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칠지도의 외형적 특성
2. 칠지도의 명문 해석
3. 임나 일본부설
4. 역사속에서 살펴본 우리 선조들의 제철기술
5. 결론
2. 칠지도의 명문 해석
3. 임나 일본부설
4. 역사속에서 살펴본 우리 선조들의 제철기술
5. 결론
본문내용
칠지도"라는 글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쉽게 이야기하는 접쇠 방식의 공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일본도는 이 방식을 응용해 발전시킨 것이며, 일본도가 널리 유명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좋은 재료(칼날에 있어 고대강철은 현대의 강철보다 쇠에 악영향을 미치는 인이나 황 성분이 극히 적습니다.)가공기술 등 핵심적인 부분을 우리조상의 직/간접으로 영향받았다 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나라의 동쪽에서 최단거리로 가로지르는 곳인 이즈모(出雲)지방은 신라계 기술자들의 집단 이주지라는 사실도 기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와사키 나이프의 매장에 아주 흥미로운 도검이 전시되고 있었다. 국일(쿠니이치)라는 도공의 작품인데 이 검은 일본도의 다섯 흐름 중 비젠(備前)지방에서 만들어지던 스타일입니다. 비젠지역은 현재 일본에서 국보47구, 중요문화재280구, 중요미술품428구 등 전체적으로 따져 국보의 약 반수, 중요문화재의40% 등 일본도 전체 중 최대를 자랑하는 도검 왕국인 것이다. 또한 강인함과 미적 요소가 풍부한 이유로 일본도 매니아의 주된 컬렉션 이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주변지역에 양질의 사철이 대량 생산되고, 풍부하게 목탄을 수급할 수 있는 이점으로 고래로부터 약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도검 생산지라 할 수 있다. 어느 책에서 본 것으로, 키비 토켄코(黃微刀劍考)라는 고서의 내용 중 비젠의 발생지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비젠의 기술자들은 일본식용어로 "카라카지(韓鍛冶)".즉 한국계기술자, 또는 그들의 자손이라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당시 일본계기술자인 야마토카지(倭鍛冶)가 있기는 하였으나, 고사기나 일본서기의 내용으로 볼 때 카라카지의 기술이 좀더 진보된 형태였을 것이고, 그들의 우수한 기술이 이곳에 흡수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의 내용이었다.
5. 결론
이렇게 우리는 칠지도의 명문적 해석과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알아 보았는데 과연 이 동북아가 역사문제로 시끄러운 이 시점에 칠지도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과연 무었인가?
단지, 일본이 주장하는 것처럼 임나 일본부설을 증명하는 자료인가? 여러 가지 자료들을 살펴본 결과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칠지도는 근초고왕이 마한 지역을 통일한후 자신의 업적을 기념하여, 현대에 공적으로 매우 기쁜일이 있으면 선물을 돌리는 것처럼 당시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던 왜국에 내려준 하사품으로써 일본의 백제에 대한 종속설과 당시 동북아에서 가장 뛰어났던 제철기술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참고문헌※
1. 새로쓰는 백제사(1997), 이도학 저, 도서출판 푸른역사
2. 다시쓰는 한일고대사(1996), 최진 저, 대한교과서주식회사
3. 다시찾는 우리역사(2004), 한영우 저, 경서원
4. 백제와 근초고왕 (2000), 김기섭 저, 도서출판 학연문화사
5. 정말 거기에 백제가 있었을까(2004), 엄기표 저, 고래실
6. 『살아 있는 가야사 이야기』 .(이른아침) 에 관한 네이버 북리뷰 목차 : 철의 노래
박창희
7.조의 선인님의 블로그 스스로를 하늘의 자손이라 여긴 韓민족의 역사를 찾아서:
고대 변한(弁韓) 지역의 철기문화
