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한국기업의 성공사례

소개글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동양제과 초코파이
농심 辛라면
상하이 이마트
삼성AnyCall
S K
L G
현대자동차

결 론

본문내용

2월)
주요연혁
2002. 10 공장설립
2002. 12 EF쏘나타 생산개시 중국진출원년5만대생산/판매)
2003. 12 아반떼XD 신차발표회
【베이징 현대】
(2) 현황 및 성과
베이징현대의 지난 1월 판매대수는 전월대비 28.7% 증가(12월판매 15,937대)된 대수이고, 04년 동월대비 215.0%(04년1월판매 6,515대)가 증가한 수치로 중국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북경현대는 부지면적 23만평 판매딜러 170여개를 가지고 있으며, 2,890명의 인원이 근무중인 현대차 중국진출의 전략기지이다. 현대자동차는 베이징기차와 각각 50대 50으로 지분을 출자하여 지난 2002년 베이징현대기차를 출범시켰으며, 중국의 심장부인 베이징에 대량 생산 거점을 확보하여 향후 중국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는 현대차의 중국합작사인 베이징현대가 지난 1월, 20,508대를 판매하여 이치도요타, 이치폭스바겐 등을 제치고 전차종 판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중국 진출 2년만에 최초로 월간판매 2만대를 뛰어넘어 섰으며 중국에 진출한 자동차 회사 중에 최초로 최단기간에 달성한 대기록으로 세계자동차 시장의 최대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현대차의 쾌속성장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아반떼 XD(현지명 엘란트라)는 지난 1월 16,00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중국내 전체 승용차종 중에서 판매 1위에 등극, 중국자동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절대강자로 군림하였다.
아반떼 XD의 1월 판매대수(16,000대)는 2~4위를 기록한 톈진기차의 샤리(12,825대), 이치도요타의 코롤라(9,531대), 이치폭스바겐의 제타(8,616대)와 비교해서 6천대 이상의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 당분간 아반떼 XD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 XD는 중국현지의 도로상황과 연료품질,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차량 내/외관 및 엔진과 변속기 등을 중국 실정에 잘 맞게 개조한 차량으로 현재 중국 내 30~40대의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북경현대는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구축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03년 3월부터 베이징시를 연고로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베이징 궈안’ 프로축구팀을 공식 후원하여 팀 명칭을 ‘베이징 현대’로 변경, 전국적으로 현대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외형적 성장이 신뢰감을 심어주는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과 정비 부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모든 딜러점이 판매(SALE), 정비(SERVICE), 부품(SPARE PART), 고객관리 정보시스템(SYSTEM)의 4S 시스템을 완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200~300Km 범위까지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고장수리기간에는 고객에게 무료로 차량을 대여해 주고 있다.
북경현대는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EXPO 개최 등을 앞두고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연산 30만대 규모의 제2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또한 현 15만대 규모의 제1공장 역시 년산 30만대 규모로 증설공사를 진행 중이어서, 07년에 총 60만대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베이징현대의 판매증대 원인이 “중국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품질경영의 결과”라고 말하고 “세계적으로 급신장하는 현대차의 이미지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중국고객에게 어필되었다.”고 밝혔다.
베이징현대는 올해 1사분기 중국시장에 추가 투입할 예정인 SUV차량인 투싼을 선보여 증가되는 수요와 다양해진 고객 취향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폭발적인 판매신장에 맞추어 올해 9월 베이징현대 제1공장의 생산능력 30만대 증설완성에 한층 더 가속도를 붙이게 될 것이다.
결 론
이상으로 중국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중점으로 그 성공 사례를 살펴보았다.
요즘은 중국에서도 외자유치를 위해 중국의 각 성(省)은 물론 지방의 작은 도시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앞다투어 투자유치단을 한국에 파견하고 있다. 치밀한 사전조사와 함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한국의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합작 등을 통한 투자방향을 논의한다. 중화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근래 들어 한국 기업의 대표들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 대륙을 수없이 찾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앞에서 살펴본 기업들과 같이 모범적인 진출사례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의 전반적인 분위기라 딱 잡아 꼬집을 수없겠지만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비즈니스 상식조차 갖추지 않고 있는 듯 하다. 그들 가운데 중국 현지의 경제법, 세법, 외국인 투자관련 법규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언어소통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업 파트너가 될 중국 업체에 대한 기본 자료조차파악하지 않은 사람도 적지 않은 등 현지인의 눈에 한심하게 비쳐진다.
글로벌 기업의 꿈을 가지고 중국에 진출하여 성공한 한국 기업도 많이 있겠지만 반면에 얼마 버티지 못하고 다시 보따리를 챙겨 귀국하는 사례가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중국에 대한 아무런 지식 없이 단순히 성장잠재력만 믿고 투자하면 돈이 된다는 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기업들은 중국에 진출하여 성공을 거둔 대표적 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기업들이지만 그들 기업도 진출초기에는 현지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와 고충을 겪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중국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중국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며 중국에서의 금전적 성과와 더불어 현지에 재투자하고 중국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업들도 함께 넓혀감으로서 중국에서의 그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앞으로 중국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 또한 외국에서의 돈벌이 대상의 중국이 아닌 진출하려는 그 지역에 대한 많은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중국진출을 고려하여야 함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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