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걱정많은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소개글

불안하고 걱정많은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는 자료가 소개되어 그것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고 부모도 그것을 보고 아이의 현재의 심리상태를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 자신도 어떨땐 기분이 우울한데 무엇 때문에 그런 기분이 드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것이 안되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불안을 느끼지 않는 아이라도 자신의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훈련은 이루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장을 읽기전에 예전에는 불안을 느끼면 그냥 막연히 내가 어떤 것에 대한 스트레스에 의해 어떤 상황에 의해 불안을 느낀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것만이 불안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즉, 생각과 감정이 불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솔직히 3장을 읽으면서 아.. 이건 나의 이야기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떤 상황에 부딪쳤을 때 정말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하게 되는데 그것이 단순히 나의 상황때문이 아니고 그 당시의 나의 감정때문이 아니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경우 가끔 우울한 내 마음의 원인을 잘 모르고 우울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 원인을 찾기보다 그냥 그때의 느낌안에 갇쳐 살았던 나를 발견하고 이 책에서 나온 것대로 이제부터 탐정처럼 생각을 하여서 원인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훈련은 어른도 어려운 것이라고 서두에 나와있었던 것처럼 나 자신부터 이것을 훈련해보면서 나중에 현장에서 불안을 겪는 아이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교사로서 불안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면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요인중 하나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나 자신부터 불안을 없애는 훈련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장은 3장에서의 불안을 즉, 상황보다 나의 감정에 의한 부정적 생각을 더 나은 방향대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그것이 바로 이완법이다. 수영을 하기 전에 몸을 푸는 것과 같이 몸에 긴장을 풀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이완법을 불안을 완화시키는 한 방법인 것은 몰랐었다. 또 마음에 부정적인 것이 있을 때 나의 몸의 촉각들이 서 있는 것을 생각할 때 그때마다 나 자신도 이 이완법을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도 매일의 체조시간을 만들어 아이들의 마음과 몸을 이완법을 이용해서 순화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5장에서의 불안을 다루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방법들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그동안 사용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 책에서 나와있듯이 나 또한 아이가 어떤 상황에 대해 놀라거나 불안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이면 제일먼저 하는 방법이 바로 안심시키기였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안심시키기는 나쁘다는 것을 오히려 아이의 불안을 더 자극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가 불안을 느낄때마다 모든 상황을 안심시키기의 방법을 사용하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안심시키기 이외의 주변의 나의 습관속에서 잘못된 불안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하게 된다. 또한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방법을 보면서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불안을 느끼는 아이의 적절한 상황에 맞추어서 좋은 방향의 방법으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보상에 대한 부분으로 불안을 안심시킨다고 나오는데 무조건적인 보상도 나쁜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보상이라면 불안을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보상에 앞서 그 아이에 대해 아는 것 이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6장은 이제까지 배우고 훈련해왔던 것들을 현실적으로 해보는 '현실검증하기'이다. 현실검증하기는 나 자신도 생각하기에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이전의 하나의 훈련보다 힘들어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어떤 상황에 닺쳤을 때 과연 이전의 연습처럼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불안을 느끼는 아이는 오죽할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가장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에서 나와있듯이 자녀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상태가 불안하기 때문에 상황에 대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사회성 기술이 부족되고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이야기 하는 능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또래와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다른 영역에 있어서도 많은 발달을 이루지 못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보기도 했다. 어떤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의 반대의 사람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므로 자신의 실제로 그런 상황에 닥쳤을 때 미리 준비하고 연습해온 말을 사용해서 일단 아이에게 자심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가 그 자신감으로 더 많은 상황에서 자기의 생각도 표현하게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방법들은 끊임없이 연습이 되어야 한다. 가장 힘든 부분이 또 꾸준한 연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한번 불안에서 나은 상황을 경험한 아이라면 끊임없이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나은상태로의 이행을 격려해주고 칭찬의 정적강화로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불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나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다. 불안을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것에서 심한 불안을 느끼는 아동이 아닌 일반아동에게도 이런 방법을 쓰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주일학교에서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했다.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표현못하는 아이들도 있고 마음을 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처음부터 하나하나 자신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상태를 다시 생각하고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책이었던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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