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연구 -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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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독립다큐멘터리란 무엇인가?
1) 독립영화 (indy Film)
2) 다큐멘터리 (non-fiction film)
3) 독립다큐멘터리는 무엇인가

2. 독립다큐멘터리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독립다큐가 다루는 주제의식

3. 독립다큐멘터리의 역사
-국내 독립다큐멘터리의 현황

4. 다큐멘터리의 방법론
1. 다이렉트 시네마와 시네마 베리테
1) 다이렉트 시네마
2) 시네마 베리테
3) 공통점

5, 다큐멘터리의 표현적 방법
-시네마 베리테, 다이렉트 시네마, 블랙필름

6. 독립다큐멘터리의 사회적 기능

7. 독립 다큐멘터리의 한계성

8. 결론
-독립다큐멘터리의 대중성 회복을 위한 방안

본문내용

리고 그 밖의 다른 창구를 통해 여러 방법으로 추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 독립영화 제작방식 차별성
독립영화의 창작방식은 가장 먼저 저예산 영화로 뿌리를 내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는 자본의 조달과 영화제작후의 자본 환원에 있어 적자의 폭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제작자와 감독의 협의 하에 기획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충무로 저예산 영화의 규모는 약 4~5억 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독립영화의 규모는 적게는 1억 원에서 시작하여 많게는 3억 원을 넘지 않는 선으로 책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제작방식은 16밀리 장편영화를 제작한 후 35밀리로 확대하거나, 디지털 혹은 베타캠으로 완성하여 35밀리로 전환하는 것이며, 35밀리로 제작한다 해도 최소의 비용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작자와 감독, 연기장, 스탭들의 협력으로 제작 후 수입의 분배를 나누는 동 인제 방식의 제작을 전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작비를 최소화 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독립영화의 창작에 있어 개인의 역량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는 없다.
3. 상영공간의 확보를 통한 독립영화의 활성화와 유통과 배급의 해결
독립영화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능 있는 작가를 지원하고 발굴하는 것 이전에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만들어 주어야 한다. 독립영화의 경우 상업극영화와 똑같은 제작방식과 유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활성화 방안은 상업영화의 그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독립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절실하다. 서울의 몇몇 상영관에서 아주 간헐적으로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들이 상영되는 경우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독립영화전용관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국가기관에서 혹은 대기업이나 영상산업 관련업체에서 시네마테크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시민회관이나 문화회관, 시립박물관등과 같은 문화 예술 공간에서 음악, 무용, 연극, 미술 등 여러 예술분야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영화는 상업 오락 문화의 산물이라는 편협한 시각으로 인해 극장주나 영화사, 그리고 기업이 알아서 할 일이지 국가적 차원에서 공간을 마련해 줄 분야가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화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독특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상업영화관에서 독립영화나 예술영화의 지속적인 상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대중들에게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좋은 극영화도 소개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공간의 설립 후 한국영화연구소나 독립영화협의회 같은 단체에 운영을 맡긴다면 매우 효율적일 것이다. 단편영화에부터 다큐멘터리, 독립장편영화와 예술영화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영화제 형식으로 운영하면서(해외 시네마테크와의 연대도 가능하다) 감독과 관객과의 토론 문화를 형성한다면 새로운 영화운동의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독립영화의 경우 일반 극장에서의 개봉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나아가 지방의 문화기관이나 시네마테크 같은 공간에서도 역시 독립적인 배급망 형식으로 개봉을 추진한다면 비디오 출시 및 유무선 방송과의 마케팅 작업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이것은 공간 운영위와 독립영화제작자들의 연대를 통해 독자적인 유통과 배급망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독자적인 해외 배급망의 개발도 모색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시네마테크는 독립영화의 개봉관으로서의 기능을 통해 자본 회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한편 좋은 극영화를 소개하는 예술 영화관으로서, 또한 토론과 비평문화를 통해 영화교육을 장을 마련해주고 독립영화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기능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또한 시네마테크는 독립영화를 제작 지원하는 창구의 역할을 해야 한다. 운영위원회에서 영화 인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독립영화의 새로운 전기를 기대할 수 있고 한국영화를 이끌어 나갈 토양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4. 비평적 활동과 문화기관의 활동과의 연계
독립영화의 창작 활성화는 위에서 언급한 시네마테크의 건립 외에도 문화 활동기관과 비평적 활동의 존재여부와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영화사의 전례를 통해 쉽게 파악될 수 있다. 먼저 독립영화에 대한 각종 문화언론 매체에서의 지속적인 소개와 정보 안내를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시켜야하며 나아가서는 고정 프로그램이나 고정 지면을 할애하여 지속적인 비평 활동으로 독립영화감독들의 창작의지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일은 시네마테크 같은 전문 상영공간에서 독립영화들에 대한 평단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본다. 매우 다양한 장르,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포함하는 독립영화는 평단의 평가와 지원 없이는 그 발전을 기대할 수가 없다.
또한 한국 영화 연구소 같은 단체에서 독립영화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투자와 지원에서부터 외국과의 연대, 시네마테크의 건립, 비평적 활동의 지원 등 현실적 방안들을 검토 연구하여 구체적으로 독립영화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한국영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출처
두산세계대백과사전, 2005
독립영화, 그 본원적 혼돈 - 이진우(독립영화감독/2002 인디포럼 포럼팀장)
한국독립영화의 정체성 모색에 관한 연구, 강윤지, 한양대 대학원, 2003
영상제작론, 최이정, 커뮤니케이션북스
한국독립다큐멘터리 영화의 재현양식연구, 남인영,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2004
film 2.0
웹진 한국영화비평 “뿔” http://222.kofilm.com
독립인터넷방송국 다큐방송 http://www.daqcasting/com
오마이뉴스
“한국독립영화의 미학적 전망”, 한국영화학회 춘계세미나, 2002. 5.18. 이효인
세계다큐멘터리 영화사 - 에릭 바누
한국다큐멘터리비평, 최양묵, 나남출판, 2004
진보적미디어운동저널 <액트>21호, 독립영화배급의 의미와 실천전략 ver 2.0
“한국독립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모색” -영화연구Vol.13 487p~494p, 한국영화학회 전수일교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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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25
  • 저작시기2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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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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