8. 『시민을 위한 가야사』, 부산 경남역사연구소 고대사 연구부, 집문당, 1996
9. 『문답으로 역은 한국고대사 산책』, 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분과, 역사비평사, 1994
10. 『한국사 강의』, 한국사연구회(편), 한울아카데미,1991
11. 『한국고대사는 다시 쓰여져야 한다.』전우성, 을지서적, 1998
12. 『새롭게 쓴 한국고대사』, 김기홍, 역사비평사, 1994
13. 『고대한일관계사』, 연민수, 혜안, 1998
특히 우리 나라의 동쪽에서 최단거리로 가로지르는 곳인 이즈모(出雲)지방은 신라계 기술자들의 집단 이주지라는 사실도 기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와사키 나이프의 매장에 아주 흥미로운 도검이 전시되고 있었다. 국일(쿠니이치)라는 도공의 작품인데 이 검은 일본도의 다섯 흐름 중 비젠(備前)지방에서 만들어지던 스타일입니다. 비젠지역은 현재 일본에서 국보47구, 중요문화재280구, 중요미술품428구 등 전체적으로 따져 국보의 약 반수, 중요문화재의40% 등 일본도 전체 중 최대를 자랑하는 도검 왕국인 것이다. 또한 강인함과 미적 요소가 풍부한 이유로 일본도 매니아의 주된 컬렉션 이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주변지역에 양질의 사철이 대량 생산되고, 풍부하게 목탄을 수급할 수 있는 이점으로 고래로부터 약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도검 생산지라 할 수 있다. 어느 책에서 본 것으로, 키비 토켄코(黃微刀劍考)라는 고서의 내용 중 비젠의 발생지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비젠의 기술자들은 일본식용어로 "카라카지(韓鍛冶)".즉 한국계기술자, 또는 그들의 자손이라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당시 일본계기술자인 야마토카지(倭鍛冶)가 있기는 하였으나, 고사기나 일본서기의 내용으로 볼 때 카라카지의 기술이 좀더 진보된 형태였을 것이고, 그들의 우수한 기술이 이곳에 흡수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의 내용이었다.
5. 결론
이렇게 우리는 칠지도의 명문적 해석과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알아 보았는데 과연 이 동북아가 역사문제로 시끄러운 이 시점에 칠지도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과연 무었인가?
단지, 일본이 주장하는 것처럼 임나 일본부설을 증명하는 자료인가? 여러 가지 자료들을 살펴본 결과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칠지도는 근초고왕이 마한 지역을 통일한후 자신의 업적을 기념하여, 현대에 공적으로 매우 기쁜일이 있으면 선물을 돌리는 것처럼 당시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던 왜국에 내려준 하사품으로써 일본의 백제에 대한 종속설과 당시 동북아에서 가장 뛰어났던 제철기술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참고문헌※
1. 새로쓰는 백제사(1997), 이도학 저, 도서출판 푸른역사
2. 다시쓰는 한일고대사(1996), 최진 저, 대한교과서주식회사
3. 다시찾는 우리역사(2004), 한영우 저, 경서원
4. 백제와 근초고왕 (2000), 김기섭 저, 도서출판 학연문화사
5. 정말 거기에 백제가 있었을까(2004), 엄기표 저, 고래실
6. 『살아 있는 가야사 이야기』 .(이른아침) 에 관한 네이버 북리뷰 목차 : 철의 노래
박창희
7.조의 선인님의 블로그 스스로를 하늘의 자손이라 여긴 韓민족의 역사를 찾아서:
고대 변한(弁韓) 지역의 철기문화
8. 『시민을 위한 가야사』, 부산 경남역사연구소 고대사 연구부, 집문당, 1996
9. 『문답으로 역은 한국고대사 산책』, 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분과, 역사비평사, 1994
10. 『한국사 강의』, 한국사연구회(편), 한울아카데미,1991
11. 『한국고대사는 다시 쓰여져야 한다.』전우성, 을지서적, 1998
12. 『새롭게 쓴 한국고대사』, 김기홍, 역사비평사, 1994
13. 『고대한일관계사』, 연민수, 혜안, 1998