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로서의 TV드라마(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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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로서의 TV드라마(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TV 드라마

2. TV드라마의 특징에 대한 고찰
가. 일반적 TV드라마의 특성
나. 한국 드라마의 특성
다. 한국 TV드라마의 문제점

3. 대장금을 중심으로 살펴본 TV드라마의 변화
가. 풍성한 볼거리
나. 차별화된 스토리
다. 빠른 전개

4. 트렌디 드라마의 인기요인과 낳아가야 할 방향
1. 천국의 계단- 쏟아지는 비난 속에 기록한 최고 시청률
2. 겨울연가- 시청률 따로 화제 따로
3. 불새- 세련된 트렌디 드라마를 표방
4. 트렌디 드라마의 한계와 낳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주인공 같은 ‘간판스타 배용준’의 존재다. 프로 스포츠에서도 간판스타를 보유한 팀이 승률을 떠나 인기를 누리듯, 배용준의 폭발력은 시청률 플러스 알파 효과를 냈다.꽈배기목도리‘바람머리등 화제를 증폭시킨장외 패션 바람도 그 덕분에 가능했다.
둘째로 주 시청층이 입소문 빠른 젊은 여성과 주부란 것도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실제로 젊은 여성을 겨냥한 감각적 트렌드 드라마일수록 시청률에 비해 반향이 더 큰 경향이 있다.
셋째로 아릿한 첫사랑의 여운을 건드렸다는 점이다.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이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첫사랑에 대한 가슴 떨리는 추억. 이것만큼 온 국민이 공감할 정서가 또 있겠는가?
…하지만 제 첫사랑이 저를 다시 부르면 어떡하죠?
이루어지지 않는다기에 더 절실한 첫사랑의 추억을 새록새록 끄집어내는 <겨울연가>의 대사는 TV 브라운관을 향한 놀라운 집중력을 이끌어낸다. 나는 못 이뤘지만, 브라운관 속 그들은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 “겨울연가”를 화제의 드라마로 만든 비결이 된 것이다.
3. 불새- 세련된 트렌디 드라마를 표방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TV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MBC TV의 “불새”가 그것이다. “다모”와 “대장금”의 연속 히트에 힘입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은주와 “다모”의 히어로 이서진이라는 히든카드로 MBC가 야심차게 내세운 드라마이다. 매우 빠른 전개와 옛 연인과의 극적인 재회라는 솔깃한 소재로 이미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여타의 트렌디 드라마와는 다른 뭔가를 갖고 있다.
● 무엇이 다른가?
“불새”는 지난 3월 4일 첫 촬영을 시작할 당시 이미 대본이 14부까지 나와 있는 상태였다. 이것은 출연자들이 캐릭터 분석 및 스토리 흐름을 충분히 몸에 익히고 출발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는 정통 멜로드라마의 상투적인 진부함 마저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러브레터”로 로맨스물에 대한 탁월한 감성력을 인정받은 오경훈 PD역시 “불새”의 예민하고도 섬세한 감정신을 다듬는데 한 몫을 더하고 있다.
“불새”역시 여타의 트렌디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벌 2세가 등장하고, 삼각관계가 주 줄거리이지만 이전의 트렌디 드라마가 받았던 비난은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은 절제된 감정선과 집안의 몰락에 따라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 이혼 후 재회라는 극적인 설정이 메마른 감수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가의 시의적절한 명대사 역시 “불새”를 그저 그런 드라마로 만들지 않는 요인이 되고 있다.
4. 트렌디 드라마의 한계와 낳아가야 할 방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트렌디 드라마가 갖는 한계는 고정된 유형의 캐릭터를 끊임없이 재창조 해낸다는 것에 있다. 여성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백마탄 왕자유형의 남자 주인공은 대부분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는 부유한 집안의 자식이고 자수성가 스타일이 아닌 그저 부모님의 재산으로 그 부를 누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라마 속의 재벌 2세들은 가업을 잇지 않으려 하거나 여자들과 놀러 다니며 망나니짓을 하기 일수이다. 이런 캐릭터는 하도 오랜 시간 고착되어 있어서 재벌을 보는 시각이 어느 새 “일만 하지 않고 엉겁결에 부를 차지 한 사람들“로 바뀌었다고 상류층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 드라마의 기본 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신드롬“은 여성들을 공허한 상상과 허무맹랑한 공상에 빠지게끔 만든다. 드라마를 보고 대리만족을 하는 그네들은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고, 무의식중에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게 된다. 이런 한계에 반해 최근 들어 트렌디 드라마의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최근에 인기리에 종영한 “옥탑방 고양이”같은 경우 “동거 신드롬”이라는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 여주인공인 정은은 ‘동거’의 구시대적인 부정적 시각을 과감히 깨뜨리고 사랑이 아닌 일을 찾아 유학의 길을 떠나 마침내 성공을 이룬다. 또 얼마 전 최고의 화제 속에 종영한 “발리에서 생긴 일”역시 트렌디 드라마의 기본 틀에 충실하고 있지만 주인공 모두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결말과 빈부격차를 단순 소재가 아닌 중심으로 부각시켰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시청자의 눈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 이상 구태의연한 소재와 설정만으로 그들을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의 조심스러운 변화를 발판으로 PD와 작가들은 트렌디 드라마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도록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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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03.27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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