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와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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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계와 정신건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러한 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하고 미숙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과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실패하는 사람들이다. 인간관계 미숙형은 대인관계 기술의 미숙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적응 문제의 양상에 따라 인간관계 소외형과 인간관계 반목형으로 나누어 볼수 있다.
인간관계 소외형
인간관계 소외형은 미숙한 대인관계 기술로 인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흔히 인간관계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불편하고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관계 반목형
인간관계 반목형은 여러 인간관계에서 많은 다툼과 대립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인간관계 소외형과는 달리 타인에게 호감을 주고 때로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상대방의 언행에 쉽게 감정이 상하고 또 상대방의 감정을 자주 상하게 함으로써 인간관계에서 반목을 많이 경험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주변에는 친구도 있지만 서로 미워하는 경쟁자나 적을 다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4)인간관계 탐닉형
인간관계 탐닉형은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박적으로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마치 사람에 중독된 사람처럼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허전하여 참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버려지고 소외된 것 같아 괴롭다. 그래서 이러한 불안과 고통을 덜어줄 사람을 찾아 헤맨다. 또한 다른사람과 서로 깊이 신뢰할수 있는 밀접한 관계를 맺으려 한다.
인간관계 탐닉형들은 다음과 같은 강렬한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과 신념을 지니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또는 애인)는 모든 것을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고 줄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진정한 친구는 생명도 서로 나눌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친구는 어떤 요구도 서로 받아주어야 한다.
-진정한 친구는 한명뿐이다. 나 이외의 다른 친구를 사귀는 것을 원치 않는다.
-혼자 있는 것을 정말 괴롭고 참을수 없는 일이다.
-친구와 늘 같이 지내며 서로의 신뢰와 애정을 확인해야 한다.
-친구와 늘 같이 지내며 서로의 신뢰와 재정을 확인해야 한다.
-친구간에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서로 알고 연락해야 한다.
이러한 인간관계 탁닉형은 인간관계에서 충족시키고자 하는 심리적 목적에 따라 인간관계 의존형과 인간관계 지배형으로 나눌수 있다.
인간관계 의존형
인간관계 의존형은 자신이 매우 외롭고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내면에 깔려있다. 따라서 혼자 살아가기에는 너무 괴롭고 힘들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전폭적으로 자신을 맡기고 의지하려는 사람들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중에는 애정에 굶주린 사람이 많다. 이들은 혼자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의지할 사람을 늘 찾는데 흔히 유능하고 강한 사람을 의지의 대상으로 택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관계 의존형은 의지하는 상대가 자신을 버리고 떠나지 않을까 늘 두려워하고 의심한다. 그래서 자신의 많은 것을 주고 희생하며 의존적인 관계를 확인하고 유지하려고 매달린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지나치면 상대방에게 많은 심리적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다.
인간관계 지배형
인간관계 지배형은 역시 혼자서는 허전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주변에 누군가를 추종세력으로 거느리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누군가를 자신의 뜻대로 지휘하고 통솔하는 지배자의 위치에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또한 자신을 신뢰하고 찬양하며 헌신적으로 따르는 사람을 원한다. 인간관계 지배형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경쟁적인 경향이 있어 집단내에서 경쟁자나 반발자가 나타나면 이를 용납하지 못하고 격렬한 감정대립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다.
Ⅲ. 결 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인간관계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인간의 삶은 인간관계속에서 펼쳐진다. 삶 속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주요한 과제는 함께 살아가야 할 여러 영역의 사람들과 불필요한 갈등없이 친밀하고 협동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 일이다.
그러나 인간관계, 즉 ‘사람과 사람 사이’는 미궁과 같이 매우 복잡하고 오묘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미궁속에서 헤매며 인간관계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인간의 심리적 갈등과 고통의 대부분은 이러한 인간관계 문제에서 파생되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필연적으로 갈등과 다툼이 존재하고 따라서 미움과 증오가 생겨난다. 인간관계에서 사랑과 애정의 욕구는 흔히 좌절되기 마련이므로 우울, 불안, 절망을 경험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따돌림당하는 것처럼 괴로운 일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고독과 소외를 두려워 한다. 이러한 미움과 증오, 우울과 불안, 고독과 소외, 배신과 거부, 시기와 질투 등 수없이 많은 심리적 함정이 인간관계 속에는 숨어 있다.
다른 한편, 인간관계는 만족과 행복의 원천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과 서로 신뢰하고 사랑과 애정을 주고 받을 때 우리는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낀다. 부모로부터,교사로부터, 친구나 동료로부터, 이성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을 때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로 느껴지고 인생이 살만한 것으로 느껴져 우리는 뿌듯한 행복감에 젖어들게 된다. 사랑, 우정, 동료애, 가족애와 같이 우리를 기쁘고 즐겁게 하는 것은 인간관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부적응적 인간관계의 요소를 조금씩 지니며 살아가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인간관계 속에서 스스로 심한 불편감을 느끼거나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함으로써 그들과 원만하고 효율적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할 때, 우리는 이러한 인간관계를 부적응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렇게 삶의 중요한 영역인 인간관계에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의 삶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누구나 부적응적인 인간관계를 경험할수 있으며, 이러한 인간관계의 부적응은 노력을 통해 개선될수 있다. 스스로 자신의 인간관계를 살펴보고 부적응적 요소를 찾아내어 교정하도록 노력하면 인간관계는 개선되고 극복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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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6.04.07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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