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학가와 사상 (파워포인트+보충설명 자료)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중국철학가와 사상 (파워포인트+보충설명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워포인트 편
1)공자
2)노자
3)묵자
4)장자
5)맹자
6)순자
7)법가
8)명가
9)주역

2. 보충설명자료(한글)
1. 공자 - '답게' 하는 정치
2. 노자 - 공자의 도와 노자의 도
3. 묵자 - 유가 비판
4. 장자 - 우리가 잃어버린 것:도(道)
5. 맹자 - 유가의 파수꾼
6-1. 순자 - 성악설
6-2. 순자 - 순자의 논리학
7. 법가 - 법가 사상의 의의
8-1. 명가 - 명가란?
8-2. 명가 - 왜 명가 사상이 나왔는가
9. 주역- 주역이라는 책

본문내용

1. 공자 - '답게' 하는 정치
공자는 사람다움의 사회적 실현을 통해 당시의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따라서 공자에게 정치란 사람답게 되도록 바로잡는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로잡는 것일까요?
제나라 임금이 공자에게 정치가 뭐냐고 물었을 때 공자는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다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정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치고는 참으로 추상적입니다. 그러나 각각이 자신의 '다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맡은 일을 다할 때 질서는 저절로 잡힐 것입니다. 실제 윗사람이 윗사람답게 아랫사람을 대하면, 아랫사람은 진정으로 윗사람을 섬기는 법입니다.
공자는 도둑이 많아서 걱정이라는 임금의 이야기를 듣고서 "당신이 백성들의 물건을 욕심내지 않으면, 백성들은 상을 준다고 해도 도둑질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공자는 정치란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며, 그 질서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배 계층을 중심으로 사람 됨됨이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로잡으려 했던 것입니다. 논어 '자로'편에 이에 대한 유명한 대화가 나옵니다.
위나라 임금의 초청을 받은 공자가 제자들과 더불어 위나라를 향해 가고 있을 때,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모시고 정치를 해보려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떤 일을 먼저 하시겠습니까?"
"명분을 바로잡겠다."
"선생님은 사정에 너무 어두우십니다. 어째서 명분 같은 것부터 바로잡으려고 하십니까?"
"거칠구나, 자로여. 군자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일에는 함부로 나서는 것이 아니다.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순할 수 없고, 말이 순하지 못하면 일이 이루어질 수 없고,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문화가 일어나지 못하고, 문화가 일어나지 못하면 형벌이 적절할 수 없고, 형벌이 적절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손발을 둘 데가 없다."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 선생님이라는 호칭만큼 좋은 말도 드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교육자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면서 선생님이라는 호칭도 값이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아무에게나 선생이라고 부르게끔 되었습니다. 그뿐인가요. 선생님의 부인을 부르는 호칭인 사모님은 제비족들도 애용하는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의 인플레입니다. 호칭이 바르지 못하면 그런 호칭을 가진 사람의 말이 권위가 없어집니다. 말이 권위를 잃으면 그가 한 말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런 사회는 문화가 건강할 수 없으며 그런 문화에 바탕을 둔 법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해당자료는 한글2002나 워디안 자료로 한글97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으십니다.

키워드

공자,   맹자,   순자,   주역,   묵자,   법가,   노자,   장자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6.03.27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압축파일(zip)
  • 자료번호#34113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