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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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 윤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도덕과 윤리

제2장 기독교 윤리학의 정의

제3장 기독교 윤리학의 범위

제4장 성경의 사용

제5장 십계명

제6장 기독교 도덕

제7장 사랑

제8장 양심

제9장 아디아포라

제10장 의무들 간의 충돌

제11장 절충

제12장 경우론

제13장 영성

본문내용

때 마다, 그 사람들은 한 가지의 선택을 해야했다. 만약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면 은신한 사람들의 군인들에 의해 발각되고, 그들은 죽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우리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우리는 이웃의 생명을 보호해야만 한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때의 상황에서 보았던 것처럼 만약 그 두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분명히 그 두 가지의 의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둘을 따로 따로 받아들인다면, 그 두 가지 의무 모두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야할까?
이것은 의무간의 충돌이라는 문제를 더욱 첨예하게 보여준다. 이 문제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순적인 계명 앞에 서게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다.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과 사람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사이에 의무의 갈등이 일어 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모순되는 계명들의 충돌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하나님이 우리를 일부러 그런 상황 가운데 몰아 넣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2차 세계대전 중에 사람들을 숨긴 채 자신의 집이 수색을 당한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누군가를 숨기지 않았느냐’는 적군의 질문에 대해서 그들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었다. 그들은 사실과는 달리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귿르은 제9계명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숨어 있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 사실상 그런 상황에서는 침묵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침묵자체가 메시지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오해의 의미를 띤 대답이나 행동은 더더욱 도움이 안 된다. 왜냐하면 반응은 자신이 적군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찰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신중하게 진실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에서 제9계명을 지킬 때에도 역시 진리 안에서 자라는 일이 일어난다.
제11장 절충
지금 논의하는 주제는 앞에서 논의한 “아디아포라”와 “의무간들의 충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먼저 우리가 지금까지 논의했던 것은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적용한다. 따라서 내가 보기에 어떤 특정 영역에서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아디아포라의 성격을 띤다고 가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비록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외부로부터 어떤 압력도 받지 않고 결정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런 자유를 누릴 때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행사 할 때도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 그분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생각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의 길을 갈 수 있는 중립지대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몇가지를 제시하자면 그렇다.
첫째, 상충하는 이해관계 사이의 갈들이 있어야한다. 절충이라고 말해지는 것들이라고 다 윤리적인 차원과 윤리적인 의미의 절충이라고 할 수 없다. 둘째 필연성의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진정한 절충은 회피할 다른 길이 없을 때에 이루어진다. 절충을 거부함으로 당하는 손해가 절충을 받아들임으로 생기는 것보다 더 커야 한다. 셋째 올바른 절충에는 인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대해 오래 참으시며 따라서 우리의 태도 역시 그분의 태도를 반영해야 한다. 넷째 개인적인 고통이 뒤따르지 않는 절충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윤리적 절충은 불행이다. 그러나 절충은 결코 명확한 해법이 아니다. 절충을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포기 할 수 없다. 우리는 절충을 통하여 이룰 수 있었던 것보다 더 큰 것은 결코 달성할 수없다 라는 식의 생각에 쉽게 안주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제12장 경우론
우리는 경우론(casuitry)이라는 주제를 살펴볼 것이다. “경우론”이라는 용어는 “경우”를 의미하는 라틴어로부터 나왔다. 경우론은 일반적인 법칙을 특수한 경우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종종 ‘양심의 자유’에 대해서 말한다. ‘양심의 자유’란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하나님의 명령이 없는 다양한 경우에 우리가 어떻게 선한 양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것이다.
경우론은 교훈 위의 교훈이나 규칙위의 규칙으로 전락하거나, 아니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순종을 아주 세밀하게 분류하는 폐쇄된 체계로 전락할 수 있다. 바리새인에 대해서 예수님이 날카롭게 정죄하던 것에서 우리가 분명히 보듯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다. 그들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그렸지만, 반면에 그들은 율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의와 인과 신은 버렸다. 그들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를 삼켰다. 바로 이것 때문에 경우론은 악명을 얻을 수 밖에 없었다.
제13장 영성
오늘날 우리가 과거 수련이라는 영역을 통해 얻었던 소중한 유익들을 놓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오늘날 “수련”이라는 용어에만 매여 있는 것도 더 이상 적절하지 못하다. 수련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련이 가지는 그런 부정적인 인상은 우리가 수련이라 부르지 않고 이제 영성이라고 부를 때 사라진다. 내가 마음에 두는 영성은 이 장의 서두에서 묘사했던 영성이다. 당연히 영성이라는 단어 자체에 설명이 필요하다. 몇몇 사람들의 사용에서 영성은 모든 것을 포함할 수 있다. 모든 위대한 종교는 영성과 수련을 포함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성이란 용어는 우리가 성경에 계시된 삼위 하나님과의 교재를 성찰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윤리학은 답답하고 편협한 정신을 피하는 진지한 노력이다. 그러나 그것은 윤리학이 선한 영성에 의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한에서 그러하다. 선한 영성은, 기도를 하든지 성경 공부를 하든지, 일요일이든지 집에 있든지, 이론적인 것을 넘어서서 구체적인 경건의 훈련으로 가야만 한다. 영성은 장식이 아니라, 책임있는 행위(responsible conduct)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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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12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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