운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나의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이 글을 이만 마친다.

키워드

자기결정권,   서울대 사회과학대,   인권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