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감상문-8명의 여인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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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감상문-8명의 여인들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랑소와 오종’감독 소개

2.영화의 줄거리 및 특징 분석

3.영화의 등장인물 소개 및 특징 분석

4.영화의 제작방식 및 효과 분석

5. ‘8명의 여인들’에 대한 나의 감상문

본문내용

보내겠다고 악을 쓴다.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이 넘친다.
‘이것 아니면 오직 저것, 난 내 식대로 살 거야, 사랑도 상처도 전부 내 탓.’
게비(까트린느 드뇌브)-Toi jamais.
고즈넉한 탱고에 맞춰 천천히 너울 짓하는 게비의 유혹은 남자가 아닌 고모 삐에뜨르를 향한다는 인상이 드니 이는 올케와 시누이간의 복잡 미묘한 관계의 전초전인 셈이다.
‘남자, 그대는 남자, 그대라 다를 것 하나 없지, 하지만 그대는 내 남자. 그 모든 걸 용서하지.’
마미(다니엘 다리유)-Ii n'y a pas d'amour heureux.
여섯 명의 여자들이 함께 춤을 추는 동안 외할머니가 손녀 까트린느를 달래며 가장 불쌍한 남자 마르셀에게 진혼곡을 바친다. 사랑에 대한 오종의 생각이 가장 잘 드러나는 노래이다. ‘참 사랑은 없어라, 그대 남자를 고독한 영혼의 전사, 뒤늦게 사는 범 알았을 땐 이미 늦었네.’
5.‘8명의 여인들’에 대한 나의 감상문
프랑수와 오종의 영화답게 이 영화 역시 윤리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이슈적이다. 엄마와 동업자간에 불륜, 아빠와 딸의 근친상관, 고모와 유모의 동성애,등 감독은 이 영화에서 위선적인 부유층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고 부유하고 행복한 가족같지만 사실 내면으로는 서로 실타래처럼 엉켜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것들로 연관된 불행한 가족들이다. 영화에서 보이는 윤리적인 이슈와 관련된 대사들과 그 대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기 생각해 보았다. 외할머니가 이모에게 ‘난 너에게서 아빠와 돈을 빼앗았어, 그게 가장 가슴이 아파.’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남편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난 살고 싶어, 완벽히. 내가 사랑하는 식으로 위험해도 하겠어. 다치더라도....!’루이스의 대사에서 자신과 주인과의 불륜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샤넬이 ‘내겐 10년 동안 친구가 없어.’라는 말을 했을 때 그때부터 자신의 동성애적인 성향을 인식하고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널 통해서 그 사람을 본단다. 너한테 가까이 있으면,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구나.’ 딸에게 말하는 게비는 그가 마르셀의 딸이 아니라 그전의 남자의 아이라는 사실을 말하는데 이것은 전의 남자와 불륜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수잔은 동생에게 ‘아빠가 아니라 다행이야.’ 그 대사에서 그가 아빠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넌 내게서 오빠를 뱄어 갔듯 쟈크도 배앗았어!‘ 고모가 엄마 게비에게 하는 말인데 여기서 오빠를 사랑하는 근친상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영화에서는 근친상간, 살인, 불륜, 동성애 등 사회적인 이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내면과 외면의 불일치가 인간 존재의 모순이자 신비이듯이 이 인물들의 개인적, 가족적 삶을 통과하는 욕망의 층위들이 하나씩 벗겨져 나간다. 아무리 비밀과 거짓말이 없는 가족관계가 없다지만, 살인사건 풀기로 드러나는 이 부르주아 가족의 비밀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너무 다양하고 썩은 내음이 풍긴다. 이것이 오종이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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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29
  • 저작시기2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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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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