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 역사(대한민국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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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 역사(대한민국 영화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영화란 무엇인가
2. 초창기 한국영화
3. 민족해방과 남북분단시기의 한국영화
4. 1950~1960 변화의 시기
5. 1970년대 영화의 정치적 이용
6. 1980년대 영화의 범람
7. 1990년대 한국영화의 도약기
8. 1999년 쉬리
9. 200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였고 ‘최호’감독의 <후아유>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통신과 속도에 감각적으로 터치한 멜로영화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2002년을 장식한 최고의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와 ‘임권택감’독의 <취화선>이었다. 오사시스는 뇌성마비장애인 여성과 전과자의 사랑을 그려내었는데 주연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그 심리를 그려내는 ‘이창동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제 59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취화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임권택감독의 야심작이었다. 장승업이라는 조선조화가의 삶을 그린 이 영화에서는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예술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임권택감독’은 이 영화로 칸느영화제에서 한국감독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쥔 작품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 해였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이다. <올드보이>는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로 소개되는데 한국에서의 엄청난 흥행성적과 함께 ‘칸느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함으로 해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이 영화로 인해 ‘박찬욱’은 한국의 차세대 기대주 감독으로 급부상했으며 젊은 영화학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되었다. 이후 2005년 개봉되었던 <친절한 금자씨>의 흥행도 ‘박찬욱감독’이라는 브랜드가 성공시켜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박찬욱감독’의 위치는 확고하게 자리잡혀있다.
2003년에 개봉된 영화 대부분은 모두 화제였다.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은 공포영화이지만 세트의 고급화와 ‘김지운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이제까지의 공포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재용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프랑스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을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인데 화려한 영상미와 이목을 끄는 줄거리는 성공을 보장하고도 남았다. 이 밖에도 국내보다 국외에서 인정받는 감독으로 유명한 ‘임상수감독’의 <바람난 가족>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도 이 해에 개봉되었다. 특이한 점은 두 감독의 흥행 실적이 지난 작들과는 달리 꽤 성공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그만큼 올라간 관객의 수준에도 원인이 있겠으나 이 감독들이 국외에서 받는 찬사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04년에도 한국영화는 세계영화제에서 찬사를 받는다.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수상함으로 해서 ‘김기덕감독’의 영화가 국외에서 위치가 어떠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그리고 한국영화는 2005년을 맞이하였다. 2005년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해였다. 그리고 관객의 한국영화 사랑도 여전하였다.
이제 할리우드 영화보다 한국영화가 재미있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래서 극장에 한국영화를 보기위해 간다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영화 100년사 중 지금처럼 감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시기가 또 있을까?
일제시대 수입된 영화 한편으로 시작된 한국영화의 역사, 그 사이에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지금까지 걸어왔다. 임권택, 박찬욱, 홍상수, 임상수, 김기덕, 이창동등의 감독의 이름은 세계영화제에서 빠지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도 마찬가지이다. 씨받이의 ‘강수연’은 이미 오래전부터 월드스타의 자리를 지켜왔고 올드보이의 ‘최민식’은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다. 그리고 <오아시스>의 ‘문소리’는 영화속의 다양한 변신으로 항상 놀라움을 주는 배우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영화위치는 더욱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성공이 결코 쉽게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1980년대의 낮은 질의 영화가 관객에게 외면받던 때와 정치에 이용당했던 영화의 슬픔을 잊어서는 안된다. 영화인들은 앞으로도 발전만을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영화선두주자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한국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영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을 만들어내기는 했으나 그것이 전편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개봉되고 있는 작품들도 할리우드식 전개를 그대로 답습하고 흥행공식에 맞추어 상업성을 강조한 영화가 많다. 만일 이 현상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한국영화는 다시 외면받고 만다.
따라서 한국영화는 저예산 독립영화, 예술영화에 투자해야 한다. 그들이 살아남아 영화가 상업이 아닌 예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을 터 놓아야 한다.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자각도 필요하다. 모든 예술이 돈을 비켜갈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돈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예술이란 인간이 가진 고귀한 감정을 이용한 인간의 분신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나는 영화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걸어온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훌륭한 예술의 한 부분으로써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영일, 『이영일의 한국영화사 강의록』 한국예술연구소 2002
제라드 베통, 『영화의 역사 』 한길크세주 1999
목 차
서론----------------------------------- 1
본론
1. 영화란 무엇인가 ----------------------- 1
2. 초창기 한국영화------------------------ 1
3. 민족해방과 남북분단시기의 한국영화--------- 3
4. 1950~1960 변화의 시기------------------ 3
5. 1970년대 영화의 정치적 이용--------------- 4
6. 1980년대 영화의 범람-------------------- 5
7. 1990년대 한국영화의 도약기--------------- 6
8. 1999년 쉬리--------------------------- 8
9. 200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 8
결론 ----------------------------------- 10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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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창기 한국영화,   한국영화의 도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