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Well-being)문화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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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웰빙(Well-being)문화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웰빙(well-being)’ 의 정의
2. ‘웰빙(well-being)’문화의 배경
3. ‘웰빙’(well-being)의 실상 분석
(1) 건강한 먹거리?
(2) 요가 열풍
(3) 아로마테라피
4. 웰빙(well-being) 문화의 문제점
5. 진정한 웰빙이란
(1) 뇌로 먹는 보약-웃음
(2) 행복하려면 욕심을 놓아라

Ⅲ. 결론

본문내용

시고 천천히 내쉬어야 한다. 급히 들여 마시고 급히 내쉬면 몸이 불편해지게 되어 있다. 그럴 때 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욕심, 두려움, 분노를 없애려면 호흡을 편안하게 천천히 심호흡을 하여야 한다.
요즘의 병은 못 먹어서 오는 병보다는 과식해서 오는 병이 더 많다. 과식은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저해하며 몸속에 독소를 발생시켜 몸을 냉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의 노랫말 중에 ‘젊어서 놓세(놓자)’라는 노래가 있다. ‘놓세! 놓세! 젊어서 놓세! 늙어지면은 못 놓나니 젊어서 놓세!’ 관념의 벽이 두꺼워질수록 끝이 없는 욕심을 놓기가 어려운 것이다. 욕망 때문에 병이 오고, 욕망 때문에 남을 미워하게 된다. 요즘 심인성 질환이 많은 이유도 사람 사이의 욕심이 크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어떻든 몸이 불편할 때는 웃음이 보약이다. 웃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웃고 나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온 몸에 생기가 돌고 병이 달아난다. 몸에 막힘이 없으면 마음먹은 대로 뜻하는 대로 모든 일이 절로 절로 잘 되어질 것이다. 그것이 에너지의 법칙이고 순리이다.
엔돌핀은 감정과 깊은 관계가 있어서 웃을 때 많이 분비된다. 3분 웃음은 3시간의 운동 효과가 있고, 15초를 웃으면 이틀을 더 오래 산다고 했다. 웃음 속에 명상이 있고, 웃음 속에 사랑이 있다. 웃음 속에 행복이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을 때 행복이 찾아온다. 표정이 굳으면 마음이 굳는다. 욕심을 놓는 방법 가운데 가장 으뜸은 웃음이다.
(2) 행복하려면 욕심을 놓아라
웃음은 병을 고치는 명약이다. 찰스 매클린(Cjarles Mclean)은 ‘현재 성공의 상징(Present symbols of success)은 좋은 대학을 나와 유명한 회사에 취직되고 좋은 아파트를 구입하여 고급 승용차를 소유한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성공의 상징(future symbols of success)은 언제든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다양한 취미와 활동을 하고, 철학적으로 독립성을 갖고 유머감각이 풍부하여 잘 웃는 사람이다’라고 행복의 패러다임을 말했다.
수십 년을 경쟁사회에 살아가다 보면 웃음을 잃어 버린다. 그냥 웃으려 하면 대부분 주위를 의식하거나 자신의 내면에 깊숙이 숨겨져 있는 고정관념 또는 부정적인 기운 때문에 웃는 에너지를 쓰지 못한다. 웃음도 훈련이 필요하다. 그냥 억지로 웃다보면 웃음 꼬리가 잡히고, 연습으로 웃는 웃음도 진짜 웃는 웃음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이처럼 잘 먹고 잘 산다는 의미는 항상 웃고, 나밖에 모르는 나뿐인 나쁜 사람보다는 전체를 생각하며 조화와 화합을 위해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상생의 원리로 인류평화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큰 의식을 쓰는 조화로운 사람의 삶이라면 이보다 더 잘 사는 사람이 있을까?
웰빙의 진정한 의미는 몸과 마음의 조화, 행복한 삶이다. 시원한 강변을 따라 달리면서 즐거움을 느끼며 ‘검은 콩 우유’가 아닌 ‘콩 자반’을 먹는 것도 웰빙이 아닐까 한다. 웰빙이라는 사회적 유행을 따라가는 수동적 자세가 아니라 나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능동적 의지가 중요하다. 여기서 인간성의 지평은 넓어지고 진정한 웰빙이 실현되리라고 믿는다.
Ⅲ. 결론
이처럼 ‘웰빙(well-being) 문화’라고 부를 수 있는 일련의 현상을 분석해 보았다. 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사회적,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것이 웰빙이라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나아간 현상과 그 이면의 문제점들에 대하여 그리고 진정한 웰빙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그리고 그러한 소비문화가 ‘웰빙’이라는 상품을 통해서 어떻게 개개인에게 다시 차별적으로 작용하게 되는지를 직시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웰빙이 상류계급의 과시적 취향으로 드러날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건강한 삶’과 ‘상품의 구매’가 전혀 별개의 차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다.
다시 말해, 적어도 자신의 몸을 가꾸고 보살피는 방식이 꼭 현재 유일한 것으로 제공되는 ‘소비상품’을 매개로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하게 되고,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건강 담론에 휩쓸려 다니면서 자신의 몸을 실험대로 삼는 불안함을 한 걸음 물러서서 냉철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이것은 개개인이 웰빙 문화를 대안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에 첫 단추를 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몸’이라는, 나와 가장 밀접한 삶의 토대의 진정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어쩌면 가장 보수적으로 내버려두었던 부분을 바꾸어 내는 가장 혁명적인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처음엔 관심을 두고 있는 ‘웰빙’에 관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 제대로 웰빙을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게 되었는데, 여러자료들을 접하면서 지금껏 나조차도 잘못된 웰빙문화에, 웰빙산업의 소비자로 있었다는 사실에 당황하게 되었다. 대신 이 과제를 계기로 웰빙의 참뜻과 참 실현을 새삼 알게 되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웰빙’이란 단어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고, 먹고, 소비할 것이다.
레포트를 마치면서 현재를 공유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참된 웰빙을 실현하길바라며 그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마지막으로 세상 모두가 ‘웰빙’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 참고자료 §
다이어트 요가 센터 (www.dietyoga.co.kr)
미셸 푸코, 오생근 옮김, 감시와 처벌, 나남, 1994.
콜린 고든, 권력과 지식, 나남, 1991.
크리스 쉴링, 임인숙 옮김, 몸의 사회학, 나남, 1991.
피에르 부르디외, 최종철 옮김, 구별짓기, 새물결, 1995.
한서설아, 다이어트의 성정치, 책세상, 2000.
§ 참고 싸이트 §
http://www.moonhwa.or.kr/webzine19/r-4.htm
http://blog.nate.com/hikarujy/guestbloghome.asp
http://www.inpia.net/women/upload/incheon_woman/인천여성2004봄.PDF

키워드

웰빙,   문화,   고찰,   이론,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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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06
  • 저작시기200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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